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조건?

~~ 조회수 : 1,944
작성일 : 2013-03-05 19:54:32
뭘까요?
아이둘 엄마인데 누구에게는 호감을 얻고
누구에게는 그냥 그런 타입이 저인 것 같아요
여성스러워 보이는 게 어쩔땐 좋지만 엄마들과
친해질땐 단점이 될때가 많네요
선입견을 갖고 절 보는 엄마들도 몇있어서요

고민인 게 어떻게 다가가면 인기있느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그런 조건엔 뭐가있을까요?

IP : 223.62.xxx.1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은
    '13.3.5 8:02 PM (112.104.xxx.22) - 삭제된댓글

    인기있는 사람이 돼야겠다는 생각부터 버리세요.
    나에게 호감을 갖는 사람도 있고 나를 별로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그게 정상이예요.
    나자신이 뭐 큰 흠은 없는 괜찮은 사람이니까
    이런 내가 좋은 사람과 잘 지내면 된다.란 마음이면 된다고 생각해요.

    굳이 유형을 찾아내면 아무래도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이
    함께있으면 편하기 때문에 인기있을 가능성이 크지요.

  • 2. 줄리엣로미
    '13.3.5 8:06 PM (180.64.xxx.211)

    인기없는게 나아요.
    인기로 돈버시게요? 그럼 화장잘하고 옷잘입고 자세좋고 그럼 되요.

  • 3. 무크
    '13.3.5 8:10 PM (118.218.xxx.17)

    얽매이지 않는 게 비법 같아요.
    자신의 장단점을 있는 그대로 객관화 시켜서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나도 모르게 자신감과 당당함이 생겨요.
    남들이 뭐라고 단점을 얘기해도 나도 알고 있어~~~ 라고 별로 놀라지 않고 담담히 받아들이게 되고요, 장점을 말해줘도 우쭐하지 않고 그냥 초연히 받아들이게 되어요.
    제 기준에서는, 인간관계를 위해 애써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 매력 있어요 ㅎㅎ

  • 4. 것도 운이예요
    '13.3.5 8:52 PM (211.224.xxx.193)

    주변에 자기랑 비슷한 부류가 있으면 편하게 동화되어 쉽게 친해지고 좀 주도적이고 오픈마인드고 리더쉽있게 사람을 끌고 다니면 그 무리서 인기녀 되는거죠. 하지만 것도 다 운이란거. 그렇게 인기녀로 살다가 다른 무리속에 속했을땐 나랑 전혀 다른 부류들이 전적으로 많으면 그 무리속에선 또 왕따가 될 수도 있어요

    나랑 비슷한부류들이 내 주변에 많이 꼬이게 되는거 다 운같아요

  • 5. 타인
    '13.3.6 6:02 AM (125.128.xxx.160)

    남에게 어떻게 보여야 겠다라는 생각을 버리고 내가 생각하기에 내가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할수 있게
    열심히 살자로 바꾸었더니 타인의 시선이 무의미하게 느껴져요
    내가 어떤 사람이고 나는 이럴때 어떤 감정을 느끼고 내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등등
    나에게 집중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997 복강경 수술하는데 보호자는 언제 있어야 하나요? 8 ,,,,, 2013/03/07 3,478
225996 목요일이네요... 프렌치카페2.. 2013/03/07 353
225995 이한구 원내대표 “정부조직법 직권상정 요청하자“ 3 세우실 2013/03/07 525
225994 초1, 학원 다니기 싫고 책만 보는 아이 2 abcd 2013/03/07 1,001
225993 샌프란시스코 잘 아시는 회원님들 7 베티베리오 2013/03/07 952
225992 티비와 소파가 마주보지 않고 직각형태라면? 2 인테리어 2013/03/07 866
225991 경향 - 국민 TV 광고 크게 보고 싶으신 분,,,, 4 한바다 2013/03/07 474
225990 전세값 1억8천중에 오백만원 깎는거 진상일까요;; 9 이름 2013/03/07 3,435
225989 (상속)부동산특별조치법 그 이후 4 혼자 사는 .. 2013/03/07 1,793
225988 너무 그리워 하면 환청까지 들리는걸까요..???ㅠㅠ 1 ... 2013/03/07 844
225987 류승룡의 섹시한 매력 ㅎㅎ 1 라비 2013/03/07 927
225986 실리트 실라간 냄비 완전 태워먹었는데 복구방법 없을까요?? .. 2013/03/07 3,163
225985 잘되고나서 외로워요 9 외로워 2013/03/07 4,019
225984 비행기 티켓 두고 결정 못하고 있어요. 비즈니스 많이 좋은가요?.. 5 뭐가좋을까요.. 2013/03/07 1,686
225983 집에서 쓸 커피머신 추천해주세요. 2 커피좋아 2013/03/07 869
225982 소심하고 예민한 8살 아들 때문에 걱정입니다 4 .... 2013/03/07 1,491
225981 친정엄마가 암이 거의 확실하다는데... 걱정 2013/03/07 1,143
225980 트렌치코트 사이즈 문의 4 .... 2013/03/07 1,548
225979 5일정도 전에 고구마를 샀는데 다 썩었네요 3 . 2013/03/07 1,061
225978 낸시랭 VS 진중권 ㅋㅋ 6 허허허 2013/03/07 3,495
225977 세입자예요 계약서 다시 작성할시에 확정일자 궁곰합니다 2 월세 2013/03/07 696
225976 생협가입에대해 여쭙니다. 5 궁금 2013/03/07 757
225975 엄마넷이 다니다 제가 은따느낌이네요... 10 갑을병정 2013/03/07 4,858
225974 정말 심해요. 입술 밑 여드름 ㅠㅠ 5 마음은사춘기.. 2013/03/07 6,039
225973 사설 내용인데 민주당 망해도 싸죠(펌) 4 ... 2013/03/07 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