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어 묵은지 조림 실패이유가 뭔가요?

분석좀 조회수 : 2,058
작성일 : 2013-03-05 17:10:48
씻지않은 묵은지 깔고,고등어 올리고
푹~~~끓이다가 파 썰어서 마무리에요

김치는 맛있는건데 뭐가 부족한지?
모르겠어요.뭘 더 넣어 볼까요?

된장?마늘?고춧가루?뭔가요?ㅠ
IP : 121.176.xxx.9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5 5:12 PM (175.213.xxx.61)

    고등어조림할때 넣는 양념장을 뿌리고 요리해야해요
    간장고춧가루참기름 등등 들어가는 양념장이요

  • 2. 소심이
    '13.3.5 5:12 PM (112.149.xxx.182)

    설탕추가요!

  • 3. 양념장
    '13.3.5 5:13 PM (112.151.xxx.163)

    조금 심심하게 만들어 끼얹어주심 괜찮은데...꼭 이 방법이 맞는건 아니예요. 전 다만 그렇게 해요.

  • 4. 저도 실패
    '13.3.5 5:15 PM (203.238.xxx.24)

    비려서 고등어만 버렸어요
    그냥 꽁치 통조림으로만 해요
    고등어는 그냥 양념장만 끼얹어서 조려요
    밑에 씻은 우거지 깔고요
    김치찜은 전 실패

  • 5. 원글
    '13.3.5 5:17 PM (121.176.xxx.97)

    묵은지 국물 듬뿍 넣었는데도 양념을
    또 해야하나요?

  • 6. 소심이
    '13.3.5 5:20 PM (112.149.xxx.182)

    묵은지가 짜다면 양념장 안되구요. 오일 조금, 고춧가루, 설탕약간 넣고 아주 푹 끓여보세요. 마늘 생강으로 고등어 비린내도 잡아주구요. 고등어가 특별하게 신선하지 않다면 저도 통조림을 추천합니다.

  • 7. 비린내는
    '13.3.5 5:21 PM (222.120.xxx.11)

    김치 먼저 양념해서 넣고 푹 끓인다음 끓을때 고등어를 넣어야 비린내가 없어요.
    처음부터 함께 넣고 끓이면 비린내가 많이 난다네요

  • 8. 소심이
    '13.3.5 5:23 PM (112.149.xxx.182)

    설탕은 달지않을만큼 넣어야합니다. 약간의 설탕이나 꿀은 조미료의 맛을 대신한답니다.

  • 9. ...
    '13.3.5 5:23 PM (182.215.xxx.69)

    국물에다가 간을좀하시면되요 김치자체에 간이 되어있으니 들기름,설탕,미림또는 소주 조금,산들애약간 넣고 물자작하게 붓고 끓이세요 끓으면은 뚜껑열고 약불로 줄여서 세월아~네월아 하고 끓이시면은 김치가 축쳐지면서 고등어에 간이 배서 맛나요^^저도 어제했어요 ㅎㅎ 얼큰한것 좋으시면 고춧가루 말고 청양고추 추가요 ㅎㅎ

  • 10. 원글
    '13.3.5 5:29 PM (121.176.xxx.97)

    뚜껑열고요?열고하면 국물이 다 졸아들지않나요?

  • 11. ...
    '13.3.5 5:35 PM (182.215.xxx.69)

    그래서 국물을 재료가 살짝 잠길정도로 잡으셔야 되요 불은 강불에서 ~약불로 줄이시고요 뚜껑을열고 끓여야지 비린내가 날라갑니다 이렇게 끓이시면은 국물이 줄면서 고등어에 간이 베개 되요 ^^

  • 12. 원글
    '13.3.5 5:37 PM (121.176.xxx.97)

    네,그렇군요.^^

  • 13. 원글
    '13.3.5 5:38 PM (121.176.xxx.97)

    계속 뚜껑닫고 해서 그랬군요.

