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가 일기를 썼는데 영어 하나도 몰라서 창피하다고 울고 싶다고 일기를 쓰네요 .
다 제 잘못입니다. ㅠ.ㅠ
그런데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 할지 막막하네요.
일~이년 제가 우울증으로 너무 힘든 나날을 보내서 아이한테 도통 신경 써주지를 못했어요.
그런데 이제는 그 많고 많은 영어학원 어디를 보내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 나가야 할지 눈 앞이 깜깜합니다.
어제는 새벽늦게까지 검색해 보기도 하고 해도 답이 안 나오네요.
제발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도움 좀 꼭 주시기 바랍니다.
파닉스는 꼭 필요하겠지요?
의견이 분분해서 더 많이 헷갈리더라구요 ㅠ.ㅠ
여기 82쿡은 정말 너무 박식하신 분들도 많은거 같구요.
82쿡 님들 한분 한 분 의견이나 아니면 경험이나 알고 계시는 선에서 답글 달아 주시면 너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
참!!제가 친구도 하나도 없고 학부형도 아는 사람 한명도 없어요.
정말 아무 정보도 들을 사람도 없구요.그래서 여기 도움을 청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