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회찬이 안철수 비난하네요(펌)

... 조회수 : 2,719
작성일 : 2013-03-04 10:25:56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30304092106471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4일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4·24 보궐선거에서 자신의 지역구였던 노원병 지역에서 출마하기로 한데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노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MBC와 CBS라디오에 잇따라 출연, 안 전 교수가 정치 복귀 지점으로 노원병 보선을 고른 것에 대해 "야권후보 중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인데 가장 어려운 곳에 나갈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그는 "노원병은 그가 오지 않더라도 야권 의석을 확보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가난한 집 가장이 밖에 나가서 돈 벌 생각을 해야지 집안에 있는 식구들 음식을 나눠먹느냐"라고 비판했다.

노 공동대표는 "안 전 교수가 노원병 대신 부산 영도에 출마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통령에 이르렀던 길도 그런 길 아니냐. 제가 안 교수라면 그런 길을 택하겠다"고 답했다.

또 "지금이라도 안 전 교수가 (영도 출마로) 마음을 돌려야 하나"라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또 전날 안 전 교수와의 통화에 대해 "판결에 관해 위로의 얘기를 했고 서로 덕담을 주고받은 짧은 통화"라며 "기자회견을 잡아놓고 1시간 반 전에 전화해서 간단한 통화를 한 뒤에 마치 양해를 구한 것처럼 각본을 짜 맞추듯이 하는 것은 새 정치가 아니고 구태정치"라고 비판했다.

안 전 교수 측의 신당 창당 문제에 대해서는 "야권이 국민 신뢰를 충분히 얻지 못하는 상황이라 파급력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새로운 당으로서 비전과 새로운 정치행태를 보여주느냐에 따라 결정되는데, 대선 때 같은 기대는 거품이 많이 걷히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IP : 175.214.xxx.66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4 10:26 AM (175.214.xxx.66)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30304092106471

  • 2. 다른곳에
    '13.3.4 10:28 AM (180.65.xxx.29)

    출마했으면 잡음도 없을텐데 좀그렇네요

  • 3. ..
    '13.3.4 10:29 AM (220.149.xxx.65)

    왜 안철수가 또 양보해야하는 건가요?

    그사람도 그사람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을텐데
    왜 매번 그한테만 어려운길, 가시밭길로 가라고 하는지

    노회찬 의원직 상실이 매우 안타깝고,
    우리나라 사법부의 현실이 개탄스럽지만

    그렇다 해도 안철수한테 부산으로 가라는 말은 참.. 그렇습니다
    노원에 야권후보 누군가 나온다 해서 백프로 이긴다는 보장도 없고
    지금 민심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잘 모르시는듯 하네요
    노회찬 전의원도...

    다들 이렇게 현실은 나몰라라 아직도 헛꿈을 꾸고 있으니

  • 4. 흠...
    '13.3.4 10:31 AM (110.10.xxx.62)

    안철수 양보한 적 있었나요?

  • 5. ...
    '13.3.4 10:33 AM (182.219.xxx.140)

    확실하게 전 안철수의 이번 언플은 비겁하다고 봅니다
    정치생리 제대로 알고 구태정치 하는것도 맞는것 같아 실망스럽네요
    왜 이러는걸까요?

  • 6. ㅇㅇㅇ
    '13.3.4 10:34 AM (61.72.xxx.69) - 삭제된댓글

    헐.. 안철수가 양보 안한 적이 있었나요?

  • 7. 귀공자
    '13.3.4 10:34 AM (180.182.xxx.153)

    고생 모르고 귀하게 자란 분이라 편한 길만 가시겠다는 거지요.
    새삼 안철수빠들의 정체성이 의심스럽네요.
    저런 인간을 뭘보고 쉴드 쳐대는지.
    v3 개발과 서울시장후보 양보가 전부인 허상이거늘.

  • 8. cbs
    '13.3.4 10:35 AM (1.240.xxx.79)

    들었는데 굳이 비난이라고까지는

  • 9. ...
    '13.3.4 10:35 AM (182.219.xxx.140)

    어디든 편한길은 없겠지요.
    그런데 왜 굳이 그랬을까요?
    어찌보면 페인트모션같은, 서로 선거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했을까요?

