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술이 자주 부르터요 눈도 빨갛고,,,

... 조회수 : 2,158
작성일 : 2013-03-04 18:33:02

어제 입술이 부르틀 조짐이 보여서 아시클로버연고를 듬뿍 발라줬는데 저녁에 보니 더 번져있네요

ㅜㅜ

잠은 푹 잤는데 아침에 일이 좀 있어서 스트레스 받고 나니

그래서 그런지 아래쪽에도 급속히 번져서,,,

지금 벌에 쏘인것같거든요

올해 정말 왜이런지 모르겠어요

아이 재롱잔치엔 눈병나서 뻘건눈으로 앉아있다가 왔는데

유치원입학식엔 입술다 터서 앉아있게 생겼네요 엉엉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뭔가 몸이 안좋은걸까요?

친정아버지께서 힘드실때 입술부르트고 눈의 흰자도 빨갛게 변하기도 하시던데

제가 꼭 닮았네요. 이번에 눈병도 가족들은 안옮긴걸보면

유행성결막염이 아니라 입술발병요인인 헤르페스인가 이것이 눈으로 가도 그렇다던데

안과에선 그런 말을 안해주더라구요,,처방받은 안약도 넘 따가워서 넣다가 말았는데

10일정도 붉게 지속되었던듯

헤르페스인가 하는 이런 증상을 근본적으로 치료받아야될까요?

 

 

IP : 211.244.xxx.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4 6:35 PM (182.215.xxx.204)

    입술 부르트는건 일단 비타민씨
    드세요 제가 일년이면 절반은 입술이 부르트거나 입속이 헐었었는데 비타민먹고 진짜
    극한의 피로아니면 입병은 안나네요

    눈은... 날씨가 건조하고 황사 바람 이런것 때문 아닐런지요 식염수로 헹구시고 밤에 잘때 안연고(처방받아야하지만) 넣고자면 나을 때도 있더라구요..

  • 2. ...
    '13.3.4 6:41 PM (211.244.xxx.42)

    방학때 애들때문에 파김치가 되어서 비타민을 달고 살았어요, 커피를 마셔서 흡수가 안된걸까요 ㅜ
    식염수도 사다놔야겠네요 황사의 시즌이 다가왔네요 댓글감사합니다

  • 3. ..
    '13.3.4 6:59 PM (211.244.xxx.42)

    저 한약 엄청 좋아하는데 간염치료중이라 몇 년째 못먹고 있어요
    한의원에서는 간염도 한약치료된다고 먹어보라고 하는데 아직은,,ㅎㅎ
    현미채식도 해보고 약 꼬박꼬박 먹고, 가끔 헤까닥 할정도로 스트레스 겪고 나면 입술부르트고 그러는것이
    열이 뻗쳐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으네요^

  • 4. 대한민국당원
    '13.3.4 7:16 PM (116.121.xxx.151)

    비타민씨라면 고추를 드세요. 레몬보다 30배? 많은 걸로 알아요.^^;

  • 5. ...
    '13.3.4 7:29 PM (211.244.xxx.42)

    고추 두 개정도씩 먹으면 좋겠네요 ^^

  • 6. ...
    '13.3.4 8:00 PM (211.244.xxx.42)

    아이들 독감 한 차례씩 겪었는데 이번엔 따라 걸리지 않아서 작년보단 좀 나아졌나 싶어요;;;
    못느끼고 있었지만 먹는것이 참 중요하다 싶어요 스스로 챙기기가 쉬운일이 아니네요^^

  • 7. 간염엔
    '13.3.4 9:02 PM (112.158.xxx.251)

    한약이 독약이나 마찬가지에요.
    고추도 간염치료제 드시는분은 조심할
    음식이고, 눈에 핏발서고 입술 부르트는
    증상은 간이 해독을 잘 못해서인 듯 합니다.

    바라나 비리어드 드신다면 자극성 음식
    기름기 있는 음식 제한 하셔야 해요.

    특히 치킨이나 소세지류 드시면 안돼요.

    전체적으로 면역성이 많이 떨어진 듯
    하니 스트레스 절대 받으면 안됩니다.

    저염식 하시고 피로하지않게 많이 쉬세요.

