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숙사첫날

희야 조회수 : 1,305
작성일 : 2013-03-04 12:24:13
요번에 대학간 아이가 기숙사 첫날 밤에 집에 오고 싶다고 우네요ㅠㅠ 처음이라 애들과 부대끼는 것도 힘들고 방에 들어오니 혼자인거 같고 외롭다고.. 맘이 안 좋아요 좀 지내다보면 좋아지겠죠? 기숙사보내신 엄마들 어떠셨어요?
IP : 218.38.xxx.1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4 12:26 PM (175.223.xxx.254)

    대학오면서 기숙사 생활에 그 후 직장 결혼으로 쭈욱 외지생활중인데요..
    처음 한 달만 그래요..
    나중에는 노느라 부모님 전화도 귀찮을 지경이 됩니다^^~ 걱정 마세요^^.

  • 2. 아직
    '13.3.4 12:27 PM (118.36.xxx.172)

    친구가 없어 그래요.
    조금만 자나면 안 그럴겁니다.

  • 3.
    '13.3.4 12:32 PM (175.223.xxx.114)

    저는 두아이다 객지에보냈는데
    작년에 큰아이기숙사에있다가 올해 자취방얻어주고 작은아이는 기숙사떨어져서 방얻어주었네요

    큰아이 작년에 기숙사에 들어가서 3월 중순까지 수시로 카톡보내고 전화하고 징징거리더니 그이후엔 제가 잘있는지 카톡보내는것도 귀찮아해서 안보냈네요
    친구들 사귀니 이엄마가 귀찮아진것이겠지요 ㅎㅎ

    작은아이도 어제 첫밤보냈는데
    어제밤에 계속 전화하고 카톡보내더군요
    지금 학교갔는데 심심하다고 또 보냈네요
    적응하기 3월은 좀 그러는데 이시기만 지나면 엄마귀찮아할겁니다^^

  • 4. 저도
    '13.3.4 12:50 PM (175.119.xxx.36)

    어제 큰애 기숙사에 짐내려주고 왔는데,선배들,친구들 오티때에 사귀어선지 점심먹고 간단한
    쇼핑하고 아이랑 나왔는데 전화가 엄청 오던데요. 짐 다 정리한 친구들이 놀자고...
    그후로 전화도 없고 바쁜가보다 하고 있어요. 오늘 아침 입학식하고 저녁에 손배한명이 주도하고
    네명이 조짜서 수강신청할거라 준비한다고 다른 겨를이 없어 보이는데....
    처음이라 집 떠나와서 적응기간을 거쳐야 뭐든 익숙해지면 괜찮아지겠지요.

  • 5. ...
    '13.3.4 2:02 PM (59.15.xxx.61)

    걱정되시겠어요...
    아직 어린애 네요...
    좀 있으면 괜찮아질거에요.
    그러면서 슬슬 품을 떠나가는거겠지요.
    저는 서울이라 26살, 22살 딸 둘 끼고 사는데
    슬슬 부담스러워질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649 그겨울 후속 드라마요 신하균나오는거 4 2013/03/21 2,000
232648 예전들었던 아이9,900원 실비보험 100세 만기로 갈아타야할까.. 7 보험 2013/03/21 2,014
232647 손님이 아이 책가방을 가게에 두고 가셨어요. 8 책가방어쩔... 2013/03/21 1,574
232646 돌아서버린것 같은 남편 마음.. 48 피제이 2013/03/21 16,192
232645 중1 딸아이가 학교에서 봉변을 당하고 왔어요...(원글은 지웠습.. 99 2013/03/21 16,646
232644 돌잔치, 양가 부모님만 모시고 간단히 하는데 분당/용인 추천해 .. 머리아퍼요 2013/03/21 677
232643 일본어 한문장만 알려주세요 4 .. 2013/03/21 632
232642 지금 오수는 영이가 자길 아직도 오빠라고 믿고 있는 줄 아나보죠.. 3 그 겨울 이.. 2013/03/21 1,884
232641 SJSJ상설매장이나... 4 SJSJ 2013/03/21 4,481
232640 누릉지에 먹음 좋을만한 반찬 좀 알려주세요 17 ... 2013/03/21 2,135
232639 한번에 지울수 있는 클렌징제품 추천해주세요~ 9 현이훈이 2013/03/21 2,102
232638 모두가 피하고 싶은 진실... 7 ... 2013/03/21 2,858
232637 지금 항문이 가려워 잠못자겠다는데요 20 6학년 아들.. 2013/03/21 8,338
232636 예단 얼마나 해야 하는 걸까요? 38 예단ㅇ고민 2013/03/21 8,743
232635 어디까지가 가난일까..가난은 나의 잘못일까. 4 기다려곰 2013/03/21 1,786
232634 좀 톡톡한 트렌치코트 지금 살까요? 3 봄날씨 2013/03/21 1,509
232633 24시간 단식하고 있어요. 3 쩜쩜 2013/03/21 2,845
232632 남편이 혼자되신 시어머니를 모시고 싶어하는군요. 43 외며느리 2013/03/21 20,109
232631 색깔이요 4 알려주세요 2013/03/21 610
232630 29일출국해요 런던 파리예정인데 조언부탁드려요 9 지독한감기앓.. 2013/03/21 1,012
232629 지금 ebs 나오는 왕따학생 너무 안타깝네요 2 휴.. 2013/03/21 2,052
232628 아 조정치 광고 웃긴다 5 ㅋㅋㅋㅋ 2013/03/21 1,889
232627 쌀든 물 귀찮아 그러는데요 1 이러면요? 2013/03/21 699
232626 런닝머신하고나서 발톱에 멍들었어요ㅠㅠ 카멜리앙 2013/03/21 1,560
232625 꿀꿀해서 3 야옹 2013/03/21 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