  • 10.
    '13.3.4 10:36 AM (175.223.xxx.114)

    왜 안철수 그는
    남이 다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도 가져오지않고 앉을려고 할께요
    그래서 그게아니다라고 하면 내가양보? 함서 분위기 흐르네요
    그는 왜 그럴까요

    사람이 살면서 인생은 수많은 선택을 하고살죠그사람을 볼려면 그선택을 보면 나오죠
    안철수 그러면 안됩니다

  • 11. 왜 그럴까??
    '13.3.4 10:36 AM (121.129.xxx.198)

    저두...별로 좋게 보이진 않네요..

  • 12. 훗~
    '13.3.4 10:37 AM (1.244.xxx.190)

    전날 안 전 교수와의 통화에 대해 "판결에 관해 위로의 얘기를 했고 서로 덕담을 주고받은 짧은 통화"라며 " 기자회견 을 잡아놓고 1시간 반 전에 전화해서 간단한 통화를 한 뒤에 마치 양해를 구한 것처럼 각본을 짜 맞추듯이 하는 것은 새 정치가 아니고 구태정치"라고 비판했다.

    이런 게 안철수의 그릇이죠. 이미 알아봤기 때문에 놀랍지도 않네요.

  • 13. roo
    '13.3.4 10:37 AM (182.218.xxx.163) - 삭제된댓글

    어느 지역에 출마하든 안 전 교수님의 자유일 겁니다
    근데 저는 노회찬 대표의 말에 더 수긍이 가네요

  • 14. 토코토코
    '13.3.4 10:37 AM (119.69.xxx.22)

    서울에 빈대가 노원밖에 없죠.
    노회찬이 안타깝기는한데 현실적으로 부인이 나와서 노회찬 표를 다 모을 수 있는지가.
    안타깝지만 비난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 15. 어제
    '13.3.4 10:38 AM (58.141.xxx.107)

    위로와 양해를 구했다는 기사를 봤는데 속사정은 달랐군요
    진보정의당에선 노의원 부인이 나오는걸로 거의 정리가 된 듯한데..좀 아쉽네요
    안원장이 직접 출마의 변을 밝힐때까지 판단을 유보합니다

  • 16. 토코토코
    '13.3.4 10:40 AM (119.69.xxx.22)

    홍정욱 나왔을 때 홍정욱 43 노회찬 40정도로 졌지 않나요?
    노회찬의원 부인이 노회찬씨 만큼 인지도가 있지도 않고, 냉정하게 생각해서, 진정당에서 노회찬 부인으로는 힘들고, 당내의 다른 인사도 노회찬 정도 되는 인지도는 없지요(진정당 자체가..)
    노원병이 진정당 땅도 아니고, 부인을 내보낸다... 하는 것도 좀 모양새가 그렇습니다.

  • 17. 세우실
    '13.3.4 10:41 AM (202.76.xxx.5)

    노회찬,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 인터뷰 전문
    http://www.justice21.org/bbs/board_view.php?num=11492

    글쎄요 개인적으로는 안철수의 출마에 대해 환영입니다. 구명 운동이니 뭐니 진행하지만 결국 보궐선거는 진행될거고, 그 자리에 다른 대안이 있다면 모르겠으나 나오는 얘기가 노회찬 부인이 출마한다 뭐 이런 얘기도 돌던데 그런거라면 진보정의당이 진짜 노원병 지역구를 "우리꺼"라고 생각한다는 거고 꿈꾸는 거냐고 묻고 싶습니다. 애초에 지역구는 어느 당의 것이 아니에요. 안철수가 안전빵을 골라서 찌르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건 앞으로의 보궐선거에서 한 자리라도 더 차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제 입장에서도 안전빵이거든요. 투표하는 건 주민들이고 더 좋은 후보가 나오길 바라는 게 당연하지, 저는 노회찬은 인정하지만 노회찬이 아닌 누굴 내보내서... 새누리당이 지금 거기를 얼마나 노리고 있을텐데. 단, 안철수가 자기 편이 되어줄 수 있는 진보 진영도 적극적으로 설득 하지 않는 행보가 계속 된다면 앞으로 어찌 하려는지 의문인건 사실입니다.

