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어 묵은지 조림 실패이유가 뭔가요?
푹~~~끓이다가 파 썰어서 마무리에요
김치는 맛있는건데 뭐가 부족한지?
모르겠어요.뭘 더 넣어 볼까요?
된장?마늘?고춧가루?뭔가요?ㅠ
1. 음
'13.3.5 5:12 PM (175.213.xxx.61)고등어조림할때 넣는 양념장을 뿌리고 요리해야해요
간장고춧가루참기름 등등 들어가는 양념장이요2. 소심이
'13.3.5 5:12 PM (112.149.xxx.182)설탕추가요!
3. 양념장
'13.3.5 5:13 PM (112.151.xxx.163)조금 심심하게 만들어 끼얹어주심 괜찮은데...꼭 이 방법이 맞는건 아니예요. 전 다만 그렇게 해요.
4. 저도 실패
'13.3.5 5:15 PM (203.238.xxx.24)비려서 고등어만 버렸어요
그냥 꽁치 통조림으로만 해요
고등어는 그냥 양념장만 끼얹어서 조려요
밑에 씻은 우거지 깔고요
김치찜은 전 실패5. 원글
'13.3.5 5:17 PM (121.176.xxx.97)묵은지 국물 듬뿍 넣었는데도 양념을
또 해야하나요?6. 소심이
'13.3.5 5:20 PM (112.149.xxx.182)묵은지가 짜다면 양념장 안되구요. 오일 조금, 고춧가루, 설탕약간 넣고 아주 푹 끓여보세요. 마늘 생강으로 고등어 비린내도 잡아주구요. 고등어가 특별하게 신선하지 않다면 저도 통조림을 추천합니다.
7. 비린내는
'13.3.5 5:21 PM (222.120.xxx.11)김치 먼저 양념해서 넣고 푹 끓인다음 끓을때 고등어를 넣어야 비린내가 없어요.
처음부터 함께 넣고 끓이면 비린내가 많이 난다네요8. 소심이
'13.3.5 5:23 PM (112.149.xxx.182)설탕은 달지않을만큼 넣어야합니다. 약간의 설탕이나 꿀은 조미료의 맛을 대신한답니다.
9. ...
'13.3.5 5:23 PM (182.215.xxx.69)국물에다가 간을좀하시면되요 김치자체에 간이 되어있으니 들기름,설탕,미림또는 소주 조금,산들애약간 넣고 물자작하게 붓고 끓이세요 끓으면은 뚜껑열고 약불로 줄여서 세월아~네월아 하고 끓이시면은 김치가 축쳐지면서 고등어에 간이 배서 맛나요^^저도 어제했어요 ㅎㅎ 얼큰한것 좋으시면 고춧가루 말고 청양고추 추가요 ㅎㅎ
10. 원글
'13.3.5 5:29 PM (121.176.xxx.97)뚜껑열고요?열고하면 국물이 다 졸아들지않나요?
11. ...
'13.3.5 5:35 PM (182.215.xxx.69)그래서 국물을 재료가 살짝 잠길정도로 잡으셔야 되요 불은 강불에서 ~약불로 줄이시고요 뚜껑을열고 끓여야지 비린내가 날라갑니다 이렇게 끓이시면은 국물이 줄면서 고등어에 간이 베개 되요 ^^
12. 원글
'13.3.5 5:37 PM (121.176.xxx.97)네,그렇군요.^^
13. 원글
'13.3.5 5:38 PM (121.176.xxx.97)계속 뚜껑닫고 해서 그랬군요.
14. 제일 중요한 조건
'13.3.5 6:48 PM (58.125.xxx.144)고등어가 싱싱해야 맛있습니다. 고등어가 싱싱하지 않으면 온갖 양념 넣고 또 넣어도
맛이 안납니다. 고등어만 싱싱하면 양념 대충해도 맛이 확 산다는거!!!15. 고등어 비린내는
'13.3.5 10:08 PM (115.139.xxx.10)생강을 넣어야 해요. 다른 걸로는 잘안잡혀요. 간장 설탕고춧가루 마늘 생강 참기름 넣고 양념장 만들어서 1/3로 나누어서 중간 중간에 넣어주면서 김치랑 푹 고아야 해요. 그리고 마지막에 양념장을 고등어에 뿌리고 뚜껑 덮어서 한소끔만 익혀내면 양념의 향이 살아 있어서 맛있는 고등어 김치 찜이 된답니다, 생각보다 손이 가고 시간이 걸리는 음식이랍니다.
