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평지하상가 다녀온 후기~~

반지 조회수 : 2,587
작성일 : 2013-03-05 18:22:05

지난 주말에 부평지하상가 겨울옷 아직 있냐고 글올렸는데

고마운 한분이 소중한 리플을 뙇!

겨울옷 아직 있고 세일중이라 해서 어제 다녀왔어요

겨우내내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작정하고 갔네요

제가 그쪽에 몇개월 볼 일이 있어서 다니면서 옷 쏠쏠히 잘 샀었거든요

옷 이쁘단 말도 많이 듣고 했어서 이번에도 기대하고 갔어요

 

수확물 총 7개 옷 6개 샌들 1개

총금액 33000원 - 반팔옷5개 5천원씩 긴팔옷 1개 3천원 샌들 5천원

 

겨울니트사려고 갔던건데 제가 원하는 목폴라니트는 전혀 없고 거의 봄니트더라구요

반팔류도 많구요 디자인 좀 특이한거 발품팔아서 득템했는데 입으니까 이쁘고 대만족이에요

샌들도 제 사이즈 딱 하나 남은거 득템하고

하나 살까 하다가 망설이고 안샀던게 집에 와서 옷들을 입어보니 거기에 딱 어울리네요 ㅠㅠ

언제 다시 갈런지 모르지만 가게 되면 사야겠어요 있을지 모르겠네요

원랜 니트사려고 갔던건데 본의아니게 여름대비용 쇼핑하고 왔네요

봄이 짧아 긴팔은 안사려고 했지만 반팔사러 간건 아니었는데 ㅋ

암튼 저비용 고효율로 즐거운 시간보냈어요 후기끝

IP : 125.146.xxx.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평인
    '13.3.5 6:26 PM (110.70.xxx.125)

    아마 님 눈이 보배이신듯 저는이동네살아도 복잡하고 잘모르겠더라구요. 득템 축하용^^

  • 2. 반지
    '13.3.5 6:31 PM (125.146.xxx.13)

    부평인님 쇼핑은 역시 발품이 최고인 듯요;;ㅋ 어제 한 세시간반 돌아다녔나봐요
    가까우면 또 가고 싶은데 언제 또 갈지 모르겠네요 근처 사신다니 부럽!! 제가 옷을 좋어해서 ㅎ

  • 3. ...
    '13.3.5 6:59 PM (218.236.xxx.183)

    저도 일이 있어 부평지하상가 갔다가 너무 놀랐어요. 가게가 고속터미널 보다 많은것 같아요...

  • 4. 반지
    '13.3.5 7:12 PM (125.146.xxx.13)

    그쵸? 좀 더 미로같고 잘못 들어서면 헤매기 쉽상이더라구요

  • 5. ..
    '13.3.5 7:24 PM (1.224.xxx.236)

    날씬하신가봐요
    66싸이즈에 40대 아줌만
    정말 건질거 없더라구요.
    10대나 20대 학생들한테는
    쇼핑천국이죠

  • 6. ㅡㅡ
    '13.3.5 10:44 PM (110.14.xxx.9)

    윗님 66에 40대분 부러워요 어딜가든 사이즈있고 뭐든 입으실수있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673 4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4/10 747
239672 일본산 갈치 수입 2 ... 2013/04/10 1,568
239671 집에서 콩나물키우기 쓸만해요 3 나물 2013/04/10 1,668
239670 돌빵을 구웠는데 빵가루로 쓸수 있나요? 4 돌멩이빵 2013/04/10 983
239669 남자가 여성에게 여성 스럽다고 느낄때? 12 리나인버스 2013/04/10 7,955
239668 친구자랑이에요 친구자랑 2013/04/10 957
239667 한반도에 평화를! 3 평화 2013/04/10 1,019
239666 친정엄마가 사둔 세척당근 갔다버리레요 36 아까워..... 2013/04/10 19,684
239665 구가의 서, 세상에 이연희가 언제 이렇게 연기가 늘었대요? ㄷㄷ.. 5 드라마 2013/04/10 3,260
239664 유흥업소에 어린 여자애들이 드나드는거 같은데.. 4 ,,, 2013/04/10 2,628
239663 국민행복기금, 대상 안된다고 실망 마세요…방법 있어요 ^^ 2013/04/10 1,401
239662 불펜 펌.최근 북한전쟁분위기 조성및 한반도 정세관련 증권사 레포.. 6 .. 2013/04/10 1,954
239661 남자가 사랑할때... 2 잔잔한4월에.. 2013/04/10 2,082
239660 브라더 미싱 이요,,, 1 해피 2013/04/10 1,120
239659 유치원 가기 싫은 아들과의 대화 45 내가 왜 이.. 2013/04/10 5,667
239658 펌)따뜻한 음료 넣었던 텀블러, 흔들자 마개 '펑' ,,, 2013/04/10 1,124
239657 아이폰 유저인데 유용앱 정보 공유헤요 1 정보교환 2013/04/10 1,176
239656 박원순, '포스트 DJ' 굳히나 8 ㅋㅋ암만 2013/04/10 1,370
239655 (교통편질문)선릉역에서 대전유성에 가야하는데.. 3 블루 2013/04/10 825
239654 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전쟁! 22 포로리2 2013/04/10 4,673
239653 초3 아들 이럴때 너무 귀여워요 8 ㅎㅎㅎ 2013/04/10 1,885
239652 초등학교 5학년생 용돈 얼마? 6 용돈 2013/04/10 2,807
239651 외롭다고 징징대는 30대 눈높은 솔로 친구 15 ㅇㅇ 2013/04/10 5,930
239650 이정이 부른 <사랑을 믿어요> 1 아세요? 2013/04/10 779
239649 내일 패딩 입으면 웃길까요? ㅠ 14 제주도 2013/04/10 3,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