  • 18. ...
    '13.3.4 10:41 AM (203.255.xxx.22)

    무슨 노원병은 누가 나와도 당선될 지역인가요 그냥 가장 강한 후보가 나와서 한석이라도 지켜야죠

  • 19. 무임승차
    '13.3.4 10:42 AM (112.170.xxx.227)

    안철수가 대체 한국정치에서 지금껏 무얼 했는지 암만 생각해도
    떠오르는 게 없네요
    말 그대로 무임승차 아닌가요
    그 흔한 거리투쟁을 한번 했을까 단식투쟁을 한번 했을까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한국정치의 구세주 흉내를 내는 모습을 보노라면..
    그저 노회찬님 말씀처럼 하루 빨리 거품이 걷히기를 바라네요
    안철수씨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그저 곱디 고운 길로 곱게 살아가시길.
    정치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데 말이죠.

  • 20. 어차피
    '13.3.4 10:45 AM (180.182.xxx.153)

    이렇게 된거 민주당도 노원병에 거물급을 공천했으면 합니다.
    안빠들의 주장에 의하면 노원병이 수도권 민심 확보를 위한 중요지점이라네요.
    그리 즁요한 곳에 제 1 야당이 후보를 안낼 수 없지요.

  • 21. 흠..
    '13.3.4 10:46 AM (218.237.xxx.215)

    안철수 언플은 여전하네요.
    기껏 안부전화 한 번 하고 출마에 대한 입장조율 된 것처럼...
    정체를 미리 알아버려선가, 놀랍지도 않네요.

  • 22. 1470만
    '13.3.4 10:46 AM (175.223.xxx.228)

    버블버블

  • 23. 이건
    '13.3.4 10:46 AM (112.220.xxx.123)

    정말 이건 아닌듯!
    노원병에 야권단일화 안됨 새눌당한테 넘어 갈텐데 문제는 야권단일화도 어렵다는거..
    기자회견 앞두고 전화 한것도 이해가 안가고~
    노회찬 의원님 화내실만함!!
    그리고 본인이 직접 하지 왜 송호창 의원한테 시키며~
    이래저래 이해 안감!

  • 24. 왜...
    '13.3.4 10:46 AM (1.227.xxx.103)

    일처리를 이런식으로 하는지 모르겠어요
    대선 단일화부터, 자꾸 어긋나고 있어요

  • 25. ..
    '13.3.4 10:50 AM (110.14.xxx.9)

    안철수 자영업자 마인드 또 나오네요. 이명박같애요. ㅠㅠㅠ

  • 26. 진달래꽃
    '13.3.4 10:53 AM (180.182.xxx.153)

    박원순 이용해서 대선후보로 올라서고, 민주당 대선후보 밀어내고 대통령 되려다 실패하더니 노회찬 뒷자리 이어받는 형태로 국회진출 시도하네요.
    슈퍼 마리오도 아니고 매번 유명인을 징검다리 삼아 도약하려는 모양새가 구태 정치인들 뺨을 쓰리 콤보로 치고도 남음이 있네요.
    참으로 역겨운 작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 27. 새치기
    '13.3.4 10:55 AM (112.144.xxx.200) - 삭제된댓글

    에휴~~
    나도 욕하고 싶다

  • 28. 이젠 정말
    '13.3.4 10:57 AM (14.52.xxx.114)

    안철수가 뭐라고 해도 놀랍지 않아요
    안철수 양보한 적 있었나요? 33333

  • 29. dd
    '13.3.4 10:57 AM (183.99.xxx.92)

    안철수씨가 노회찬 전의원을 미리 만나서 협의를 하고 야권과도 의논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훨씬 좋았을 겁니다.

    노원병이라는 지역구가 노회찬 전의원만의 지역구는 아니지만,

    노회찬 전의원이 말도 안되는 이유로 의원직을 상실한 만큼

    노회찬 전의원측에서 선거대책을 하고 있는 와중에

    안철수씨가 쑥 들어오는 건 아무래도 상도의 상으로 봐도 모양이 좋질 않네요.

