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정도면 알콜 의존증일까요?

0000 조회수 : 1,262
작성일 : 2013-03-05 01:27:21

거의 매일 저녁 친구들을 만나서  

맥주나 사케를 항상 마시구요. 소주는 싫어해서 소주만 마시지는 않고

같이 소맥 마시는 분위기면 소맥을  마실때도 있고요.

사케는 500 정도? 맥주는 시간에 따라 다른데  5잔 +- 정도 마실거 같구요.

집에서 잠이 안오면 와인을 마신다고 하는데

말하는 걸 봐서  거의 매일 조금씩 마시는 듯해요.

영화관에 영화보러 가면 항상 맥주 시키고,

브이아이피관가면 와인 마시고요

 그러니까  많이 마시지는 않는데

거의 매일 술을 마신다고 보면 되요.

이정도면 어떤가요. 괜찮은건지  

알콜 의존증인지.. 아님 중독 초기 수준일까요?

***마시는 양은 확실치 않아요.. 취할때까지 매일 마시고 그런건 아닌데

대리운전을 싫어해서 술마시고 항상 운전을 하네요.  

 몇년전에 만취상태로 걸렸는지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 취소됐다고 하네요.

***참고로 40살 남자이고 술은 젊을때부터 이렇게 즐겨온듯해요
IP : 220.94.xxx.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r
    '13.3.5 1:30 AM (219.254.xxx.30)

    거의 매일 그렇게 마신다면 알콜의존증 초기라고 할 수 있을듯 합니다.

  • 2. 너를
    '13.3.5 1:31 AM (1.177.xxx.33)

    제 생각에도 알콜의존증같아요
    매일이라는게 함정이거든요
    양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게 습관인거죠
    울아빠가 퇴직하고 그런식으로 저녁식사때 반주처럼 드시다가
    지금은 매일매일 술을 드십니다.
    양이 크게 많진 않아요
    근데 옆에서 보면 중독같거든요
    우리가 커피 중독되면 매일매일 안마시면 안되듯이.좀 그런모습이더라구요
    전 의존증 맞다고 봅니다.

  • 3. 대한민국당원
    '13.3.5 1:33 AM (116.121.xxx.151)

    처음부터 다! 그렇지 않습니다. 이정도면 괜찮겠지 그러다 점점 깊숙히 빠지죠. 난 아니야? 라고 생각하진 마시길 바랍니다.

  • 4. 미친사람임!
    '13.3.5 2:06 AM (182.215.xxx.202)

    지금은 괜찮다거나, 초기라는 분은...진심이세요?
    알콜의존증 맞아요.
    게다가 음주운전 매일 한다잖아요.

    폭음이 알콜중독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던데요.
    원글등장인간정도면 알콜중독이고
    자기제어도 전혀 안되는 사람이예요

    원글님 무슨관계로 엮인 인간인지 몰라도
    음주운전 매일하는 인간은 사람 아니므니다.

  • 5. dr
    '13.3.5 2:47 AM (219.254.xxx.30)

    처음 글에는 음주운전 얘기 없었어요
    다시 와서 보고 깜짝 놀랐네요 ㅡㅡ
    습관적 음주운전까지 일삼는다면 심각한 중독 수준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571 중고생어머니들. 교복자율화 찬성,반대 투표해봐요 49 어떠세요? 2013/03/08 4,328
226570 박시후닷컴이라니? 박시후 2013/03/08 1,028
226569 영호남이여~한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 비상하라! 1 프레시안 2013/03/08 407
226568 결혼 후 독서 제로 2 ??? 2013/03/08 715
226567 걸스카웃하면 아이한테 많이 좋을까요? 2 궁금해요.... 2013/03/08 1,577
226566 강아지 산책후 몸에서 쇠냄새 나는거요.해결책이 8 .. 2013/03/08 9,016
226565 성인여성 87%, "결혼으로 '신분상승' 기대" 18 .. 2013/03/08 4,009
226564 日 여성들, 박종우 사진에 ‘위안부는 매춘부’ 모독 2 에휴 2013/03/08 1,284
226563 식물 키우기 넘 힘들어요~~~ 6 야자 2013/03/08 1,280
226562 인스턴트는 음식 조리중에 냄새가 안나지 않나요 3 냄새 2013/03/08 595
226561 우체국 보험 1 궁금이 2013/03/08 893
226560 색다른 상담소 좋아하셨던 분들~ 3 3박사들 2013/03/08 1,283
226559 보통 친한친구 동생 결혼식에 참석 하지요?? 8 .. 2013/03/08 5,190
226558 연말정산 아직도 안끝난 회사 있으신가요? 5 궁금 2013/03/08 900
226557 김수영 시인의 부인 도대체 뭐죠? 3 뭐지?? 2013/03/08 8,795
226556 채널a에 정봉주 의원님 나와요~ㅋ 1 ㅎㅎ 2013/03/08 672
226555 남자이야기라는 드라마 재밌네요 2 뒷북 2013/03/08 825
226554 '대선당일 문재인 비방 문자 발송' 선대위 팀장 기소 4 한숨만이 2013/03/08 977
226553 더러운 거실바닥..어떻게 청소하나요? 8 봄장단 2013/03/08 14,604
226552 셜록 영드라마요... 8 질문 2013/03/08 1,485
226551 북유럽식 교육의 진수가 여기에 담겨있네요 dada 2013/03/08 816
226550 초보자용 바이올린 구입처 추천 좀 부탁드려요 5 방과후 2013/03/08 1,426
226549 혹시 hotmail 쓰시는 분 계신가요? 1 황당한 핫메.. 2013/03/08 843
226548 고양이 사료 샘플 ?파는데 있을까요 5 ,,, 2013/03/08 926
226547 과외비를 못 받고 있어요... 11 대략난감 2013/03/08 2,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