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살 여자아이에게 공주분위기 장난감은 뭐가 좋나요?

이모다 조회수 : 856
작성일 : 2013-03-04 13:48:52

조카가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인데요,

여자아인데 저희 언니가 너~무 중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엄마라;;;;

딸 키우면서 알록달록한 장난감이나 악세사리 같은걸 한번도 안 사준 엄마에요.

애가 순하고 엄마 말 잘 따르는 아이라 뭐 사달라고 떼쓰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유치원 친구들하고 방학 때 이집 저집 다니며 많이 놀더니 인형도 갖고 싶고 드레스도 입고 싶고 그랬나봐요.

 

저는 반면에 아~주 여성적인 스타일인데 저는 아들만 둘이라..... ㅠ.ㅠ

입학선물겸 조카한테 샤방샤방 알록달록한 장남감 종류 사주마고 약속했는데 뭐가 좋을지 모르겠어요.

언니집에는 그 흔한 컬러풀한 블럭도 없어요 -_-

레고프렌즈 종류? 인형의 집? 바비인형 세트? 뭐가 좋을까요?

 

옷이나 책이나 운동화 종류는 아주 많은애라서 딱 저 종류의 장난감같은걸 갖고 싶다네요...

IP : 121.147.xxx.2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이모
    '13.3.4 1:52 PM (182.215.xxx.204)

    바비인형 엄마랑 딸정도랑
    작은 인형집이나 가구같은거 있음 놀지싶어요
    그런데 여태 그런성향으로 자라왔으면
    아마 사줘도 안갖고놀 가능성도 있겠네요

    8세니까 작은 핸드백(크로스백 엄마흉내낼만한 스타일)
    에 이모가 고른 머리삔이나
    순한 립글로스 정도도 좋아할 수 있구요

    공주는 아닌데 어른흉내 좋아하는 조카는
    커다란 돌 하우스에 바비가 수십명인데
    혼자도 몇시간 놀거든요
    공주옷은 싫어하지만 핸드백 소품은 엄마못지않아요...ㅋㅋ

  • 2. 요새 세일하니까
    '13.3.4 2:22 PM (223.62.xxx.33)

    저라면 블라이스 인형을 ㅎㅎ

  • 3. ^^
    '13.3.4 2:27 PM (110.15.xxx.54)

    미미디카, 엔젤폰 등등도 여자어린이들이 좋아해요.

  • 4. 쪼꼬
    '13.3.4 2:49 PM (182.172.xxx.24)

    시크릿 쥬쥬 요.
    비밀 수첩 같은건데 투명펜으로 쓰고 난 뒤
    거기 있는 불빛을 비추어야 글씨가 보여요
    올해 9살 된 울딸. 8살때 정말정말 가지고 싶어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2924 울산에 사시는 분?? 4 좋은하루 2013/05/15 779
252923 전기렌지에 대한 여러 질문? 4 렌지 2013/05/15 910
252922 그것을 알기싫다 들어보세요.. 백화점 악덕 상술 나오네요 2013/05/15 902
252921 초3 남아 운동화문의 5 초등맘 2013/05/15 897
252920 윤창중 사태, <조선><동아>, ‘불통인사.. 3 0Ariel.. 2013/05/15 798
252919 4인가족인데요.. 아버지만빼고 모녀 세분이시라면... 11 갑자기궁금 2013/05/15 2,086
252918 부동산 임대차 질문 3 임대차 문제.. 2013/05/15 488
252917 이불 햇빛에 얼마나 말려야 하나요? 3 ........ 2013/05/15 2,059
252916 5월 15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15 645
252915 뭘 대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2 손님 2013/05/15 619
252914 20~30년 사이에 고부사이에 대한 가치관이 확~바뀐거죠? 14 확~ 2013/05/15 2,254
252913 이사시 사다리가 못 올라가고 수작업 3 .. 2013/05/15 535
252912 부산사시는분들 해운대근처에.. 2 해운대 2013/05/15 1,016
252911 장난친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어야겠지요? 2 아이가 2013/05/15 542
252910 갑자기 골반과 대퇴골 연결부위(?)가 아파서 절뚝거리고 있어요 8 ... 2013/05/15 1,779
252909 뚱뚱한 여자를보는 시선들 어제병원에서 간호사들 8 어제 2013/05/15 4,170
252908 띠어리맨...수트 가격대가 어찌 되나요? 1 띠어리 정장.. 2013/05/15 9,751
252907 부모님이 빚쟁이 같아요. 4 씽씽 2013/05/15 2,093
252906 금방 삼생이에 4 놀래라 2013/05/15 1,548
252905 매번 나오는 전문직남편둔 여자들 미모와 재력얘기 22 82글 읽다.. 2013/05/15 10,868
252904 시어머니의 오늘자 참견... 6 ㅋㅋㅋ 2013/05/15 2,430
252903 윤창준사건에 대한 김한길의 인식 12 상식이통해야.. 2013/05/15 2,999
252902 면세점에서 물건 살때요.... 5 면세점 2013/05/15 1,152
252901 무리해서 마음에 드는 집or돈에 맞춰 가는 집? 22 2013/05/15 2,193
252900 5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5/15 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