    기왕 나가신다고 하면 안철수씨가 이번에 국회로 입성해서

    정치인으로서 얼마나 할수있는지 본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정치인으로 그의 능력은 아직 보여준바가 없으니까요.

    그는 새누리에 드글드글한 타락한 기업인들에 비해 훨씬 정직하고 성실한 기업인이었으나

    정치인으로서의 점수는 아직 보류합니다.

    대선과정에서 안과문을 이간질하려는 세력때문에, 안철수씨에 대한 비판은 자제했지만

    단일화 테이블을 박차고 나가서 사퇴해버린 건 양보가 아니었습니다.

    대선과정에서 보여준 안철수씨는 많이 실망스럽지만

    그래도 더 더럽고 한심한 세력들보다는 그가 훨씬 나을 가능성이 아직 있기에

    무릎팍도서에서 보여준 모습이나 청춘콘서트에서 보여준 그의 모습에 기대를 버리지 않고

    정치인으로 어떤 활동을 보여줄건지, 그의 밑천은 어떤 것인지, 그것을 보고 나서 평가하렵니다.

    더불어 인간에 대한 신화라는 것은 어떠한 경우에라도 갖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 30. 밥그릇인생
    '13.3.4 10:57 AM (94.23.xxx.81)

    안철수씨 정치 초보자인지 모르세요?

  • 31. 싫어요
    '13.3.4 10:58 AM (203.226.xxx.15)

    처음엔 팬이었는데,이젠 싫어질려고 하네요 다음 댓글에 박근혜는 공주병이고 안철수는 왕자병이라고 하던데 맞는듯해요. 대선과정에서 보여준 모습도 왜그러지였는데 이번 처신보니 사람 그릇이 이것밖에 안되는듯 해요.답답하고 의외로 약다는 생각이에요. 새누리당이 이러다 장기집권 할까 두려워요.

  • 32. 세우실
    '13.3.4 10:58 AM (202.76.xxx.5)

    진보정의당과 노회찬은 영도쪽에 가기를 원하는 것 같은데 그쪽 가면 필패라고 봐요. 자기가 고난의 길을 걷겠다고 선택할 수는 있겠지만, 남이 고난의 길을 좀 걸어라 이렇게 말할수는 없는 문제 아닐까요? 기본적으로 진정당 입장에선 우리가 다져놓은 지역구 / 원래 우리 자리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건 인정하겠는데.... 노원병도 지고 영도도 지는 시나리오 어렵지 않게 나올 수 있다는 걸 간과하면 안됩니다. 노회찬 물러난 노원병에 노회찬 부인 출마를 검토한다는 얘기로 저는 오히려 노회찬과 진정당에게 좀 실망했어요. 그리고 앞으로 안철수는 뭘해도 까일 것 같습니다. 까는 사람이 까라서 깐다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정치 형태에서는 이단아일 수밖에 없어서 좋은 쪽이건 나쁜 쪽이건 행보가 단번에 환영받는 일은 있을 수 없겠죠.

  • 33. ..
    '13.3.4 10:59 AM (110.14.xxx.9)

    사업가는 정치하면 안될듯. 이익만 추구하네요 ㅠㅠ

  • 34.
    '13.3.4 11:00 AM (175.223.xxx.114)

    몰랐는데 세우실님 안빠이셨군요

  • 35. ..
    '13.3.4 11:01 AM (220.149.xxx.65)

    세우실님 의견에 동의해요

    안철수는 뭘해도 까일듯 합니다

    댓글들 보고 있자니.... 참...

  • 36. ...
    '13.3.4 11:05 AM (203.255.xxx.22)

    하긴 여기 노무현교 신자들이 가득한 곳이란걸 깜빡하고 댓글을 달았군요 ㅎ

  • 37. 그냥
    '13.3.4 11:06 AM (1.244.xxx.190)

    나오고 싶으면 그냥 깔끔하게 나오지 뭔 언플까지 해가며 웃기는 모양새 갖추는지..

    안철수는 뭘해도 까일 수 밖에 없죠. 새누리당에서는 야권이라 깔 거고,
    야권의 일부는 대선 과정 중 워낙 실망을 많이 해서 깔 거고,

    원래 정치라는 게 그렇게 까이는 와중에서도 자기 소신 보여주며 성장해나가는 거 아닌가요?
    그러면서 지지층도 더 단단해질거고.
    안철수라고 예외일 수는 없죠.

