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숙사 아침밥

맑은 날 조회수 : 2,038
작성일 : 2013-03-04 14:21:33

딸아이가 대학생이 됐는데  기숙사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하루 세끼를 학생식당에서 먹어야 한다는데

아이가 아침을 학생식당까지 가서 먹을까 싶어요.

(하루 세끼 다먹으면 그 가격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그래서 여쭤보는데요.

애가 간단히 아침으로 먹을 만한게 뭐가 있을까 해서요.

기숙사 로비에 냉장고와 전자렌지는 있는 모양이예요.

뭐 괜찮은 방법 있을까요?
IP : 14.55.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4 2:26 PM (175.223.xxx.29)

    기숙사 학식이 따로 운영되고 있지않나요?
    저희 아이는 기숙사 건물에 있는 학식으로 아침을 먹고 나머진 상황따라 먹습니다.
    횟수로 신청하기때문에 선택적으로 먹으면 될것같아요

  • 2.
    '13.3.4 2:26 PM (218.154.xxx.86)

    기숙사 냉장고는 분실의 우려도 있고, 놔뒀다가 썩어버릴 염려도 있고, 사실 거기까지 내려가 음식을 챙겨먹을 정도의 성격이면 보통 식당에 내려갈 수 있어요...
    기숙사 방 안에 냉장고를 두는 것은 아마 기숙사 사규에 위배될 듯 하고..
    방안에 라면포트 등을 두는 것도 아마 걸리면 혼날 거예요..

    결국은 냉장보관 안 해도 되는 음식 밖에 없는데,
    씨리얼과 두유 (우유는 냉장보관해야 하니, 두유 중 상온 보관 가능한 것으로) 방안에 두고 아침에 말아먹든지,
    컵라면과 햇반 놔두고 정수기에서 물 받아 먹든지 해야할 듯 해요..
    햇반과 같이 있는 전자렌지에 돌려 먹을 수 있는 상온보관 음식들 다 가능해요.

    그런데 대학생활 하면 결국은 두 종류로 나뉘더라구요.
    어떻게든 식당 가는 아이와,
    아침 거르는 아이로요...

  • 3. ..
    '13.3.4 2:33 PM (175.223.xxx.114)

    애들 1교시있을땐 먹는데 2ㅡ3교시있음 그냥 자더군요 ㅎ
    어쩔수없어요 챙겨서 먹든 안먹든요
    속상하시죠 저두그런시간 보내고 이제또 작은아이땜에속상하네요

  • 4.
    '13.3.4 2:50 PM (1.235.xxx.88)

    보통은 기숙사생을 위한 식당이 기숙사 1층 쯤에 따로 있을 것 같은데...
    멀리까지 나가서 먹어야 하나요? 한번 그것부터 확인해보세요.

  • 5. 원글
    '13.3.4 3:37 PM (14.55.xxx.30)

    저희 애 학교 기숙사는 기숙사생을 위해 따로 식당이 있지는 않아요.
    다른 건물에 있는 학생식당을 이용해야 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211 4살아기가 생선구이주면 생선 눈을 달라고하네요 17 벚꽃축제 2013/04/05 3,317
238210 전면 전쟁시 서울 주민 피난계획 불가능하다 호박덩쿨 2013/04/05 2,288
238209 전쟁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59 .... 2013/04/05 15,243
238208 엄마 말을 듣지 않는 아이 8 화난 엄마 2013/04/05 1,608
238207 단종된 빌트인 가스레인지 ....교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막막 2013/04/05 3,163
238206 러시아 발레리나들 3 ㄷㄷㄷ 2013/04/05 2,830
238205 자식공부에 초연한 엄마입니다. 그런데.... 15 이를어째 2013/04/05 5,167
238204 박람회 문의 드려요!! 마더스핑거 2013/04/05 318
238203 전남친 3 . 2013/04/05 1,033
238202 박지윤 꿈운운하는 정신지체.중년 추한 늙은이 4 추잡한중늙근.. 2013/04/05 2,648
238201 2개가 되어버린 실손보험... 여쭤보고 싶습니다.. ㅠ 3 고민중.. 2013/04/05 1,248
238200 저어렸을때같이 놀던분이나 지금도 그런아기없나요? 17 좀이상한가 2013/04/05 2,591
238199 문화센터 다녀오는 피곤한 금요일.. 제발 간식은 먹는 곳에서만;.. 2 피곤한금요일.. 2013/04/05 1,325
238198 치마 or 바지 뭘 더 많이 입으세요? 3 ..... 2013/04/05 852
238197 나이를 먹는다는건 일상이 무미건조해지는건가봐요 16 4월의 물고.. 2013/04/05 3,697
238196 내가 지하철에서 제일 잘 산 것ㅎ 37 지하철1호선.. 2013/04/05 11,718
238195 그룹 상담은 어디서 받을 수 있을까요? 2 1대1말고 .. 2013/04/05 447
238194 시크릿가든 다시봐도 비극이었어야... o 2013/04/05 1,580
238193 하동, 남해, 진주 다녀왔어요. 5 꽃구경 2013/04/05 2,059
238192 버진아일랜드에 누가 돈을 숨겼을까요 3 진홍주 2013/04/05 1,530
238191 약에대해 잘아는분....식욕억제제 다이어트 한약을 먹으면 활기가.. 6 2013/04/05 2,060
238190 영어회화학원 추천좀 해주세요 2 .... 2013/04/05 870
238189 이명박대통령사저에서는 그런거 5 ".. 2013/04/05 1,049
238188 지금 당산역부근 무슨일있나요? 2 ?? 2013/04/05 2,489
238187 엄청 많이 먹고 설사를 했어요 9 설사 2013/04/05 3,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