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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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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사이가 좋은 부부도 많겠죠?

dd 조회수 : 4,766
작성일 : 2013-03-05 13:51:46

82보면 바람피고 못된남편들 얘기가 많이 나오니

결혼생활 오래하다보면 많은 부부들이 사이 안좋아지는 경우가 너무 많게 느껴져요

그러다 또 카스같은거보면 사진은 다 행복한 사진만 있으니

다들 잘사는것같아보이고 현실은 뭘까요?

행복하게 알콩달콩 사는 부부들이 자랑할 이유가 없어서 안하는 경우가 더 많겠죠?

 

IP : 58.141.xxx.20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비
    '13.3.5 1:57 PM (112.158.xxx.41)

    정말 행복하게 알콩달콩 서로만 보면서 살고 싶어요

  • 2. ㅇㅇㅇ
    '13.3.5 1:57 PM (182.215.xxx.204)

    반반인것 같네요
    그 부부에대해 얼마나 알고있는지가 중요하겠죠
    보여주고싶은것만 보여줄 수 있으면
    왠만큼 커버가 될 것이고요
    가릴수없으면 다 드러날테니

  • 3. ..
    '13.3.5 2:01 PM (112.171.xxx.151)

    솔직히 부부사이 안좋아도 광고하고 다니지않죠
    뭐가 자랑이라고..
    저도 그저그런데 다른 사람은 몰라요
    그저 습관처럼 사는 사람이 더많죠
    이혼하는것도 번거로우니까요
    치명적 문제가 없으면 대충 사는거죠머

  • 4. ^^
    '13.3.5 2:03 PM (222.102.xxx.131) - 삭제된댓글

    저희도 양가를 비롯 주변 사람들 부부들 사이 좋아요..
    대부분 비슷비슷하게 살고 또 성향들이 비슷비슷해서인지...만나면 재미있고 즐거워요..
    근데 그 부부들 대부분이 연애결혼보다 중매 결혼이 많아요..

  • 5. ..
    '13.3.5 2:04 PM (121.157.xxx.2)

    저희도 좋고.. 제 주위 직원들이나 가족들도 다들 사이 좋아요.
    오히려 사이 안좋은 부부찾기가 더 어려워요.

  • 6. ㅇㅇ
    '13.3.5 2:05 PM (203.152.xxx.15)

    결혼생활내내 별일 없이 남편도 저도 다 행복하게 사랑하면서 지내요..
    아이도 공부 잘하고 건강하고요...

    뭐 이런글을 올릴 필욘 없잖아요?

  • 7. ^^'
    '13.3.5 2:09 PM (14.52.xxx.192)

    저희도 닭살커플, 천생연분이란 소릴 15년 듣고 살고 있는데
    친정 언니네도 그래요.

  • 8. 브라운레몬
    '13.3.5 2:11 PM (175.192.xxx.130) - 삭제된댓글

    대다수의 부부들이 사이가 좋습니다
    이상한 케이스니까 이런곳에 글을 올리는거지요

  • 9. 사이좋다는글
    '13.3.5 2:18 PM (180.65.xxx.29)

    시부모들이 잘해준다는 글만 올라 오면 82 회원들 하나둘 떠날걸요.
    뭔가 자극적이고 뭔가 이상한 부부,이상한 시부모 올라 오면 위로 하면서 카타르시스 느끼고 조회수 올라가고
    재밌고 그렇지요. 주변에 이상한 고부간도 없고 대부분은 사이좋아요 이혼커플은 한커플도 없고

  • 10. ㅎㅎ
    '13.3.5 2:18 PM (14.63.xxx.71)

    좋은 건 카스에 자랑하고
    나쁜 건 자게에 하소연 하는 거예요~

  • 11. 제 주변도
    '13.3.5 2:34 PM (118.216.xxx.135)

    거의 사이가 좋습니다.

    저희도 결혼 25년인데 나름 잉꼬부부구요~~
    그리고 원만한 사람들은 별 문제가 없으니 굳이 이런데 글을 안올리죠.

  • 12. 0^^
    '13.3.5 2:52 PM (118.37.xxx.46)

    저희도십육년차. . 여전히깨쏟아지구주위에도사이나쁜부부오히려찾기힘들어요 전문직종사자에요

  • 13. ..
    '13.3.5 2:55 PM (1.241.xxx.27)

    저도 가끔 글을 올리지만 남편 성격이 좀 이상한 부분이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직히 둘만은 싸워도 일분도 안갈정도로 사이가 좋아요.
    제가 좀 참으면 되고 또 남편도 자기가 잘못해놓고 계속 말을 걸고 뭘 사다주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전 여기다 글 올리는게 사실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도 되요.

  • 14. 에이
    '13.3.5 3:00 PM (211.246.xxx.176)

    보통 사이 좋아요

    저도 사이 무지 좋은데 남편 자랑 오프에선 절대 안해요 여기서도 어쩌다 댓글에서나 하고.
    부정탈까봐...

  • 15. ㅎㅎ
    '13.3.5 3:50 PM (210.94.xxx.89)

    당연 보통 사이 좋지요. 부부란 가장 좋은 동지면서 우군이면서 절대적인 내편이면서 그렇지요.

    남편과 2~3년에 한 번씩 투닥할때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가장 좋은 내편이지요.

  • 16. 저도
    '13.3.5 4:20 PM (175.193.xxx.179)

    사이 좋아요.
    아마 좋은 사람이 더 많지 않나요?
    제 주위에는 대부분 사이좋아서 그런지 더 좋아지려고 노력하는 듯. ㅋㅋ

  • 17. 젊을 때 좋아하다가
    '13.3.5 4:56 PM (118.209.xxx.130)

    중년쯤 사이 안 좋아 졌다가,
    남자가 성공하면 남자가 외도도 몇 번 하고, 첩질도 한두 번 하고,
    그랬다가 색에서 자유로와지는 60대 70대 이후가 되면 다시
    서로 봐줄거 봐주고 접을거 접고, 자녀들 결혼시키고 손자손녀 보면서
    그리고 아플때 간호도 해 주고 그러면서 다시 좋아 졌다가,
    죽을 때 먼저 죽는 사람이 '그동안 고마왔습니다/그동안 신세 많이 졌습니다'
    하고 죽는 거라더군요.

  • 18.
    '13.3.5 5:08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저와 남편도 사이좋아요
    제남편은 주변사람들이 인정하는 A급으로 자상하구요
    주변을봐도 다들 공주님으로 살던데요

  • 19. --
    '13.3.5 5:38 PM (94.218.xxx.162)

    그럼요..
    그런데 사이 안 좋은 사람들만 글을 올리니 부부들이 다 그런가보다 하는거죠^^

  • 20. 훔..
    '13.3.5 6:01 PM (175.223.xxx.40)

    카스는 실명, 자게는 익명

  • 21. 대체로
    '13.3.5 11:53 PM (99.226.xxx.5)

    그럭저럭 맞춰가면서 살아요.
    가족으로요.
    주위에 보면 계속 아웅다웅 하는 부부는 많지 않아요.

  • 22. ...
    '13.3.6 1:17 AM (14.47.xxx.146)

    천생연분 만난분들 많은것 같아요. 특히 82에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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