    앞으로도 계속 까일 겁니다. 그게 당연해요.

  • 38. .....
    '13.3.4 11:06 AM (58.143.xxx.159)

    철수는 진화하는 새......당

  • 39. 하는 행동마다..
    '13.3.4 11:07 AM (110.10.xxx.62)

    깔만한 행동만 보이니 저도 답답합니다.

    노원병, 나갈 수 있죠.
    하지만 혼자만 고고한 척, 새정치의 선구자인 척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욕심난다, 잘 하겠다..담백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자꾸 왜 안철수는 양보만 하라고 하냐? 하는데..
    양보다운 양보, 한번이라도 있었나요?

    서울시장은 아버지가 말려서 안해!
    대선은 자신에게 유리한 룰 고집하다 여론 떨어지니까 입 앙 다물고 사퇴!

    안철수하면 앵그리버드 독려쇼밖에 생각 안나는데
    박근혜 대항마라니...
    참....

  • 40. 어디로 나오던가
    '13.3.4 11:08 AM (221.149.xxx.174)

    그건 자기마음이고 노회찬쪽에 양보해라 이것도 오버이긴 하지만 왜 노회찬이랑 얘기 다끝난것처럼 언플하나요. 그건 참 별로네요.

  • 41. 180님
    '13.3.4 11:08 AM (1.244.xxx.190)

    그러니까요..

    왜 노회찬 허락 받고 나와야 되는 것도 아닌데, 안철수는 그런 쓸데없는 언플을 해댄걸까요?

  • 42. 세우실님!!
    '13.3.4 11:09 AM (14.52.xxx.127)

    격하게 동의합니다.

    마치 부모없는 고아를 보는것같습니다.
    당이 없으니 민주당, 진보당이 함부로 자기들 유리한대로 퍽퍽 때리는것같아 보여요.

  • 43. 자칭 구세주?
    '13.3.4 11:12 AM (124.243.xxx.129)

    와. 이래서 물에 빠진 사람 구해놓으니 보따리 내놓으라고 한다는 거군요. 아무리 사람이 망각의 동물이라지만, 대선 끝난지 3년쯤 지났나요? 석달 지났더니, 이제 와서 안철수가 양보한게 없다네....ㅎㅎㅎㅎㅎ
    내가 대선때 이렇게 될줄 다 알아서 문재인 후보 안찍으려고 했었는데, 진짜 일말의 먼지같은 희망을 안고, 그래도 박통보다야 낫겠지 싶어서 추운날 새벽부터 출근하는 신랑끌고 애 들쳐업고 투표했는데, 정말...내 손을 자르고 싶네요.
    민주당 지지자들인지, 친노인지, 친문인지 모르겠지만, 저분들은 정말 답이 없군요....

    지지율은 커녕, 인지도도 미미하던 박원순 변호사 서울시장 만들어준 일등 공신이 누군지는 아시나요?
    대선때 역대 야권 후보중 최고 득표율이라던 48% 지지율은 문재인 후보가 끌어모은줄 아세요?
    아 진짜...어이없고 얼척없네....

    대선때도 출마 하기전에는 출마안한다고 난리난리, 출마했더니 단일화부터 빨리 하라고 난리, 단일화 협상하니까 왜 양보안하냐고 난리...미친....어떤 사람이 대통령선거를 양보하려고 출마한답니까.
    단일화협상 난항겪고 사퇴하니까, 이젠 왜 모양새 안좋게 사퇴하냐며 난리, 그러고 나서 입다물고 가만있으니까 나와서 도우라고 난리.
    나와서 도와줬는데도 선거에 져 놓고는 ...석달 지나서 한단소리가 한게 뭐있냐니....

    참....인간이 양심이 있어서 인간인줄 알았는데......대단하십니다....

  • 44. 누가 거짓말인가?
    '13.3.4 11:12 AM (155.230.xxx.35)

    안은 양해했다고 하고 노는 그런 말은 없었다고 하니 문제인 거죠.
    한쪽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깔끔하지가 않아요.

