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베르니 브레아를 샀는데요..

결정장애 조회수 : 4,585
작성일 : 2013-03-05 13:18:10

남편이 40세 기념으로 남편이 골라서 루이비통 베르니 브레아를 샀는데요

집에 물건을 두고서 계속 환불할까 말까 고민중이에요

이 가방이 태닝하면 안예쁠것도 같고, 제가 가방을 막쓰는 스타일이라 에나멜이 금방 헤저보일까 싶기도 하고..

금액이 금액인지라 가방을 낮추고 옷을 좀 살까 싶기도 하고..

데일리 가방으로 하기에는 너무 포멀하지 않은가 싶어 반둘리에로 바꿀까...

 

생각만 뭉게뭉게,, 머리에 쥐날것같아요 

충분한 고민을 하고 선택한게 아니고 신랑이 이게 잘 어울린다고 골라서 안겨준거라

더 고민되는 것 같아요.

 직장맘이긴 한데 캐주얼하게 입고 다녀서 반둘리에가 어떨까 했더니 신랑이 브레아가 더 잘 어울린대요

갖춰입을 옷도 없는데..ㅜ

 

님들 어떻게 할까요?

브레아가 태닝하면 덜 예뻐지나요? 청바지에 막 들고 다녀도 괜찮을까요?

반둘리에는 너무 흔한가요? 아님 프라다나 페라가모는 어떨까요?

 

 

 

IP : 211.114.xxx.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레이크
    '13.3.5 1:28 PM (124.54.xxx.27)

    헐 너무 이쁜 가방 ㅠㅠ
    진한 와인색 사신거죠?
    여기저기에 다 잘어울리고
    태닝돼도 밉지 않아요.
    가방 자체가 너무 고급시럽고 멋지잖아요
    저라면 너무 감사히 잘 들거같아요.
    하얀 스크래치만 조심하면 베르니 가죽 튼튼하구요
    부럽네요ㅠ

  • 2. ㅇㅇㅇ
    '13.3.5 1:32 PM (182.215.xxx.204)

    평소 편하게 하고 다니다보면
    정장이나 예쁜가방 고운화장 안어울리고 어색한거
    너무 당연한 일인 거같아요
    이기회에 멋좀 내보심이...
    봄되고 옷차림 가벼워지시면
    기본원피스나 청바지에 박시한 루즈티 하나만입고도
    가방으로 다른사람이 될수도있어요

  • 3. 블레이크
    '13.3.5 1:47 PM (124.54.xxx.27)

    저는 가방만 좋은거 드는데
    다들 멋쟁이로 봐줘요 ㅋ
    멋쟁이라기보다 신경쓴 느낌...
    옷은 최대한 심플하게 입고요
    가방에 신경써요.
    저도 반둘리에 있지만 브레아와 비교 안되죠
    정 그러시면 남편분과 얘기해보세요

  • 4. ㅇㅇㅇ
    '13.3.5 1:54 PM (182.215.xxx.204)

    오만원. 옷값으로 작은가요?ㅎㅎㅎ
    저는 미국직구로 20불에 산 청바지에
    마넌짜리 쪼리쓰레빠
    고속터미널표 오천원짜리 티셔츠에도
    가방은 300만원짜리 들고다녀도...
    그냥 내멋에 산달까 ㅎㅎㅎ
    내깐엔 멋지다고 생각하고 다닙니다..^^

    가격이 문제가 아니죠...
    그 가방 갖다 바꾸시면 신랑님 기분이 어떨까요
    이래서 남편들이 뭐 사준다 소리가 안나오는건 아닌지
    사주면 비싸다고 바꾼다고 계속 종종대고
    없으면 없다고 주눅든 모습 혹은 후질근한 모습 보이니..
    신랑님 마음도 좀 헤아려주심이..

  • 5. 남편님께서
    '13.3.5 2:39 PM (116.39.xxx.87)

    골라주신 선물을 다시는 구경조차 하지 않겠다면 냉큼 환불하세요...

