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돌아가신 전날로 알고 있는데,,
그게 잘못 알려진 관행이라 하네요,,
당일 날 제사가 맞다고,,
정확히 아시는 분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예전 어른들은 제사를 열두시 넘어서 지냈지요.
전날 준비해서 당일 0시 넘어 지내는게 맞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게 쉽나요?
요샌 다 전날 해 지고나면 지내고 헤어지죠.
예전엔 돌아가신 전날 밤 12시 넘어서 지냈고요 - 결국 돌아가신날 이죠
요즘처럼 일찍 지내면 보통 돌아가신날 지내더군요
집집 마다 달라요
그래서 당일 자시부터 새벽녁까지 지내야 하는데 요즘 시대는 그리할 수 없으니,,
전 날로 옮긴 걸로 알고 있는데,, 차라리 당일 초저녁 제사가 더 낫다라는 애기가 있는데 어찌해야할까요?
일찍 지내면 당일 초저녁 제사가 맞는거 같아요
예를 들어 3월4일에 돌아가셨으면 제사는 3월3일 밤 자시에 지냅니다.그때가 귀신이 가장 성한 시간이라고..
엄밀히 따지면 자시는 3월3일 밤 11시부터 3월4일 새벽한시까지를 말하지만 하루를 열두조각으로 나누던 옛날에는 자시에 지낸다는 건 돌아가신 날 즉 3월4일이 시작되자마자 지내는 거죠.
그렇게 밤늦게 지내는 게 요즘은 어려우니까 시간만 점점 앞으로 당겨서 3월3일 저녁 8시나 9시에 지내는데,이건 죽기 전날 지내는 셈이 되니 차라리 죽은 날인 3월 4일 저녁에 지내는 게 맞다고 봅니다.
돌아가신날 초저녁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