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제비 반죽 잘 하는법좀

수제비 조회수 : 2,922
작성일 : 2013-03-05 12:02:48

어제 tv에서  수제비 라면 잘 긇이는 달인 나오던데

그 방법으로 점심먹고 싶어요

 

그런데 제가 수제비 반죽하면 맛이없어서

밀가루냄새나는거 있죠?

 

어떻게 반죽해야 수제비반죽이 맛있을까요?

IP : 121.139.xxx.17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점점점
    '13.3.5 12:04 PM (211.193.xxx.24)

    전 뜨거운물에 국간장 좀 넣어서 간하고
    밀가루에 바로 부워서 익반죽해서 합니다.

    익반죽해야 부들부들하게 식감이 나거든요.

  • 2. ...
    '13.3.5 12:07 PM (61.79.xxx.13)

    밀가루 반죽할때 콩가루+식용유 약간 첨가해서
    반죽하고 일회용 팩에 담아 1~2시간 정도
    있다가 해 먹으면 맛있어요

  • 3. 싱그러운바람
    '13.3.5 12:08 PM (121.139.xxx.173)

    익반죽요?
    참쌀가루를 익반죽해보긴했어요
    수제비반죽도 익반죽하는군요

    한 번 해봐야겠네요
    식감이 궁금합니다 ㅎㅎ

  • 4. 싱그러운바람
    '13.3.5 12:09 PM (121.139.xxx.173)

    콩가루도 집에 있어요
    ...
    다양한 댓글 감사합니다

  • 5. dd
    '13.3.5 12:11 PM (180.68.xxx.122)

    소금이랑 식용유 좀 넣고 반죽해서 냉장고에 하루정도 두면 숙성 되어서 쫄깃하고 찰져집니다

  • 6. 111
    '13.3.5 12:12 PM (59.18.xxx.93)

    익반죽해서 몇시간 숙성 후 만들어보세요.. 진짜 대박 쫄깃합니다.

  • 7. 일본 우동국수도
    '13.3.5 12:18 PM (121.88.xxx.128)

    소금물로만 반죽해서 비닐에 넣고 오랫동안 발로 밟아 만들더군요.
    멸치 육수에 국간장넣고 감자 얇게 썰어 넣고 마늘도얇게 썰거나 다져서 넣고 식용유 한방울 넣고 ,끓어 오르면 수제비를 최대한 얇게 떼어 넣어요.
    나중에 대파 썰어 넣고요. 거피들깨가루나 표고버섯 애호박 당근채 넣을때도 있고요.
    수제비도 소금물로 반죽해서 비닐에 넣어놨다가 밀대로 얇게 밀어서 , 물그릇에 손 담가가며 떼어 넣으면 좋죠.

  • 8. ..
    '13.3.5 12:19 PM (116.81.xxx.221)

    냉장고 숙성이 포인트라고 써놓고 보니 ㅇㅇ님이 벌써 써놓으셨네요.

  • 9. ,,,
    '13.3.5 12:25 PM (119.71.xxx.179)

    숙성. 오일.. 맞는듯요. 식당서 쓰는건 따로 들어가는게 있는듯하던데..

  • 10. ...
    '13.3.5 12:46 PM (119.197.xxx.71)

    쫄깃하면서도 보들보들 잘 늘어나는 반죽의 비결은 패대기예요.
    대충 뭉쳐지면 볼이나 도마에 탕탕 내리쳐보세요. 중국집 주방장 면늘이는거 보셨죠?
    그게 괜히 하는거 아닙니다. 몇번 패대기쳤다고 순식간에 보드라워지는 반죽을 보면 놀라실꺼예요.

  • 11. ㅋㅋ
    '13.3.5 2:09 PM (221.146.xxx.243)

    아파트 거주하신다면 반죽패대기하단간 층간소음으로 올라옵니다.

  • 12. 수제비
    '13.3.5 5:48 PM (184.66.xxx.48)

    패대기라는 말 재미있네요

  • 13. ...
    '13.3.5 6:01 PM (124.49.xxx.117)

    한 번에 많이 만들어서 냉동해 두고 먹어도 졸깃하고 맛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391 부평지하상가 다녀온 후기~~ 6 반지 2013/03/05 2,568
226390 이런것도 능력인가요? 1 손님 2013/03/05 713
226389 안철수에게 반했던 싯점은 22 내가 2013/03/05 1,389
226388 내게 힐링푸드.. 3 화성행궁 2013/03/05 1,316
226387 초등3학년 딸아이가 혈색이 없어요 2 두딸마미 2013/03/05 977
226386 동유럽 코스, 비행기 인아웃 아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3 ㅎㅎ 2013/03/05 4,691
226385 돈가스 연육기 3 .... 2013/03/05 1,143
226384 초등 교과서 어디서 사나요? 6 교과서 2013/03/05 1,216
226383 安측, “4월 선거 후보 단일화 없다” 시사 11 ... 2013/03/05 1,122
226382 30평에서 34평으로 옮길 가치가 있을까요 17 결단력 제로.. 2013/03/05 3,852
226381 대통령..일손 놓은 김에 3 -.- 2013/03/05 992
226380 엑셀 고수님 계시나요??? 2 도와주세요~.. 2013/03/05 730
226379 남은 묵 어떻게 보관해야하나요? ... 2013/03/05 1,569
226378 와이프.아이 낳는거 안보는게 좋죠? 45 // 2013/03/05 7,551
226377 아름다운 가게 아세요??? 12 .. 2013/03/05 7,370
226376 집안 가구를 싹 바꾸고 싶네요 4 가구 2013/03/05 1,802
226375 누구나 하는 고민.. 집.. 살까요? 5 고민왕 2013/03/05 1,413
226374 방사능 누출 지속…고인 오염수 깊이 4.9m 2 후쿠시마 2013/03/05 791
226373 법률적인 도움을 바랍니다 인아 2013/03/05 394
226372 대한민국 중산층의조건 10 ... 2013/03/05 1,994
226371 경찰, 서울국세청 압수수색..국세청은 '쉬쉬' 1 참맛 2013/03/05 891
226370 왼손잡이 초2아들 글씨쓰는걸 힘들어해요 8 dd 2013/03/05 970
226369 30대후반 사무직경리 취직 어렵겠죠... 3 .... 2013/03/05 3,392
226368 중학생 아이 핸드폰게임결제..카드결제에 대해 문의드려요 1 ?? 2013/03/05 415
226367 이번에 강남에서 만약 보궐선거 자리가 있었다면 안철수 13 ... 2013/03/05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