  • 6. ^^
    '13.3.5 3:10 PM (1.251.xxx.13)

    한때 루이비통 매니아로서.. 브레아 예뻐요. 데일리백으로도 괜찮고.. 오히려 요즘 많이 드는 샤넬서프나 프라다 사피아노보다 더 예쁜것 같아요. 다만 40이시라면 베르니라인은 좀.. ^^;; 유행도 지나간것 같고, 색상도 데일리로 들기엔 좀 글코.. 무엇보다 태닝도 걸리고.. (저도 베르니라인 몇개 있는거 지금 아예 안들거든요. 한물간 느낌에 태닝때문에 벼룩하기도 좀 그래서 장롱신세..) 전 브레아 에삐 블랙으로 교환하시기를 강추합니다~~ 검정가방이 많으면 레드도 괜찮구요.. 제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셨음.. ^^

  • 7. .제가 갖고 싶은 백인데
    '13.3.5 4:30 PM (110.14.xxx.164)

    오히려 에나멜? 이 더 오래 써요 기스도 안나고요
    저도 가방 지갑 험하게 쓰는데 에나멜지갑은 매일 쓰는데도 3년 된 지금도 전혀 이상없어요

  • 8. ....
    '13.3.5 4:36 PM (91.11.xxx.137)

    이 기회에 스타일 업스레이드 시키세요 비싼 가방도 자꾸 들어야 어울리는 스타일에 신경쓰게되고 그렇게 업그레이드 된답니다. 더나이들면 추레해지기만 해요 가방바꾸시면 신랑분서운해하실것 같아요 차라리 점잖은 가방 하나 더 사시고, 베르니는 종종드세요 함께 외식할때도 꼭 들고나가시고요, 그럼 아마 신랑분의 놀라운 변화가 있을겁니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546 윗집(세입자)가 이사나가야 고쳐준다는 윗집주인집.. 6 누수때문에 .. 2013/03/06 1,255
228545 3월 6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06 490
228544 집에 사람오는 거 싫어하는 성격이에요.. 저같은 사람 너무 냉정.. 32 혼자가 좋아.. 2013/03/06 14,848
228543 어린이집 낮잠이불 골라주세요. 추천도 받아요. 1 어웅 2013/03/06 1,333
228542 핸폰가게주인이 이전기기사용 위약금을 안줘요. ㅇㅇ 2013/03/06 548
228541 시 2편 올려봐요. 너무 우울할래나요? 3 우울한 삶 2013/03/06 786
228540 남대문 혼자 그릇사기 힘들까요? 1 ᆞᆞ 2013/03/06 980
228539 도쿄 한달 간 저렴한 숙박시설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올라~ 2013/03/06 1,567
228538 남편이 통영에서 꿀빵을 사왔어요. 15 화초엄니 2013/03/06 3,979
228537 육아에 쩌든 제 자신을 힐링하고파요. 20 갈팡질팡 2013/03/06 2,711
228536 여름 정장 원피스 살만한 곳 있을까요? 1 추천 좀.... 2013/03/06 1,150
228535 제주도 맛집 모두추천주세요. 1 제주도 2013/03/06 873
228534 밥먹을때마다 애들에게 아무말 안했으면... 7 영양가 2013/03/06 2,740
228533 가방 추천해주세요 2 가방가방 2013/03/06 764
228532 아기가 땅콩죽을 먹었다는데 얼굴에 뭐가나네요 11 걱정 2013/03/06 3,445
228531 파밍...이라는 거요 궁금 2013/03/06 966
228530 레이싱걸,뭐하는 직업인가요? 7 확벗든지마저.. 2013/03/06 4,161
228529 유산균 먹으면 입냄새 없어진다는것.. 진짜더라구요.. 2 ... 2013/03/06 12,761
228528 마초나 여초나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이 참 위안이 됩니다. 19 변태마왕 2013/03/06 1,762
228527 아이를 사랑하고 싶고 표현하고 싶어요... 4 냉이된장국 2013/03/06 906
228526 워킹맘들~ 옷 어디서 사입으세요?? 6 으니맘 2013/03/06 2,676
228525 아이 담임샘 좋은분인듯 해 마음이 놓이네요^^ 3 .. 2013/03/06 1,371
228524 북한의 정전 협상 폐지 선언 이런건 이슈도 안되는 군요. 12 이제 2013/03/06 1,617
228523 [원전]후쿠시마 멧돼지 고기서 기준치 560배 세슘 검출 2 참맛 2013/03/06 687
228522 여행가면 왜 얼굴, 몸이 부을까요? 8 궁금해요 2013/03/06 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