  • 45. 샬랄라
    '13.3.4 11:14 AM (218.50.xxx.51)

    저는 노회찬전의원이 일보 기념식에 참석한 후로 그전 만큼은 좋아하지 않지만

    노회찬 전의원이 이번에 무슨일때문에 이런일을 당한 것인지를 안다면

    이렇게 해서는 안되죠.

    이런 현상들을 보면서 이런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는 것이 어떤의미일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 지루한 삼일절이라고 한 것도 댓글 다는동안 생각이 나서 우울합니다.

  • 46. 샬랄라
    '13.3.4 11:14 AM (218.50.xxx.51)

    노회찬 "안철수, 부산 영도에나 출마하라"
    "가난한 가장이 밖에서 돈 벌어와야지 식구 먹을 걸 뺏으려 해"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6980

  • 47. 적극적
    '13.3.4 11:17 AM (211.210.xxx.62)

    적극적으로 정치에 입문한거 같아 찬성 입니다.
    그 전에는 너무 속이 뻔히 보이게 행동하는 것 같아서 진짜 정치를 할 생각인가 싶었거든요.
    여하튼 이번엔 출마 잘 하는 것 같아요. 뭐라도 하나 하면서 발 담그고 정치 세력을 늘려야지 뜬금 없이 경력 없이 대선 출마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 48. ...
    '13.3.4 11:17 AM (218.237.xxx.37)

    언플? 전화통화한건 진보정의당에서 먼져 인터뷰 한거고
    그 뒤 신문들이 받아적기 하면서 추측성 기사 였어요
    아휴 .. 좀 기사 하나한 꼼꼼하게 좀 보세요
    큰선거때는 아직은 미약하니 양보해라 하더니
    이번에는 작은선거라고 또 난리
    어쩜 때때마다 입장이 이렇게 바뀌는지...
    노원병이 쉽다고 누가그래요? 수도권인데...
    무슨 노원병은 아무나 옜다 하고 주는 자리인가??

  • 49. 180님
    '13.3.4 11:19 AM (1.244.xxx.190)

    그냥 일개 정치인이라면 이렇게까지 이슈가 안될테지만,
    안철수이기 때문에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는 거죠.

    그만큼 안철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기 때문이고,
    그런데도 안철수의 행보가 일반정치인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죠.
    결국 그게 그 사람의 그릇을 보여주는 거죠.

  • 50. 이제보니
    '13.3.4 11:19 AM (180.182.xxx.153)

    대선 출마 전후 간보기로 폄하되던 미적거림도 고도의 언플이었다는 깨달음이 오네요.
    이명박이나 안철수나 역시 사업가 출신들은 손익계산이 확실해요.

  • 51. ...
    '13.3.4 11:20 AM (218.237.xxx.37)

    이상한게.. 왜 안철수가 당선되면 야권의 의석하나 확보라 생각을 안하고
    빼앗기는거라 생각하는이 이해가 안가요
    저들은 적으로 생각하면서 이때까지 힘을합쳐 함께하자 한건가요?

  • 52. 어머나
    '13.3.4 11:27 AM (180.182.xxx.153)

    아직도 안철수를 야권이라고 생각허는 분들이 계시구나.

  • 53. 정치
    '13.3.4 11:31 AM (119.204.xxx.190)

    이제는 투표할 의욕마저 안생기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54. 햇볕쬐자.
    '13.3.4 11:32 AM (112.165.xxx.18)

    에휴...또 시작이네요.
    지역구 출마 타령을 하질 않나...아직도 갈길이 멀었나 봅니다.
    ...님 말씀대로 유독 안철수님한테만 왜 그러는지...

  • 55. ..
    '13.3.4 11:33 AM (175.209.xxx.5)

    어머나// 그럼 여권인가요? 하고픈말이 안명박?
    그럼 왜 문재인이 그토록 단일화하려고 했나요?
    그럼 문재인도 야권이 아니네요

  • 56. ..
    '13.3.4 11:33 AM (175.209.xxx.5)

    정말. 어머나// 그럼 여권인가요?
    그럼 문재인은 여권이예요? 야권이예요?

