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교사이신 분들... 꼭 읽어보시고 답해주세요.. (자녀 adhd관련)

고민... 조회수 : 2,575
작성일 : 2013-03-04 16:43:57

말그대로 제 아이 adhd 입니다.. 일명 조용한 adhd라고 남한테는 피해를 안주지만 혼자 멍때리고, 집중못하고, 느리고... 지금 3학년 올라갑니다..

 선생님께 미리 말씀 드릴까 하는데 ... 초등학교 선생님들계시면 말씀해주세요. 미리 얘기하는게 아이한테 불리한지 아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지.. 간곡히 여쭈어 봅니다...

(1학년때는 몰랐었고, 2학년 때는 선생님께서 먼저 부르시더라구요..  딸이구요...)

IP : 175.125.xxx.1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팔파
    '13.3.4 4:45 PM (211.36.xxx.15)

    선생님마다 다를거 같긴한대요. 저같으면 미리 말씀해주시면 조금이라도 더 신경쓰고...같은 행동을 해도 덜 혼내게 될것 같아요. 나중에 알게 되면 기분나쁘게 생각하는 쌤도 있더라구요.

  • 2. 맞춤 교육이
    '13.3.4 5:07 PM (175.253.xxx.196)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아이들을 정확히 알아야해요. 말씀 해주시지 않으면 아이를 채근하거나 야단치게 되지요. 알려주시면 더 고맙게 여깁니다.

  • 3. ....
    '13.3.4 5:23 PM (210.234.xxx.144)

    알려주세요.

    2차 장애(부정적 자존감형성) 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선생님이 알아야 할 정보예요.

  • 4. 고민맘
    '13.3.4 5:25 PM (175.125.xxx.176)

    네.. 잘 알겠습니다.. 아무래도 말씀드려야 하겠지요..?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5. 초등교사
    '13.3.4 8:00 PM (112.152.xxx.7)

    지금 3학년 올라간다고 하니 작년에 제가 가르쳤던아이들이랑 학년이 같네요.
    이건요 담임쌤께 꼭 말씀드려야 해요!
    그래야 아이에 대한 이해의 폭이 커질 수 있구요,
    엄마가 신경쓰고 있음을 알기에 아이에게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지요.
    아직 아이가 어리니까 열심히 보살피면 꼭 나아질거예요.
    아마 담임샘이 많이 힘드실거예요. 샘한테 항상 따뜻한 말씀으로 부탁드리면 좋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974 배부르고 등 따시다는 말 정말 센스작렬이네요. 8 이게바로천국.. 2013/03/05 1,742
225973 팩스 없는집 어떻게 하세요? 28 .. 2013/03/05 2,745
225972 저희 아파트에 요가 배우러 오세요. 11 요가 2013/03/05 2,423
225971 구정때 시댁에서 콩나물을 한시루 주셔서.. 6 해롱해롱 2013/03/05 975
225970 미싱 아마존에서 구입했는데 초보 미싱책좀 추천~ 6 이런거 자랑.. 2013/03/05 1,717
225969 돌잔치 문제.. 제가 속좁은 거겠죠? 11 맘이 요상 2013/03/05 3,407
225968 고용보험 보수총액 신고 대행업체에 맡기나요? 2 남매맘 2013/03/05 925
225967 끊이지 않고 밥상에 오르는 밑반찬...댓글 달아주실래요~? 12 매일반찬 2013/03/05 3,316
225966 박시후 팬심이라고 돌맞겠지만 7 지겹지만 2013/03/05 1,880
225965 유머 스토리를 숙지하는 법 시골할매 2013/03/05 452
225964 수제비 반죽 잘 하는법좀 13 수제비 2013/03/05 2,888
225963 최고수준 해법수학 과 디딤돌 최상위중 5 초등최고학년.. 2013/03/05 1,842
225962 갑자기 목소리가 안 나오고 변하셨던 경험 있으신가요 2 .... 2013/03/05 644
225961 애들 학교 보내고 뭐 하세요?? 2 .. 2013/03/05 1,033
225960 MB 형사소추 면제 내려놓자마자 고소·고발 줄지어 5 있을 때 잘.. 2013/03/05 967
225959 부평 샤넬 성형외과 혹시 아세요??? 1 봄소식~ 2013/03/05 2,304
225958 허리 긴 남연예인 14 ... 2013/03/05 14,053
225957 전화할 때 안내멘트 나오는 동안에 요금 3 ARS 2013/03/05 1,116
225956 고데기 말고 헤어롤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4 해피엔딩을 2013/03/05 2,960
225955 감동적인 3.1절 플래시몹 6 2013/03/05 784
225954 고혈압 약 한번 먹으면 계속 먹어야 하나요? 20 ... 2013/03/05 12,033
225953 아이들 떠나고 혼자.. 독립해야 7 새출발 2013/03/05 1,612
225952 클라리넷 취미로배우려는데 문화센터도 괜찮을까요? 3 취미 2013/03/05 1,915
225951 pdf 파일 방향 전환 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ㅠ 5 .. 2013/03/05 11,694
225950 별거 중 사주를 봤는데 남편과 헤어지라네요... 3 슬프다정말 2013/03/05 2,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