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이 쫙 돋네요 ㅠ.ㅠ
울컥 합니다.
학생들 장하네요 ㅠㅠ
쌈지길에 울려퍼진 아리랑이 정말 아름다웠겠어요.
아리랑이 이렇게 멋지다니...... 그옛날 고문받아 돌아가시면서도 독립운동가들이 부르던 곡이었다던데..ㅠㅠ
뜬금없지만... 우리 현대사 특히 고종황제 시절부터 일제 강점기와 해방까지를 다룬 드라마나 영화가 제작된다면 이 학생들의 플래쉬몹 장면이 꼭 들어가면 좋을 것 같다고 상상해봐요.
그리고 몇년 전 뉴스에서 본 어느 절 건물 벽 속에서 발견된 태극기도...
독립운동가들 그리고 희망을 잃지않고 버텨준 조상님들 (친일파 싹 다 빼고) 정말 감사합니다.
앨케 눈물이 나는지....
정말 개념있는 젊은 이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