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유치원 첫등원 했는데 제맘이 싱숭생숭해요.ㅎ

빵점엄마 조회수 : 975
작성일 : 2013-03-05 11:25:11
잘 적응했으면 좋겠어요.
아침거부해서 빈속으로 갔는데 걱정이네요.
IP : 221.141.xxx.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3.5 11:38 AM (183.109.xxx.150)

    원래 한 일주일에서 한달은 외출도 못하고 대기상태로 맘졸이는 엄마들 많아요
    아이는 막상 하원때는 너무 즐거운 표정으로 룰루랄라하면서 집에오고
    심지어 등원때 뒤도 안돌아보고 달려 들어가면 좀 서운하기도 하구요

  • 2. 엄마
    '13.3.5 11:40 AM (220.118.xxx.83)

    고맘때 다 그래요~ 잘할꺼예요
    원에서 아침간식 간단히 먹던데...

  • 3. ㅋㅋ
    '13.3.5 11:43 AM (39.7.xxx.114)

    몇주지나고 '어머 벌써 올 시간 됐어?'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 4. fermata26
    '13.3.5 11:45 AM (223.33.xxx.67)

    저도 첫째 오늘 처음 보내고 싱숭생숭했어요
    지금은 마중 나왔는데 차가 안오니 불안불안ㅜㅜ

  • 5. ..
    '13.3.5 11:50 AM (116.34.xxx.67)

    저도 그랬어요.
    근데 아이들 생각보다 적응 잘 해요^^
    너무 걱정 마세요~

  • 6. 셔틀버스
    '13.3.5 11:59 AM (59.5.xxx.64)

    셔틀버스 혼자 태워보내셨나요?

    저는 낼이 첫 등원인데 혼자 안갈거라 예상되어 같이 타고 갈 생각하고 있어요.

    엄마 떨어져서 잘 간 것만 해도 다행이네요.

  • 7. 냉탕열탕
    '13.3.5 12:10 PM (220.76.xxx.27)

    저도 작년에 처음 유치원 보내고 첫날 둘째날은
    아이가 보고싶어 울기도 했어요..
    일년 지나니 다섯시간이 눈깜짝할새 지나가네요^^

  • 8. 딸둘맘
    '13.3.5 12:41 PM (39.7.xxx.144)

    겨울방학, 봄방학 동안 애들 끼고 있다가 오늘 아침 학교로 유치원으로 보내고 나니 이시간이 꿀맛 이네요~ㅋㅋ
    그런데
    ...
    첫째때 첫등원하는날 아이는 신났는데 저는 울먹거렸고, 나이에 비해 너무 아기 같은 둘째 재작년에 처음 원에 보낼때도 첫등원 시키고 돌아서서 줄줄 눈물 흘리던 엄마였었죠.
    아이들 생각보다 적응 잘해요.

  • 9. ..
    '13.3.5 12:49 PM (120.142.xxx.101)

    일년전에도 그랬는데, 이제 새로 입학하니 또 그러네요 저두,
    휴~ 아이가 인생에서 너무도 많은몫을 차지하네요 마음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343 문 열고 볼일 보는 남편 15 2013/03/27 2,138
233342 [원전]후쿠시마 제일 정전, 원인은 쥐라고 단정 ... 도쿄 전.. 2 참맛 2013/03/27 825
233341 신한생명보험 어때요? 8 보험 2013/03/27 1,276
233340 대저 짭짤이 토마토 10 대저 2013/03/27 7,138
233339 글 저장하는법 알려주세요 5 저장할께요~.. 2013/03/27 821
233338 "딸 대학 보내줄게" 母女농락 60대목사에 전.. 6 참맛 2013/03/27 1,973
233337 34개월 아이 혼자 밥잘먹나요 (댓글절실) 10 식사때마다 .. 2013/03/27 2,924
233336 중2아이 다리튼살 도와주세요. 5 궁금맘 2013/03/27 1,362
233335 후, 준수 등 사진 ^^ 4 힐링 2013/03/27 3,381
233334 과잉행동아이를...부모님께 말씀 드려야할까요? 19 수학선생 2013/03/27 3,176
233333 자게에 제가 그동안썼던글 다 읽어봤어요.ㅎ 3 2013/03/27 967
233332 다 가져도 엄마가 없으니 소용없네요.. 21 엄마.. 2013/03/27 4,839
233331 지금부터 죽도록 운동하면 가능할까요? 24 @@ 2013/03/27 5,054
233330 중1 간단한 병으로 입원중인데 애아빠가 혼자 자라고 하네요 20 아빠와 아들.. 2013/03/27 3,267
233329 꼭 읽어보시고 조언해 주세요 ㅡ.ㅜ 8 갈팡질팡 2013/03/27 1,072
233328 인턴과 레지던트에 대해 질문이요 ^^ 1 ddd 2013/03/27 1,679
233327 포스트 김재철에 대한 단상 2 알콜소년 2013/03/27 930
233326 같이 한번 즐겨 보실랍니까? 3 뇌가섹쉬한 .. 2013/03/27 661
233325 주말에 여동생 남자친구를 만나기로 했어요 2 이제곧 2013/03/27 718
233324 서로 신경 안쓰는게 안되는 거겠죠 2 그냥 2013/03/27 687
233323 청라 부실공사 거기 아마 사는사람 항의도 못할걸요? 4 ........ 2013/03/27 2,615
233322 새벽1시30분에 떡만두국 끓여달라는 남편ㅠ 4 동그리 2013/03/27 1,819
233321 풍신쥐박고있다..두시럭떤다..이건 어디 사투리인가요. 4 2013/03/27 1,723
233320 결국, 교육의 문제는 사학재단들의 문제 2 4ever 2013/03/27 685
233319 가방추천해주세요~~ --- 2013/03/27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