16. 고등어 비린내는
'13.3.5 10:09 PM (115.139.xxx.10)댓글이 늦어서 보실라나 ㅠ
17. 원글
'13.3.5 10:13 PM (110.70.xxx.10)윗님.봤어요.^^.정말 해보니 시간 오래 걸리는
까다로운 음식이네요.보기엔 엄청 쉬워보였는데요.감사드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7841 | 저희집 소파 좀 봐주세요? 싸구려티 나나요? 15 | 행복한영혼 | 2013/03/09 | 3,494 |
227840 | 기도하고 있다고 얘기하는게 좋은 건가요, 아니면 조용히 기도해주.. 6 | 기도 | 2013/03/09 | 1,244 |
227839 | 롯지팬에 생선 구운후? 5 | 새싹O | 2013/03/09 | 3,000 |
227838 | 이 봄날아침 무정블루스 4 | 필충만 | 2013/03/09 | 913 |
227837 | 민주당의총에서 이런이야기가 나왔다네요. 6 | ... | 2013/03/09 | 1,410 |
227836 | 비리백화점 김변관을 죽어도 못버리는 이유가 4 | 사랑일까? | 2013/03/09 | 1,289 |
227835 | 여름에 나오는 애기, 겉싸개 필요 한가요? 5 | 애기 | 2013/03/09 | 1,235 |
227834 | 학원샘말에 흔들려요. 60 | 공부 | 2013/03/09 | 11,951 |
227833 | 각종 기업에서 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 ..... | 2013/03/09 | 510 |
227832 | 장터 삼인성호 13 | ... | 2013/03/09 | 1,619 |
227831 | 여자들끼리 여행문의요 2 | ^^ | 2013/03/09 | 799 |
227830 | 라디오 반민특위 우연히 듣다가... 3 | 라반특 | 2013/03/09 | 651 |
227829 | 지금 서울 환기해도 될까요? | ... | 2013/03/09 | 1,077 |
227828 | 골뱅이무침 만드는 방법 부탁드려요. 3 | 킹콩과곰돌이.. | 2013/03/09 | 1,588 |
227827 | 지혜를 빌리고 싶어요 노인의 삶 7 | 머리아픔 | 2013/03/09 | 2,289 |
227826 | 선배맘님들...고3 아이들 영양제 뭐가 좋았나요. 10 | 고3맘 | 2013/03/09 | 3,197 |
227825 | 스맛폰으로 영화,드라마 보는거요~~ 7 | 정보필요 | 2013/03/09 | 855 |
227824 | 친구가 이렇게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101 | 친구야 | 2013/03/09 | 15,867 |
227823 | 뉴스타파 시즌3 2회 - 미군 범죄와 검찰 등 2 | 유채꽃 | 2013/03/09 | 526 |
227822 | 키플링 가방 쓰시는 분들 5 | 아가야놀자 | 2013/03/09 | 1,923 |
227821 | 3세 아기 보육기관 1 | 도와주세요 | 2013/03/09 | 505 |
227820 | 빽화점에서 어떤분이 든 샤넬스타일의 블랙숄더였는데 어떤가방인지... 3 | 밤하늘 | 2013/03/09 | 2,475 |
227819 | 가죽장갑세탁문의요~ 2 | 장미 | 2013/03/09 | 924 |
227818 | 떼쓰는 아이, 자존감관련 책들 7 | 책추천드림 | 2013/03/09 | 1,555 |
227817 | 아이가 온라인에서 알게된애를 만나려하는데 7 | ㅡㅡㅡ | 2013/03/09 | 1,4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