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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토커 보신분들

.. 조회수 : 3,206
작성일 : 2013-03-05 21:42:31
(댓글에 스포 달릴수 있어요ㅋ )










정말 보고싶은데 어느정도 19금인지 궁금해서요.

친절한 금자씨와 비교해서 어때요?

제가 그게 마지노선이거든요;;;;;
그것도 거진 눈가리고 봤지만.

폭력적인것도 그렇지만
성적으로 불쾌한 장면을 더 못견디는 1인입니다 ㅡㅡ

예고로는 괜찮은거 같은데 보러가도 될까요?


IP : 211.205.xxx.12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5 9:46 PM (110.14.xxx.164)

    19금 성적인건 별로 안나옵니다만
    폭력적인거 싫으시면 말려요

  • 2. ..
    '13.3.5 9:51 PM (211.205.xxx.127)

    앗 정보 감사해요~~~ ^^

  • 3.
    '13.3.5 9:52 PM (211.246.xxx.61) - 삭제된댓글

    폭력적인거 금자씨보다 덜해요. 노골적인 성적인 것도 없고 담백하던데요.

  • 4. 살짝 스포있음..
    '13.3.5 9:53 PM (112.185.xxx.130)

    샤워 씬에서..
    자위하는 장면이 하나 나옵니다.
    불쾌할 정도는 아니구요.
    여자관객이 90프로 이상이던데...
    의외로 잘들 보시더라구요..
    그외..살인..피칠갑 장면이 더러 있긴 합니다..
    신세계와 더불어..추천할만한 영화는 아닌듯..합니다

  • 5. 윗님.
    '13.3.5 9:57 PM (211.36.xxx.101)

    저 스토커 봤지만 이런 스포 진짜 옳지 않네요.
    그 장면 나름 중요한 신인데..
    이케 발설하시면 어쩝니까?

  • 6. 성적인 거...
    '13.3.5 9:59 PM (203.247.xxx.20)

    저는 좀 끔찍한데요... 위에 언급된 샤워씬... 전 여기서 완전 경악했어요.
    (미혼이라 그럴지도 모르지만... 넘 놀랬어요... 우리나라 19금 수위가 아닌 듯...)


    아, 보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 괜히 봤어를 연발하며 나왔어요... 박찬욱 헐리우드 데뷔작이라고 해서 봐 준다는 기분으로 봤거든요.

  • 7.
    '13.3.5 10:00 PM (211.246.xxx.61) - 삭제된댓글

    생각이 없나...그러게요. 보고 싶음 보세요 저도 너무 보고 싶어 첫날 봤는데 괜찮았어요.

  • 8. ...
    '13.3.5 10:15 PM (222.235.xxx.24)

    피칠갑은 아니지만 역시나 잔인하고
    전 노골적인 것 보다 훨씬 성적으로도
    야하다고 느꼈습니다.
    샤워신 말고도요.

  • 9.
    '13.3.5 10:24 PM (122.40.xxx.41)

    정말 박찬욱감동 영화 보고싶은데
    올드보이 본 이후로 그 남자의 영화는 볼수가 없네요.

    이 분 평범한 영화 찍은건 없나요

  • 10.
    '13.3.5 10:44 PM (211.234.xxx.67)

    뭐 그냥 그랫음..

  • 11. ..
    '13.3.5 11:08 PM (39.113.xxx.36)

    스포빼고.. . 영상미는 멋져요
    영화는 호불호가 갈릴수있을듯

  • 12. ....
    '13.3.5 11:21 PM (121.130.xxx.201)

    감독 색채 짙구요, 영화음악과 시각적인 화면은 좋았으나 보는내내 긴장과 불안을 줘서 불편했어요.
    같은 느낌이라도 블랙스완은 수작입니다만, 스토커는 .. 박찬욱감독은 패쓰해야 될것 같아요...

  • 13.
    '13.3.5 11:24 PM (39.7.xxx.80)

    박찬욱 감독 영화는 내 돈주고 끝까지 드러운 기분 참으며 봐야되고 보고 난 뒤에도 그 느낌 땜에 정신건강에 안좋아 잘 안보려합니다.

  • 14. ...
    '13.3.6 12:14 AM (182.218.xxx.191)

    오늘 보고왔는데 완전 감각적이고 좋던데요~ 아름답구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마지막 장면에서 ost 나올때 환상적입니다. 그 장면 때문이라도 극장에서 봐야해요. 나중에 집에서 보면 그 느낌을 못받아요

    그리고 잔인한 장면도 별로 없어요. 우리나라 영화가 원체 날것느낌적인 사실주의잖아요. 최근에 본 베를린이나 신세계나 분노의 윤리학이나 그런것에 비하면 스토커가 훨씬 안잔인해요
    보고싶은 분들은 보고오세요. 정말 좋았어요.
    자위장면 아주 짧게 나온건데 그게 그토록 불쾌하셨다니 신기하네요. 함축적으로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장면인데..
    평생 섹스한번 안하시고 야동한번도 안보신 분들이신가요.

  • 15. 스토커
    '13.3.6 12:59 AM (1.224.xxx.121)

    친구랑 오늘 보고 나서 둘다 괜찮다 연발하고 왔어요. 영상도 좋구요

  • 16. 그 씬이
    '13.3.6 8:32 AM (118.219.xxx.173)

    노골적이지 않은데도 보면 민망하게 하는 구석이 있더라구요

  • 17. ...
    '13.3.6 9:57 AM (180.64.xxx.139)

    그 씬이 진짜 짧고 많은 의미를 함축한 장면이긴 하지만
    야동보다 훨씬 묘하고 그렇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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