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 나이들수록 .눈물이 많아지던가요.

,,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13-03-04 11:30:23

몇년전부터 그런거 같은데  마흔넘고 중반 가까이가니

왜이리 눈물이 많아질까요

 

사람사는 다큐 봐도 그렇고 영화나 동물농장 조금만 슬픈 얘기 나옴 울고.

이게 사람 차이일까요

나이먹으면 대체로 눈물이 많아지는건가요.

 

예전에도  눈물이 없는편은 아니었지만

요즘들어  비교불가네요

 

다른분들 어떠세요~

IP : 122.40.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3.3.4 11:32 AM (182.161.xxx.251)

    전 확실히 그런거 같아요 남들 앞에선 죽어도 안우는 스탈인데 이게 점점 제 뜻대로 안되네요...ㅠㅠ

  • 2. .....
    '13.3.4 11:32 AM (112.104.xxx.22) - 삭제된댓글

    불쌍한 아이 사연에는 눈물샘이 조절이 안되요.
    그외에는 그다지 눈물 흘리지 않고요.

  • 3. 줄리엣로미
    '13.3.4 11:33 AM (180.64.xxx.211)

    점점 마음이 약해져서 그렇다네요. 할수없죠뭐. 걍 살아요.

  • 4. ..
    '13.3.4 11:33 AM (39.121.xxx.55)

    전 다른데에는 눈물이 말라버렸는데요...
    불쌍한 동물들만보면 펑펑펑 눈물이 나요.

  • 5. ...
    '13.3.4 11:36 AM (218.55.xxx.132)

    저도 윗님과 같네요
    눈물 말라버렸지민 동믈관련된건 펑펑 ㅜㅜ

  • 6. 줄리엣로미
    '13.3.4 11:46 AM (180.64.xxx.211)

    달맞이꽃 종자유를 먹는데 촉촉해져요.
    피부는 호호바오일 바르고 수분크림 듬뿍
    운동하고 기분이 즐거우면 훨씬 나아집니다.

  • 7. 저는
    '13.3.4 11:48 AM (183.103.xxx.246)

    나이가 들수록 눈물이 많아지던데요. 사소한일에도 괜히 슬퍼지고.. 예전엔 그냥 넘겼을 일들인데..

  • 8. 저도
    '13.3.4 11:55 AM (108.27.xxx.31)

    다은 건 괜찮은데 동물관련은 눈물이 펑펑. ㅜㅜ
    그래서 채식한지 7년 가까지 됩니다.
    가축, 축산이라는 이름으로 희생되는 동물들 생각만해도 가슴이 아파서요.

  • 9. 미투
    '13.3.4 12:13 PM (218.158.xxx.95)

    아이낳고 나서부터 그렇게 되대요

  • 10. 네...
    '13.3.4 12:18 PM (112.171.xxx.81)

    어떨 땐 창피할 정도로 눈물이 나와요.
    나이 먹으면서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아 걱정이네요...

  • 11. 저도 동감
    '13.3.4 12:54 PM (111.118.xxx.36)

    창피할 정도로 눈물이 많아져서 어떨 땐 당황스러워요.
    조금만 딱한 사연을 접해도 걷잡을 수 없이 펑펑 쏟아집니다.
    그렇다고 실상 소갈머리가 너그럽지도 못 한 주제고보니 더 부끄럽게 느껴요.
    후회되는 일도 많아지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783 맘모튬수술 입원가능한가요? 6 다람쥐여사 2013/03/25 1,314
233782 키작으신 분들은 운동화에 뭐 입으세요? 7 런닝화 2013/03/25 1,739
233781 2G 핸드폰 사려고 하는데요 2 별정통신 2013/03/25 1,326
233780 문화재 해설사 궁금해요 3 궁금 2013/03/25 1,471
233779 재구매 화장품이요 3 궁금 2013/03/25 934
233778 1000만원 보너스 받았어요.... ㅠㅜ 47 opus 2013/03/25 17,222
233777 주말 에버랜드 4 복뎅이아가 2013/03/25 957
233776 박태환 홈쇼핑 출연 파장 확산 3 jc6148.. 2013/03/25 2,839
233775 14년 된 냉장고 ㅠㅠ 9 8만원대 평.. 2013/03/25 1,448
233774 우울증 극복하신분 계시나요 ? 10 깐네님 2013/03/25 3,957
233773 애기 하나만 낳으려고 하는데요.. 28 jj 2013/03/25 2,956
233772 울나라 연예인중에 얼굴사각이고 얼굴에 살없는 연예인 누가있을까요.. 14 예뻐지고파 2013/03/25 5,355
233771 재취업도 안되고... 힘들어요ㅠㅠ 재취업 어떻게 하셨나요?? 3 ㅠㅠ 2013/03/25 1,734
233770 차라리 무정부 상태도 이 보단 낫겠다..... 2 아이고 2013/03/25 825
233769 이경재, 미디어법 강행에 앞장… 언론 공정성 ‘의구심’ 세우실 2013/03/25 719
233768 해독주스 드실분들 믹서를 바꿔보세요 8 맛나게먹자 2013/03/25 4,372
233767 호텔침구 추천해주세요~ 폭신한 2013/03/25 708
233766 불쌍한 원자현 15 방송 2013/03/25 3,707
233765 7개월 아기 알레르기 있는 어른하고 있으면 알레르기도 옮을수 있.. 5 포로리 2013/03/25 700
233764 노트북 팬 소음줄이기 1 노트북 팬 .. 2013/03/25 9,547
233763 위가 안좋을때 김치찌개+밥 vs 덜매운라면, 어떤게 나을까요? 5 배고파 2013/03/25 1,580
233762 SBS 개그투나잇 잼있네요 2 ... 2013/03/25 562
233761 시동생 여자친구를 소개한다는데 가는 게 좋은가요? 6 ㅇㅎ 2013/03/25 1,284
233760 초등1학년 오늘 결석했는데 병원가서 4 초등1학년결.. 2013/03/25 959
233759 어떤 사람과 만날때마다 기가 빠지는걸 느껴요. 16 이런경우도 2013/03/25 7,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