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에 받은 보너스 생각하고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보너스 받은게 있으니까~~ 하고 쓰다보니
카드값은 어느새 받았던 보너스를 훌쩍 넘고있네요.
지난주말 연휴때에도... 앗백쿠폰 있으니 겸사겸사 가자 해서 거의 4만원쓰고, 친척집갔다 오는길에 나이키 세일하는데를 발견했는데 애 운동화가 9900원이라서 눈뒤집혀서 이것저것 담다보니 또 거의 3만원쓰고, 우유사러 마트갔다가 또 낚여서 계산하니 5만원 넘고...오늘도 생수시킨다고 컴퓨터 켰다가 아이용 책 2권세트가 2900원인데 무료배송이라고 해서 또 결재..... 그나마 오늘 지른게 제일 유익하네요... 책......
주말걸쳐 3일동안 지출한게 10만원이 넘는데 다 카드로 긁다보니 눈에 안보여서 소비에 대해 실감이 안나는게 참 문제네요.
신용카드를 없애고 다 체크카드로 돌려야하나 심각히 생각중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