  • 8. ..
    '13.3.4 9:12 PM (211.244.xxx.42)

    커피도 줄여야할까요,,,유일한 낙이랍니다,,,ㅜㅠ
    스트레스는 어떻게 잘 안되네요 ㅠㅠ

  • 9. ..
    '13.3.4 9:13 PM (211.244.xxx.42)

    모두 감사합니다

  • 10. 아 님 글 읽으며
    '13.3.4 11:29 PM (61.33.xxx.44)

    눈이 충혈되고 입술 부르트는 증상이라고 하셔서 혹 간염아니실까..했더니 맞네요 님 저는 요즘 간염 증상같아요 눈이 너무 피곤하고 몸에 미열이 한달 이상 가고 감기 인줄 알고 약 먹어도 듣지않고 특히 오한이 나서 이불 밖으로 나오면 죽을 것 같아요 한기가 심해서요 그리고 저 술 자주 마시는 편이였는데 요즘은 맥주 두 모금만 마시면 속이 울렁거리고 눈이 급 피곤해져서 뜨기도 힘들어요 그리고 늘 피곤해요 피곤해서 즉 고먼 싶어요. 간염 의심스럽죠?

  • 11. 헤르페스
    '13.3.5 12:32 AM (115.139.xxx.27)

    눈으로 헤르페스 나타나요 안과가서 헤르페스라고하면 조비락스라는 안연고 처방받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입술이던 눈이던 물집잡히면 아시클로버정 드시거나 제일 확실한건 발트렉스를 수포 터지기 전에 먹는거예요
    펑소엔 충분한 수면과 비타민씨 복용이고요

  • 12. ㅅㅅ
    '13.3.5 4:08 AM (211.36.xxx.125)

    그러고 보니 우리 남편이 결혼 전 토끼눈이 자주되어 놀랐었는데 결혼 후 싹 없어졌네요 과일 야채 많이 먹이고 같이 산책을 많이 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234 전세 내놓고 얼마만에 계약들 하셨나요? 3 전세어렵다 2013/03/07 1,247
227233 자게 운영 규칙대로 신고할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4 리나인버스 2013/03/07 636
227232 유치원생의 한글 교육 반대 어떻게 생각하세요? 23 한글 2013/03/07 2,355
227231 중학생 반장 부반장이 될 경우... 8 반장 부반장.. 2013/03/07 4,312
227230 오늘 벨리댄스학원에서.. 2 dhsmf 2013/03/07 1,469
227229 34요금제 쓰시는분들 데이터 얼마나 주나요? 16 스마트폰 2013/03/07 6,593
227228 이건 뭐 거의 사기수준 이네요 ㄷㄷㄷ 1 사랑하는별이.. 2013/03/07 2,096
227227 너무 웃기는 초보 운전 문구.. 48 이런 것.... 2013/03/07 18,700
227226 치매시 국가 보조금 받을수 있나요? 3 .... 2013/03/07 2,844
227225 한달만에 운전하기.. 2 ... 2013/03/07 1,084
227224 우체국 실비보험 궁금해요 13 궁금 2013/03/07 2,638
227223 직장내에서 여자의 적이 왜 여자인지 분석한 기사 8 이런 이유일.. 2013/03/07 2,586
227222 신발 고르기가 젤 힘들어요.. 10 고민고민 2013/03/07 1,925
227221 공존하는방법..아시는분? 1 광야의소리 2013/03/07 485
227220 파스퇴르우유 맛이 진짜 변했네요 6 노떼우유 2013/03/07 5,002
227219 <조선><동아>, “민주당 방송 개입 의도.. 2 0Ariel.. 2013/03/07 630
227218 베를린 vs 신세계...누가 저 좀 말려주세요 4 // 2013/03/07 1,252
227217 안먹어도 배가 고프지 않을때 어떻게 하세요? 17 주위적청구 2013/03/07 11,895
227216 고등 아이 용돈 얼마씩 주시나요?? 7 간식비 2013/03/07 1,789
227215 중1딸이 학교를 안가요.(등교거부) 23 푸른하늘과 2013/03/07 7,507
227214 감정적 배설을 주특기로 하는 사람 어디가나 있죠 15 리나인버스 2013/03/07 2,901
227213 기업은행 '서민섬김' 예금 예금자보호 되는 건가요? 2 궁금 2013/03/07 2,611
227212 절 위로해주세요. 16 고2맘 2013/03/07 2,541
227211 질문이 있습니다. 배우고싶어요.. 2013/03/07 367
227210 발가락 사이에 끼우는거 8 홍수경 2013/03/07 5,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