  • 14. 제일 중요한 조건
    '13.3.5 6:48 PM (58.125.xxx.144)

    고등어가 싱싱해야 맛있습니다. 고등어가 싱싱하지 않으면 온갖 양념 넣고 또 넣어도
    맛이 안납니다. 고등어만 싱싱하면 양념 대충해도 맛이 확 산다는거!!!

  • 15. 고등어 비린내는
    '13.3.5 10:08 PM (115.139.xxx.10)

    생강을 넣어야 해요. 다른 걸로는 잘안잡혀요. 간장 설탕고춧가루 마늘 생강 참기름 넣고 양념장 만들어서 1/3로 나누어서 중간 중간에 넣어주면서 김치랑 푹 고아야 해요. 그리고 마지막에 양념장을 고등어에 뿌리고 뚜껑 덮어서 한소끔만 익혀내면 양념의 향이 살아 있어서 맛있는 고등어 김치 찜이 된답니다, 생각보다 손이 가고 시간이 걸리는 음식이랍니다.

  • 16. 고등어 비린내는
    '13.3.5 10:09 PM (115.139.xxx.10)

    댓글이 늦어서 보실라나 ㅠ

  • 17. 원글
    '13.3.5 10:13 PM (110.70.xxx.10)

    윗님.봤어요.^^.정말 해보니 시간 오래 걸리는
    까다로운 음식이네요.보기엔 엄청 쉬워보였는데요.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018 고등학생 수학여행비 14 .. 2013/04/05 1,975
237017 박근혜 대통령이 '모래밭에서 찾은 진주'라고 칭송했던 해양수산부.. 9 참맛 2013/04/05 1,719
237016 개인연금 만기지급금을 알아봤더니 ㅠㅠ 3 40중반 2013/04/05 3,141
237015 덜덜덜.. 먹어도 너무 먹어요.. 7 중딩 2013/04/05 1,869
237014 화성X파일에서 엄청나게 먹어대던 아가씨들.. 31 아직도 2013/04/05 13,730
237013 초등2 피아노학원 계속 다녀야할까요?(급질문) 6 고민 2013/04/05 3,618
237012 전생에 구미호였을거래요.(비위 약하신분들 패스) 8 내가? 2013/04/05 1,904
237011 제발 좀 애들 영화 드라마 권장연령 좀 지킵시다! 5 권장연령 2013/04/05 1,081
237010 치아관리 교정 턱관절 1 그시기 2013/04/05 1,117
237009 악동뮤지션 21 jc6148.. 2013/04/05 4,099
237008 뮤직뱅크 보셨어요? 16 쩜쩜 2013/04/05 3,885
237007 언론관련 기부하고 계신분들 어디에 하시나요 3 요즘 2013/04/05 302
237006 진해사시는 회원님! 2 아놔~~~~.. 2013/04/05 878
237005 상사를 조종하는 부하여직원때문에 7 진짜 짜증나.. 2013/04/05 2,696
237004 넘 혐오스러운 그 사람 2 남편 2013/04/05 2,213
237003 청파동 Life 커피숍.. 기억하시는 분~~ 6 50대 후반.. 2013/04/05 783
237002 교육행정직 공무원이 벌써 네명째 자살했습니다.. 11 교육행정 2013/04/05 11,291
237001 물가 잡는다던 朴정부…양파·당근 6배 올라 2 참맛 2013/04/05 822
237000 스타벅스.. 맛있나요? 15 궁금 2013/04/05 2,596
236999 부모님이 이해가 안됩니다. 10 2013/04/05 3,203
236998 오늘 저녁 뭐 드셨어요? 30 우동 2013/04/05 2,289
236997 미장원말고 헤어샵 팁은요? 4 삼백년만에 .. 2013/04/05 1,489
236996 애견미용 얼굴만 하면 얼마정도 하나요 8 .. 2013/04/05 1,596
236995 쿡앤락님 무생채 레시피 가지고 계시나요? 4 총총 2013/04/05 1,727
236994 올레 가려구요‥ 1 봄바람 2013/04/05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