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냉동식품, 상온에서 사흘이면 다 상했겠죠?

ㅠㅠ 조회수 : 2,185
작성일 : 2013-03-05 14:16:29
금요일부터 냉장고가 좀 이상했어요.. 냉동실 냉기가 약한느낌이었는데
냉동실 문을 잘못닫아서 그런가보다하고 (워낙에 자주 그래요. 냉동실이 터져 나갈지경인지라 ㅠㅠ)
문 다시 잘 닫고 지났는데 토요일 저녁에 보니 냉기가 아예 없더라구요. 음식들은 거의 녹고있고.
그래서 인터넷으로 as 접수해서 일요일 낮에 as 받았는데
기사님이 냉기가 돌아오려면 24-48시간정도 걸린다 하셔서 그런가보다하고 기다렸는데
월요일 저녁까지도 그대로...
다시 as 불러서 아까 오전에 고치고 갔는데 이번엔 바로 냉기가 돌아오고 있어요.
근데 냉동실 가득한 저 음식들.. 어떡하나요. 
완전 극성맞은 16개월 아기가 하도 달려들어서 일단 음식들 다 다시 넣어놓긴  했는데
(애기가 음식물 담아놓은 바구니 신나게 뒤적이며 아예 타고 올라갈 테세...ㅡㅡ;;;;)
아무래도 먹지는 못하겠죠?
점심때 냉동실 구석에서 나온 고로께랑 피자 먹어봤는데
고로께는 맛이 이상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입 베어물었다 속에 계란 삶은거랑 햄이 있어서 찝찝해서 그냥 뱉어버렸고 
피자는 그냥 먹었는데 괜찮았어요.(너무 용감했나요?)
뜯지도 않은 냉동만두랑 치킨너겟, 훈제연어, 냉동순대...새우랑 생선.. 
이런거 두어 봉지씩 있는데 아까와서 어쩌나요.. 그래도 미련두지 말고 다 버려야겠죠?
떡이랑 빵은 괜찮을까요?
일요일날 제대로 고치기만 했었도 괜찮았을거 같아서 더더더 속상하기도 하고,
어휴.. 달려드는 꼬맹이 데리고 저거 다 뜯어서 버릴생각 하니 눈앞이 캄캄하네요.
하도 암담해서 십만원 넘게 나온 as비용 속쓰려야 맞는건데 이건 아예 감각도 없어요. ㅠㅠ

IP : 183.98.xxx.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을 수도
    '13.3.5 2:57 PM (121.124.xxx.15)

    무조건 버리실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냉동실 문 닫아두셨다면 얼어있는 것들끼리 서로 아이스박스 속에 들어있는 것처럼 빨리 안녹게 해줘서.
    여름이라면 몰라도 아직 겨울이니까 상하지 않았을 거 같은데요.

    새우랑 생선은 상했는지 확인하고 드시고
    나머지 순대 같은 거 간이 되어 있는 거는 거의 안상했을 거 같아요.

    그래도 제 말 듣고 다 먹었다 탈 나시면 안되니까 드시기 전에 냄새 맡아보고 조금 뜯어 먹어보고 괜찮은 거 같으면 드시면 될 듯..
    저같으면 먹습니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094 영화 다운 받는곳 어디 없나요 4 2013/03/07 1,220
229093 워커힐이나 하얏트 호텔 레스토랑 추천 좀 해주세요 4 .. 2013/03/07 1,794
229092 모던패밀리 글로리아.. 8 ,,, 2013/03/07 2,305
229091 서울체험 어디로.. 2 오페라유령 2013/03/07 539
229090 중학교는 참고서가 2 숙이 2013/03/07 739
229089 트위드 자켓은 말라야 예쁘지 않나요? 18 코디 2013/03/07 6,983
229088 아이오페 바이오에센스 매장에서 사면 샘플 많이 주나요? 1 사은품좋아 2013/03/07 1,391
229087 끝없는 결핍감의 원인은 뭘까요? 2 ... 2013/03/07 1,816
229086 그녀들의 완벽한 하루라는 드라마 봤는데 이런경우가 정말 있나요?.. 21 ... 2013/03/07 5,236
229085 피부 톤 보정되는 썬크림 18 해피엔딩을 2013/03/07 5,465
229084 마이클럽 개편(?)됐어요 예전 방식으로 돌아갔네요 6 op 2013/03/07 3,514
229083 제일 자연스러운 단발펌은 무슨 펌인가요? 4 2013/03/07 3,389
229082 독일 출장... 6 연년생엄마 2013/03/07 1,845
229081 내일 혼자서 영화 두편 봐요. 17 아웅 2013/03/07 2,403
229080 머리염색 안하고 열다섯살쯤 늙어보이게 살까해요 12 2013/03/07 4,214
229079 아줌마라고 ...우습게 본거 같아서 화나요 1 씩~ 씩 2013/03/07 1,525
229078 연옌가쉽 부티귀티 강남 의사 교사 전업 직장맘 이런글만 살아 올.. 2 씁쓸 2013/03/07 2,362
229077 독감 격리치료중인데 5세아이 엄마가 간병 불가능한가요? 2 .. 2013/03/07 1,516
229076 친구 가게여는데 보증금 빌려줄 예정인데요 9 .. 2013/03/07 1,801
229075 흰머리 염색하기 시작하면 숏커트가 나은가요? 3 서럽다 2013/03/07 2,621
229074 (곧 펑할게요..) 요새도 의사랑 결혼하면 열쇠3개..? 36 궁금이 2013/03/07 22,775
229073 토요일에 트렌치코트 입어도 될까요? 5 지방사람 2013/03/07 1,664
229072 아이 책가방...제가 너무하는 건가요?? 20 가방 2013/03/07 4,662
229071 자살을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져요. 6 ㅎㅎ 2013/03/07 2,755
229070 주방보조 일에 취직했어요 8 취직 2013/03/07 1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