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 농산물 가격은 어떻게 책정이 될까요?

,,, 조회수 : 910
작성일 : 2013-03-05 16:20:53
가령 도매상에 넘기는 과일 한박스의 가격이 2만원이라면... 택배비 빼구 얼마정도로 책정이될까요?
IP : 119.71.xxx.17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5 4:41 PM (61.80.xxx.51)

    인기있는 농산물의 경우 오프보단 확실히 비싸게 받았어요. 택비까지 포함되니 많이 비싼 편이었죠.

  • 2. ..
    '13.3.5 4:49 PM (116.124.xxx.34)

    맞아요...파는 사람 맘....

  • 3. //
    '13.3.5 4:53 PM (121.186.xxx.144)

    시장조사후 제일 비싸게 거기에 택배비 추가
    휩쓸려서 사는게 맞는것 같아요
    어머 이렇게 주문을 많이 하네
    나도 해 볼까 뭐 이런거요

    그리고 클레임 걸면
    힘들게 농사 짓는다 뭐 이렇게 말하죠
    몇년째 도돌이표예요

  • 4. 비싸요
    '13.3.5 4:58 PM (175.223.xxx.133)

    서울물가인가 했어요.
    전 지방광역시 사는데 여기 소비자가 보다는 비싸요. 전 주로 재래시장이나 농협하나로마트 이용해요...

  • 5. ..
    '13.3.5 5:28 PM (124.53.xxx.143)

    농산물 ..시장가서 보면 훨씬 더 싸던데요.그동안 시골에 부모님이 어쩌고...시장이나 하나로마트 물건들에 비해 월등히 좋아보인다면 충분히 감수하겠지만 그것도 아닌데....과일은 또 그런다 쳐도 마늘이랄지 이것저것 판매자 말만 순진하게 믿고서 얼마나 바가지(세상에나 값 차이가 너무커서 깜짝놀랐죠.)를 썼는지 지금도 불쾌하네요.

  • 6. 코코모씽
    '13.3.5 5:40 PM (221.153.xxx.210)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농산물 가격이 중간유통을 생략해서 더 저렴할줄 알았는데 꼭 인터넷이 더 싼것은 아니군요.

  • 7. 가격 비교만 해봐도 알 텐데...
    '13.3.5 5:46 PM (175.194.xxx.37) - 삭제된댓글

    82장터의 모든 경우를 다 본 것은 아니지만, 여기 장터에 올라오는 농산물들 많이 비싸요.
    물론 좋은 물건 저렴하게 파시는 분도 더러 계시긴 합니다.
    물건질이 고르지 않은 것까지 감안하면 그냥 비싸다 수준이 아니라, 정말 많이 비쌉니다.

    게다가 어떤 판매인은 물건 파는 사람이 갑인,
    상식적인 선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구조를 만들면서 판매하더군요.
    저라면 힘들게 번 돈으로, 그런 호구짓은 절대 안 합니다.

  • 8. 싸겠거니
    '13.3.5 6:23 PM (61.73.xxx.109)

    어지간한 마트, 시장보다는 훨씬 비싼 가격이에요
    다들 주문하니까, 농사짓는 사람이 직접파는거라고 생각해서, 당연히 싸겠거니
    비교도 안해보고 주문하시는것 같더라구요
    댓글 줄줄 달리는 수법을 쓰는 이유가 그거에요
    다른 사람들이 우루루 사면 비싼건가? 괜찮은가? 이런 생각을 덜하게 되거든요
    다른 사람들이 사면 당연히 싸겠거니...당연히 좋은거겠거니 생각하게 되서 마음놓고 사게 되는거죠
    홈쇼핑의 마감임박!! 효과 ㅜㅜ

  • 9. ,,,
    '13.3.5 6:46 PM (119.71.xxx.179)

