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살 여자아이에게 공주분위기 장난감은 뭐가 좋나요?

이모다 조회수 : 829
작성일 : 2013-03-04 13:48:52

조카가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인데요,

여자아인데 저희 언니가 너~무 중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엄마라;;;;

딸 키우면서 알록달록한 장난감이나 악세사리 같은걸 한번도 안 사준 엄마에요.

애가 순하고 엄마 말 잘 따르는 아이라 뭐 사달라고 떼쓰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유치원 친구들하고 방학 때 이집 저집 다니며 많이 놀더니 인형도 갖고 싶고 드레스도 입고 싶고 그랬나봐요.

 

저는 반면에 아~주 여성적인 스타일인데 저는 아들만 둘이라..... ㅠ.ㅠ

입학선물겸 조카한테 샤방샤방 알록달록한 장남감 종류 사주마고 약속했는데 뭐가 좋을지 모르겠어요.

언니집에는 그 흔한 컬러풀한 블럭도 없어요 -_-

레고프렌즈 종류? 인형의 집? 바비인형 세트? 뭐가 좋을까요?

 

옷이나 책이나 운동화 종류는 아주 많은애라서 딱 저 종류의 장난감같은걸 갖고 싶다네요...

IP : 121.147.xxx.2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이모
    '13.3.4 1:52 PM (182.215.xxx.204)

    바비인형 엄마랑 딸정도랑
    작은 인형집이나 가구같은거 있음 놀지싶어요
    그런데 여태 그런성향으로 자라왔으면
    아마 사줘도 안갖고놀 가능성도 있겠네요

    8세니까 작은 핸드백(크로스백 엄마흉내낼만한 스타일)
    에 이모가 고른 머리삔이나
    순한 립글로스 정도도 좋아할 수 있구요

    공주는 아닌데 어른흉내 좋아하는 조카는
    커다란 돌 하우스에 바비가 수십명인데
    혼자도 몇시간 놀거든요
    공주옷은 싫어하지만 핸드백 소품은 엄마못지않아요...ㅋㅋ

  • 2. 요새 세일하니까
    '13.3.4 2:22 PM (223.62.xxx.33)

    저라면 블라이스 인형을 ㅎㅎ

  • 3. ^^
    '13.3.4 2:27 PM (110.15.xxx.54)

    미미디카, 엔젤폰 등등도 여자어린이들이 좋아해요.

  • 4. 쪼꼬
    '13.3.4 2:49 PM (182.172.xxx.24)

    시크릿 쥬쥬 요.
    비밀 수첩 같은건데 투명펜으로 쓰고 난 뒤
    거기 있는 불빛을 비추어야 글씨가 보여요
    올해 9살 된 울딸. 8살때 정말정말 가지고 싶어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577 아웃백 vs 빕스 !! 8 랄라라121.. 2013/03/06 2,892
226576 영어말하기대회와관련된정보부탁드립니다 4 호박감자 2013/03/06 764
226575 이사를...정해진 날짜보가 며칠빨리나가려고 하는데요... ... 2013/03/06 400
226574 바닥 쿠션감 좋고 디자인 예쁜 워킹화좀 추천해주세요 ^^ 1 .. 2013/03/06 913
226573 초등 선생님들 ,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11 어려워 2013/03/06 1,924
226572 초5아들이 가슴이 아프다는데요.. 5 2013/03/06 888
226571 아기랑 함께 잘 매트리스 추천해주세요~ 하루8컵 2013/03/06 617
226570 이태원 옷도 동대문에서 떼어 오는 건가요? 1 궁금 2013/03/06 1,055
226569 공무원 뇌물 주며 공사…건물 '와르르' 3 참맛 2013/03/06 585
226568 말 그대로 시골집 개보수 해보신 적 있으세요?? 3 나모 2013/03/06 1,313
226567 파리여행 계획중이예요, 도움 좀 ☞☜ 6 아오~ 쒼나.. 2013/03/06 1,391
226566 헤지스 봄상품은 언제쯤 세일할까요?? 2 트렌치코트 2013/03/06 1,325
226565 6~7세 아이 영어 스토리북 좀 추천 해 주세요! 2 스토리북 2013/03/06 718
226564 유머는 리더의 기본 자질이다 시골할매 2013/03/06 964
226563 어떻게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3 너무 속상해.. 2013/03/06 831
226562 옆집이 자꾸 저희 신문을 가져가요. 9 아휴 2013/03/06 2,325
226561 김부각이 말라서 쟁반에 붙어 떨어지지 않네요 ㅠ 3 김부각 ㅠ 2013/03/06 1,275
226560 면기저귀 혹시 기증할데 있을까요? 8 한박스 2013/03/06 770
226559 말 잘하는 방법 알고싶어요 7 고민 2013/03/06 1,160
226558 힘내라 미스터김 은근히 좋아요 17 일일연속극 2013/03/06 2,328
226557 민주당이나 새누리당이 공통적으로 안철수를 대단히 두려워하고 있죠.. 12 ... 2013/03/06 700
226556 경험에 의한 인테리어 조언 부탁드려요. 5 소쿠리 2013/03/06 1,299
226555 이력서 사진 삽입 컴맹 2013/03/06 855
226554 사월 재보궐 선거에 대한 바램 2013/03/06 337
226553 중1 담임께 아침에 문자보냈는데 답이 없으시네요. 실례했네요... 18 왜 그랬어?.. 2013/03/06 4,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