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원공에 의한 뇌경색 질문이예요.

나비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13-03-04 22:27:57

예전 건강검진센타에서 뇌경색 의심진단 나왔을 때도 여기에 물었었는데,

이젠 서울대병원에서 진단이 나온마당에 또 여기에 묻습니다.

의사가 환자한명을 1~2분정도만 보다보니 의사선생님께 물어볼 수도 없고, 사실 그 얘기 듣고는

멍~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나왔거든요.

 

약 타와서는 컴터로 검색질...

궁금한 것은 82에..

 

혈압은 낮은편이고, 당뇨도 없습니다.

어지럼증이 가끔있어서 뇌CT한번 찍어봤다가 뇌경색알았습니다.

서울대병원에서는 뇌혈류초음파 검사하고나서 심장에 난원공이라는 것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서 원인이 된 것이라고 합니다.

 

저같은 분 또 계신가요?

얼굴과 목에 초음파를 했는데, 심장의 구멍을 어찌 발견한 건지 너무 궁금하네요. 정말정말 있는건지...

또, 제가 뇌건강에 좋으라고 강도높은 유산소운동인 스피닝을 하고 있는데요..

심장 난원공이 원인이면 이것도 그만두고 요가나 걷기같은 얌전한 운동을 해야하는건지요.

 

허허..최고권위의 병원을 다니면서 의사에게 못묻고, 여기서 뒷북질입니다.

 

진단이라는 것이 참 무섭네요.

원래 심한 건망증이 있긴한데, 아까 보험회사에서 알려준것 적어놓은 쪽지가 식탁위에 있었는데 어느순간 안보여요.

한시간 넘도록 찾고 있는데, 공포스럽습니다.

저의 건망증과 갑자기 튀어나오는 상황에 안맞는 대답이나...웃고 넘어가던 일에 눈물납니다.

 

 

IP : 122.35.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4 11:13 PM (119.67.xxx.66)

    궁금한걸 적어가서 의사샘한테 물어보세요. 여기분들보다 백번 낫습니다. 자료를 다 본 사람에1ㅔ 물으세요

  • 2. v♥
    '13.3.5 12:36 AM (1.245.xxx.186)

    그런 경우 있어요.
    작년에 저희 어머니께서 뇌경색이 발병했는데 원인이 난원공개존증이였네요.
    지금은 시술하시고 건강해지셨어요.
    진단확실하게 받으셨으면 시술하시면 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3. v♥
    '13.3.5 12:38 AM (1.245.xxx.186)

    의사선생님 말이 사람들이 모르고 살아서 그렇지 10명중 1명이 개존증이 있다고 하셨던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489 기성용이 어린 시절 어디서 공부했나요? 13 ggg 2013/03/27 5,045
233488 청라 푸***가 8억이라는데... 10 ... 2013/03/27 4,284
233487 [내수차별] 현기차에 대한 종편 방송내용 안 찍어주는.. 2013/03/27 382
233486 교수님, 강사님들이 절망 느끼는 거 조금은 이해돼요. 4 ........ 2013/03/27 1,523
233485 거울 볼때마다 깜짝깜짝 놀라요 1 아주그냥 2013/03/27 941
233484 초4수학 풀이 부탁립니다 9 오이 2013/03/27 577
233483 서울시 '애물단지' 유람선 한강아라호 내달 매각 3 세우실 2013/03/27 871
233482 기성용 주급이 6000만원 이라네요. 46 ohlala.. 2013/03/27 19,396
233481 리코타 치즈 녹을까요? 8 ㅠㅠ 2013/03/27 1,719
233480 부탁드려요 조언 2013/03/27 296
233479 증권가찌라시 참 잘맞네요 10 그런데 2013/03/27 11,187
233478 비타민C파우더로 집에서 피부관리하시는 분 계신가요? 팁 좀..... 7 맑아지고싶다.. 2013/03/27 4,601
233477 이거 어떤가요..? 덕지니 2013/03/27 258
233476 항공사 마일리지 카드 문의 4 카드교체시기.. 2013/03/27 907
233475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데이트 유머 1 시골할매 2013/03/27 1,124
233474 피부관리 글읽고 재료 어디서 사셨나요? 1 재료가.. 2013/03/27 730
233473 저도 대학에서 애들 가르칩니다. 19 정말 그럴까.. 2013/03/27 3,996
233472 김연아와 전현무의 썰전 7 나무 2013/03/27 3,497
233471 르쿠르제 냄비로 뭘 만들면 좋을까요? 3 요리초보 2013/03/27 1,090
233470 남자들이 어린 여자랑 사귀고, 결혼하는 사례 부러워하는 게 이해.. 12 -- 2013/03/27 2,837
233469 남편이 기성용, 형부가 김강우.. . 13 루앙프라망 2013/03/27 4,973
233468 기성용은 그냥 비율이 좋은 거 아닌가요 ? 14 안티아님 2013/03/27 3,916
233467 양가죽 자켓 몇년 못입나요? 6 모른다 2013/03/27 1,511
233466 학부모전체회의에 가면 뭐하나요? 5 학부모 2013/03/27 721
233465 층간소음은 윗집에 그대로 복수하면 안되나요? 10 ........ 2013/03/27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