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낸시랭 동영상 보니 웬지 가슴이 짠해지고 울컥!~~~앙~~~~~!

호박덩쿨 조회수 : 4,499
작성일 : 2013-03-05 23:23:26
낸시랭 꿈과 현실 Two Life 인생 미스터리



낸시랭 동영상 보니 웬지 가슴이 짠해지고 울컥!~~~앙~~~~~!


제일 감동깊게 본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낸시랭 자신은 꿈을 꿀 때
현실보다 더 입체적이고 컬러풀하게 꿈을 꾼다

그래서 Two Life 인생을 산다

1. 하나는 이 땅의 현실
2. 다른하나는 입체적이고 컬러풀한 꿈의 세계

그런데 이 둘이 다 리얼리티(reality)다



그래서인지 마치 나이트메어처럼 꿈속에서 다치거나 하면 현실에서도 아프다


그런데 제 꿈 그쪽의 현실은 이쪽보다 더 말도 안되고 환타스틱 한데 그게 실제라는거다


그래서 저는 Two Life다


그래서 꿈을 꾸다 일어나지 않으면 여기가 꿈이고 거기가 현실이라고 생각한다(호접몽?)


그래서인지 저는 아티스트 영감도 사실 꿈에서 얻고 있다


그래서 저는 Two Life를 살고있기 때문에 두명이나 마찬가지이다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30305120008950&RIGHT_... ..


IP : 61.102.xxx.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3.3.5 11:23 PM (61.102.xxx.24)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30305120008950&RIGHT_...

  • 2. 이모군란
    '13.3.5 11:33 PM (118.176.xxx.128)

    세상에서 직업이 뭔지 도대체 알 수 없는 사람들 중 한 명 낸시랭.......나머지 한 명은 패리스 힐튼...

  • 3. 호박덩쿨
    '13.3.5 11:35 PM (61.102.xxx.24)

    그래도 소녀가장처럼 되어서
    17년 엄마 암치료 병원비 다 대고 그랬군요 그 수입으로..

  • 4. 이모군란
    '13.3.5 11:43 PM (118.176.xxx.128)

    우리가 보통 직업이라고 하면 그 일을 통해서 생기는 수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걸 직업이라고 하잖아요. 근데 낸시랭은 팝아트 작품으로 무슨 수입이 생기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여기저기 방송에 얼굴 내밀어서 먹고 사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낸시랭을 싫어하는건 아닙니다. 저런 사람도 있어야 세상이 재미있겠다고 생각하지요. 단지 제가 과문해서인지 몰라도 어깨에 고양이 얹고 다니는것 말고는 딱히 팝아트라고 느껴지는게 없어서요.

  • 5. 직업이란게 ...
    '13.3.6 12:22 AM (110.14.xxx.86)

    하고 싶은 일로 돈을 못벌고 인정을 못받고 있더라도 , 혹은 , 각종 방송이나 활동으로 돈을 벌지만 다른 일

    이 주업일 때

    직업을 뭐라고 해야 할지

    작품이 대단하든 별로던

    지금까지 발표한 작품들이 있는데...

    아티스트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 6. ...
    '13.3.6 1:43 AM (211.209.xxx.91)

    에이~방송 나오기 전에도 얌전하거나 수줍진않았어요~

  • 7. ..
    '13.3.6 3:31 AM (112.152.xxx.75)

    넘 나댄다고 주변에 많이들 싫어하는데..
    전 싫기보다는 좀 독특한 시각을 가진거 같아 신기해보여요. 기행이라고 보여지는것도 아트라면 뭐 이해못할것도 아니다싶은것이....
    맹해보이다가 숨겨진 똑똑함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 대선 토론이후 안티가 팬됐다는게 이해가되기도 함..ㅋㅋ

  • 8. tt
    '13.3.6 4:38 AM (119.67.xxx.66)

    인각극장 나도 봤었는데 암으로 어머니 누워계시고 치료비댄다고 하던거 기억나는데요. 작업실에 에어컨이 없어서 옆방가서 쉬던장면이 생각나네요. 시에서 젊은예술가들에게 제공하던곳이었는데 기한이 한달남았다고 에어컨안사고 버티는중이라고 ....그때 명품가방들고 있어서 그 가방사지말고 에어컨살것이지 소녀가장코스프레한다고 욕들었어요. 새로 오픈한 백화점에 젊은이를 위한 공간 디자인(?)인가 하며 돈벌고.... 야무지고 당차지만 한편 여린 아가씨였던걸로 기억해요. 낸시랭이나 어머니가 미국시민권자라 의료보험이 없어서 치료비가 상상초월로 비쌌다고하던군요.