    아는분 부모님이 밭에 여러작물을 가꾸시는데.. 도매상으로 갖다주라고 시키신다고 귀찮아하길래 맛잇고 저렴해서 팔아줄까했다가..몇가지 경험으로 그냥 말았던적이 있거든요. 그 지인도 됐다고하고..
    누가파느냐도 변수인거같아요.. 거기에..포장비?같은게 추가되고..배송비는 당연 추가되고..
    파손 변질되기쉬운 과일이나 생물들은 파손비용이나, 진상구매자로인해 발생하는 비용..더 추가될테고요.
    제가 후기?에 낚여..식품 한번 구매했는데..잼용기가 파손이 되었구요..--환불 기대한건 아니지만..파손됐다고만 말하니까 죄송하다하고 땡....생각해보니 환불 못받은게 바보같아요.
    지인 도와준다구 판매글 한번 올렸을때는..실수로 도매가보다 낮게 올리는바람에 바로 내렸었거든요. 그것도 파손건 몇개있었어요.--환불 다해주고..본의아니게 손해를 입혔었죠..ㅡㅡ 환불은 당연한건데, 이 과정에서 진짜 싸이코같은 사람도 한명있었어요. 다짜고짜 협박하는--;;
    암튼 꾸준히 판매하는 사람들 손해보는 장사 할리가 없을테니.. 이렇게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비용들까지 평범한 구매자들이 부담하게되는거같아요.
    생각해보니 후기에낚여서 친구한테 곶감사라고 한적도있고.. 참외 할머니한테 사드렸다가..너무작아서 참 민망했던적도있었네요--;;
    그냥 조금씩 근처서 사다먹는게 답인듯해요.ㅡㅡ. 그때 큰 참외 하나로서보고 얼마나 억울했던지--

  • 10.
    '13.3.5 6:53 PM (218.48.xxx.236)

    지금도 줄줄 달려있는 장터의 댓글들
    이해가 안감~
    그 판매자 농산물에이어 잡다한거
    다 팔드만,,,그사람이야말로 세금내는지 궁금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269 유머는 리더의 기본 자질이다 시골할매 2013/03/06 948
226268 어떻게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3 너무 속상해.. 2013/03/06 822
226267 옆집이 자꾸 저희 신문을 가져가요. 9 아휴 2013/03/06 2,315
226266 김부각이 말라서 쟁반에 붙어 떨어지지 않네요 ㅠ 3 김부각 ㅠ 2013/03/06 1,266
226265 면기저귀 혹시 기증할데 있을까요? 8 한박스 2013/03/06 759
226264 말 잘하는 방법 알고싶어요 7 고민 2013/03/06 1,150
226263 힘내라 미스터김 은근히 좋아요 17 일일연속극 2013/03/06 2,316
226262 새멤버로 끼기 어렵네요. 21 속상 2013/03/06 6,489
226261 민주당이나 새누리당이 공통적으로 안철수를 대단히 두려워하고 있죠.. 12 ... 2013/03/06 682
226260 경험에 의한 인테리어 조언 부탁드려요. 5 소쿠리 2013/03/06 1,289
226259 이력서 사진 삽입 컴맹 2013/03/06 832
226258 사월 재보궐 선거에 대한 바램 2013/03/06 322
226257 중1 담임께 아침에 문자보냈는데 답이 없으시네요. 실례했네요... 18 왜 그랬어?.. 2013/03/06 4,242
226256 [급질] 일본어 번역 한 줄 6 도와주세요 2013/03/06 717
226255 돌아가신분 되돌아올것 같은 느낌은 얼마나.??? 5 ... 2013/03/06 1,463
226254 학교내에서 흡연한다고 하네요 1 고등학생흡연.. 2013/03/06 665
226253 달걀후라이나 삶은달걀 매일 하나씩 먹는거 몸에 어떨까요 5 초등아이 2013/03/06 3,967
226252 초등 저학견 고학년 아이들 옷 어디서 사야.. 5 아이들옷 2013/03/06 1,470
226251 최씨중에 경주최씨가 전주보다 많은가요? 2 레몬 2013/03/06 904
226250 직장어린이집 원거리 통학 괜찮을까요? 1 워킹맘 2013/03/06 486
226249 정말 박시후 사건이 궁금하세요? 베스트 글 도배가 이해 안됩니다.. 1 여러분 2013/03/06 1,095
226248 입술 물집이 잡혔는데요... 10 ... 2013/03/06 1,866
226247 중고나라 반품에 대해서요.. 8 .. 2013/03/06 1,610
226246 만든 요구르트에 매실액기스 넣으면 균이 죽어요? 2013/03/06 600
226245 약국에서 쉽게 살 수 있는 발포 비타민 이름 좀 알려주세요 8 고딩맘 2013/03/06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