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이 질문을 드린적이 있는데...
찾질 못하겠네요
아가씨가 결혼해서 텍사스인지 달라스인지로 갔어요
그때 임신중이라서 베냇저고리랑 내복 몇벌 사 주려고...
여러분들께 여쭈어봤는데...
그냥 돈 줬어요. 챙겨가는것도 짐일것 같고 해서 백만원 줬어요
근데... 어머니께서 어제 아가씨네 아기 돌에 관해서 얘기하다가...
저희가 예쁜 한복 하나 사 주겠다고.. 그리고 필요한거 있으면 더 챙겨주겠다고 하니까..
아가씨네 형편 어렵다고 우리 아이 입던 옷 좀 주라는데...
우리 아기도 비싼거 안 입히고.. 아무거나 막 사입혔고..
또 우리 아기는 남자이고.. 아가씨네는 여자인데...
또한.. 외국애라서 체격이 남달라서 옷이 맞을지 모르겠네요
저는 외국을 잘 몰라서.. 날씨도 대충 맞아야 옷을 줄텐데...
그냥 돈으로 주고 싶은데...
안 주면 어머니께서 섭섭해하실것 같고...
고민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