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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는 정말 소비를 부르는군요

카드값 조회수 : 2,861
작성일 : 2013-03-04 15:11:04

작년 연말에 받은 보너스 생각하고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보너스 받은게 있으니까~~ 하고 쓰다보니
카드값은 어느새 받았던 보너스를 훌쩍 넘고있네요.
지난주말 연휴때에도... 앗백쿠폰 있으니 겸사겸사 가자 해서 거의 4만원쓰고, 친척집갔다 오는길에 나이키 세일하는데를 발견했는데 애 운동화가 9900원이라서 눈뒤집혀서 이것저것 담다보니 또 거의 3만원쓰고, 우유사러 마트갔다가 또 낚여서 계산하니 5만원 넘고...오늘도 생수시킨다고 컴퓨터 켰다가 아이용 책 2권세트가 2900원인데 무료배송이라고 해서 또 결재..... 그나마 오늘 지른게 제일 유익하네요... 책......

주말걸쳐 3일동안 지출한게 10만원이 넘는데 다 카드로 긁다보니 눈에 안보여서 소비에 대해 실감이 안나는게 참 문제네요.
신용카드를 없애고 다 체크카드로 돌려야하나 심각히 생각중입니다...ㅠㅠ

IP : 115.136.xxx.5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뽀롱
    '13.3.4 3:24 PM (59.4.xxx.131)

    얼마전에 약탈적금융사회라는 책을 읽고 등줄기가 서늘해지더군요.
    우리가 얼마나 휘둘리며 사는지,쉽게 빌려주고 쉽게 다음달로 넘기고 하며
    돈을 써대는지.
    저도 신용카드 끊으려구요.필요한 거 있으면 미리미리 조금씩 모아뒀다 사고
    필요한 것만 사고.항상 월급날 카드대금 이체하고 나면 남는 것도 없어요.어차피 다 쓸 거라
    생각해도 그 내역을 보면 허투루 쓰는 게 많아요.당장 내 눈 앞에서 돈이 안 나가니.
    인터넷쇼핑할 때 액수 정해놓고 그 한도 내에서 사는데 카드쓸 때보다 충동구매도 자제하게 되더라고요.

  • 2. 차선책으로
    '13.3.4 4:02 PM (115.140.xxx.99)

    체크카드만 쓰고요
    쓸때마다 문자로 지출액수와 통장잔고 문자로 와요.

    그러니까 쪼매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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