  • 9. 기독교
    '13.3.6 9:33 AM (125.129.xxx.139)

    까는분이 낸시랭은 좋아하네..ㅋ

  • 10. ....
    '13.3.6 11:53 AM (218.52.xxx.119)

    저는 인간극장보면서 어머니가 낸시랭이 공부만 할적에는 너무 얌전하고 수줍은 성격이었는데 현실에 부닥치면서 저렇게 변했다고 우시면서 얘기하실때 좀 안믿겼었거든요.
    근데 그 후 대선 토론 보면서 그 어머니 생각 나더라구요. 정말이었구나..하고.

    낸시랭은 자신의 포지션을 정확히 인지하고 자신을 거기에 맞춰 변화시켰던것 같아요. 그 포지션을 벗어나지 않게 자신을 컨트롤하는것도 대단하구요. 암튼 저도 안티에서 팬으로 변한 사람중 하나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635 아이를 사랑하고 싶고 표현하고 싶어요... 4 냉이된장국 2013/03/06 785
226634 워킹맘들~ 옷 어디서 사입으세요?? 6 으니맘 2013/03/06 2,549
226633 아이 담임샘 좋은분인듯 해 마음이 놓이네요^^ 3 .. 2013/03/06 1,259
226632 북한의 정전 협상 폐지 선언 이런건 이슈도 안되는 군요. 12 이제 2013/03/06 1,485
226631 [원전]후쿠시마 멧돼지 고기서 기준치 560배 세슘 검출 2 참맛 2013/03/06 540
226630 여행가면 왜 얼굴, 몸이 부을까요? 8 궁금해요 2013/03/06 1,925
226629 박애리씨 음정이.. 8 아구 2013/03/06 2,489
226628 아트윌이 대리석인데요 1 별걸다 질문.. 2013/03/06 1,472
226627 요즘 입을 아우터 -패딩에 칠부길이감 추천바랍니다 3 후후 2013/03/06 915
226626 디지털 도어락 비싸면 더 안전 할까요?? 1 에휴.. 2013/03/06 1,625
226625 어젯밤 나비가 되는 꿈을 꾸었어요 6 호박덩쿨 2013/03/06 1,050
226624 급질) 영어 잘하시는분께 질문드려요. (문법) 5 도와주세요... 2013/03/06 721
226623 한사람이 아이디 한개이상 가능한가요? 4 궁금 2013/03/06 455
226622 안철수가 머리가 좋긴하네요 3 천재 2013/03/06 1,363
226621 아웃백 vs 빕스 !! 8 랄라라121.. 2013/03/06 2,872
226620 영어말하기대회와관련된정보부탁드립니다 4 호박감자 2013/03/06 748
226619 이사를...정해진 날짜보가 며칠빨리나가려고 하는데요... ... 2013/03/06 387
226618 바닥 쿠션감 좋고 디자인 예쁜 워킹화좀 추천해주세요 ^^ 1 .. 2013/03/06 901
226617 초등 선생님들 ,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11 어려워 2013/03/06 1,908
226616 초5아들이 가슴이 아프다는데요.. 5 2013/03/06 865
226615 아기랑 함께 잘 매트리스 추천해주세요~ 하루8컵 2013/03/06 610
226614 이태원 옷도 동대문에서 떼어 오는 건가요? 1 궁금 2013/03/06 1,047
226613 공무원 뇌물 주며 공사…건물 '와르르' 3 참맛 2013/03/06 579
226612 말 그대로 시골집 개보수 해보신 적 있으세요?? 3 나모 2013/03/06 1,303
226611 파리여행 계획중이예요, 도움 좀 ☞☜ 6 아오~ 쒼나.. 2013/03/06 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