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 나이들수록 .눈물이 많아지던가요.

,,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13-03-04 11:30:23

몇년전부터 그런거 같은데  마흔넘고 중반 가까이가니

왜이리 눈물이 많아질까요

 

사람사는 다큐 봐도 그렇고 영화나 동물농장 조금만 슬픈 얘기 나옴 울고.

이게 사람 차이일까요

나이먹으면 대체로 눈물이 많아지는건가요.

 

예전에도  눈물이 없는편은 아니었지만

요즘들어  비교불가네요

 

다른분들 어떠세요~

IP : 122.40.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3.3.4 11:32 AM (182.161.xxx.251)

    전 확실히 그런거 같아요 남들 앞에선 죽어도 안우는 스탈인데 이게 점점 제 뜻대로 안되네요...ㅠㅠ

  • 2. .....
    '13.3.4 11:32 AM (112.104.xxx.22) - 삭제된댓글

    불쌍한 아이 사연에는 눈물샘이 조절이 안되요.
    그외에는 그다지 눈물 흘리지 않고요.

  • 3. 줄리엣로미
    '13.3.4 11:33 AM (180.64.xxx.211)

    점점 마음이 약해져서 그렇다네요. 할수없죠뭐. 걍 살아요.

  • 4. ..
    '13.3.4 11:33 AM (39.121.xxx.55)

    전 다른데에는 눈물이 말라버렸는데요...
    불쌍한 동물들만보면 펑펑펑 눈물이 나요.

  • 5. ...
    '13.3.4 11:36 AM (218.55.xxx.132)

    저도 윗님과 같네요
    눈물 말라버렸지민 동믈관련된건 펑펑 ㅜㅜ

  • 6. 줄리엣로미
    '13.3.4 11:46 AM (180.64.xxx.211)

    달맞이꽃 종자유를 먹는데 촉촉해져요.
    피부는 호호바오일 바르고 수분크림 듬뿍
    운동하고 기분이 즐거우면 훨씬 나아집니다.

  • 7. 저는
    '13.3.4 11:48 AM (183.103.xxx.246)

    나이가 들수록 눈물이 많아지던데요. 사소한일에도 괜히 슬퍼지고.. 예전엔 그냥 넘겼을 일들인데..

  • 8. 저도
    '13.3.4 11:55 AM (108.27.xxx.31)

    다은 건 괜찮은데 동물관련은 눈물이 펑펑. ㅜㅜ
    그래서 채식한지 7년 가까지 됩니다.
    가축, 축산이라는 이름으로 희생되는 동물들 생각만해도 가슴이 아파서요.

  • 9. 미투
    '13.3.4 12:13 PM (218.158.xxx.95)

    아이낳고 나서부터 그렇게 되대요

  • 10. 네...
    '13.3.4 12:18 PM (112.171.xxx.81)

    어떨 땐 창피할 정도로 눈물이 나와요.
    나이 먹으면서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아 걱정이네요...

  • 11. 저도 동감
    '13.3.4 12:54 PM (111.118.xxx.36)

    창피할 정도로 눈물이 많아져서 어떨 땐 당황스러워요.
    조금만 딱한 사연을 접해도 걷잡을 수 없이 펑펑 쏟아집니다.
    그렇다고 실상 소갈머리가 너그럽지도 못 한 주제고보니 더 부끄럽게 느껴요.
    후회되는 일도 많아지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313 지금 교환하러 가면 진상짓일까요? 9 사용했던 렌.. 2013/03/05 3,577
225312 소아내분비 병원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13/03/05 532
225311 인터파크 가사도우미 써보신 분 계시나요? 6 혹시 2013/03/05 2,077
225310 LTE 전화기는 LTE 요금제만 가능한가요? 9 sk 2013/03/05 1,726
225309 오상진, 류승룡과 한솥밥…프레인TPC行 6 돈많이버세요.. 2013/03/05 2,181
225308 우거지국 국물 뭐가 맛있나요? 2 예쓰 2013/03/05 636
225307 마그네슘은 아플 때에만 먹으면 되나요?아니면 평소에? 4 생리통 2013/03/05 1,751
225306 [공직사회 지배하는 로펌] 전관 싹쓸이로 권력기구화 外 세우실 2013/03/05 556
225305 40대 후반에 피겨스케이트 배울만 할까요? 5 취미 2013/03/05 1,968
225304 안철수측에서 이미 정밀 여론조사 수천명 조사를 했다더군요. 15 ... 2013/03/05 1,934
225303 판교 모 헬쓰장에서 어느 할아버지 뉴스에서 문희상을 보더니 2 ... 2013/03/05 1,788
225302 왼손잡이 아이를 오른손잡이로 교정해야한다는 선생님.. 64 조언절실해요.. 2013/03/05 4,759
225301 두근두근 내인생.... 3 jc oha.. 2013/03/05 1,231
225300 58.143 장터꾼은 사이코패스인듯 1 끌끌 2013/03/05 1,023
225299 장터 농산물 가격은 어떻게 책정이 될까요? 9 ,,, 2013/03/05 891
225298 내일 학교에서 가져 오랬는데 살 만한곳이 없네요. 7 바로크식리코.. 2013/03/05 1,522
225297 노회찬 전의원의 배우자 김지선씨에 대해 12 노원병 2013/03/05 5,284
225296 서른셋인데 연보라색 퀼팅잠바 좀 나이들어 보일까요? 3 어웅 2013/03/05 904
225295 안재욱씨 귀국했나봐요. 후유증은 없다는데 재활에 힘쓰겠다네요 11 ,,, 2013/03/05 4,020
225294 식욕억제제 처방받으려고 하는데요 해줄까요? 27 ㅇㅇ 2013/03/05 30,815
225293 수영 계속 해야 할까요? 3 사과짱 2013/03/05 1,150
225292 전 소속사 사장이랑 짜고친 고스돕? 5 볼빅91 2013/03/05 2,525
225291 이번주 목요일 퀄팅잠바 입어도 될까요? 2 고민중 2013/03/05 705
225290 식당면접보고 왔는데요 16 ... 2013/03/05 4,468
225289 신정아, 이제 본격 봉사활동으로 이미지 개선하는 건가요..^^ 2 oo 2013/03/05 1,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