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요법 말구요.. 뭐가 좋은지.. 아는 정보 아무거라도 주세요..
예전에 친구가 몽우리가 잡혀진다고 글 썼었어요..
첫 진료는 같이 갔는데.. 의사분이 보시더니 괜찮아 보인다 그러셨는데.. 막상 수술해서 조직검사해보니 암이라네요..
정말 자매같은 베프입니다..
병원도 제가 반강제로 끌고 갔고.. 치료도 제가 많이 알아보고 돕고 싶습니다..
일단 아산병원에 예약했구요..
보험금 타는 것도 알아봤습니다..(돈이 있어야 치료도 받으니까요..)
실비보험에서 나오고 생명보험에서 일단 7천만원가량이 나온다는 것까지 확인했습니다.
중증환자 등록은 병원에서 알려주지요??
친구는 미혼이고.. 물론 친구 가족도 신경쓰겠지만 저도 많이 돕고 싶어요..
혼자서 아까 막 울었는데요.. 운다고 될 일이 아니기 때문에.. 울지말고 최대한 친구가 잘 치료받게 돕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