  • 57. 세우실님
    '13.3.4 11:37 AM (61.72.xxx.69) - 삭제된댓글

    제가 그간 오해했었네요. 오션같은 맹목적인 민주당 지지자인 줄 알았습니다. 대세를 읽으시는군요.
    안철수님 안타까울 뿐입니다. 민주당 인사들.. 날을 세워야 할 곳에는 못세우고 착하니 별 말 못할 것 같은 사람에게는 칼을 휘두르는군요. 누가 누구를 탓하는지.. 그 기세로 부정선거 좀 밝혀내지. 등신들..

  • 58.
    '13.3.4 11:38 AM (218.237.xxx.37)

    저는 안철수가 야권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들이 야권이라 믿는사람들이
    야권이 아니라 생각해요
    여권에 통째로 갖다바치고는
    아직도 뭐 흥분들만....
    대통령선거 끝나고 곁에남아 위로해주지 않는다
    까는것 보고 참....
    하긴 정청래의원은 선거끝나고 종편에 나와
    안철수까더군요

  • 59. 안철수의 새정치가 뭘까요
    '13.3.4 11:39 AM (125.131.xxx.150)

    대선때의 행보를 보고 계산적인 사람인 건 알고 있었어요.
    이번 언플은 별로네요.
    안철수도 자기 살고 싶은대로 살아야 할테니 비난할 기운도 없고...
    다만 안철수가 새정치를 구현할 인물로 보이지는 않아요.
    지금까지 저 스스로 정치와 사회에 관심갖고 살고자 노력해왔는데, 안철수를 보면서 정치에 무관심해져요.
    사회, 정치보다는 개인적인 행복, 이익을 추구하면서 살면 마음이 편할것 같다는..
    어차피 대의, 정의, 가치보다는 실리, 계산을 추구하는 행동이 지지받는 세상인 것 같아요.

  • 60. ..
    '13.3.4 11:45 AM (175.249.xxx.144)

    무임승차님~~~~~~~~~~말씀에 백번 공감.....

  • 61. ..
    '13.3.4 11:48 AM (175.209.xxx.5)

    지난 단일화과정에서 안철수를 갖은 음모만들어서 조작하고 왜곡하고
    쌍욕퍼붓던분들이 안철수에 대해서 비난할지 알았어요.
    안철수 영도출마를 주도하는사람들이 서영석이나 조기숙같은 인간들이라고
    하더군요. 그들이 왜 그럴까요?
    답이 나오죠.

    안철수도 문제있죠. 그런데 뭐묻은개가 뭐묻은개 탓한다고,
    자신들이 숭상하는 정치인에게는 낯뜨거운 찬양을
    그에 반하거나 자신들의 이익에 도움이 안되는 사람에게는
    갖은 모함을 해서 너덜너덜하게 만드는것 지난 단일화과정때 봐왔어요.

    물론 그전에도 너덜너덜 걸레만들어버린 정치인들 있죠.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않아서..

    안철수라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에 반하는 정치인은 다 이렇게 됩니다.
    뭘하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아무것도 하면안되고,
    필요할때 불쏘시개되어줘야하는데 그런 바보가 세상에 존재하나요.

    자신들의 정치인은 자신들은 그렇게 절대 하지않으면서
    다른이에게만 지독한 잣대를 들이대요.

    단일화때 쌍욕퍼붓고, 지금도 잊지못하는 서울역 노숙자만도 ㅅㄲ
    그사람들이 지금 비난하는 사람들 아닌가요?
    그렇게 욕퍼붓다가,, 우리 달님, 슈트발 멋지지 않아요.
    김장 걱정하던 모습이 지금도 선하군요.

    이것 정상 아니거든요. 그분들 노원에 가서 낙선운동하지 않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전화질하고 새누리당 표줄지도 모르죠.
    다만 이런분들이 다수가 아니라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어요.

    그래도 세상은 상식적인 사람들이 많다는것 믿고,
    비난을 위한 비난, 무엇은 안철수가 곱겠어요.
    하지만, 지난 대선 생각하면 정치이런것 떠나서 인간적인 양심은
    있어야 하는것 아닌지요.

  • 62. ,,
    '13.3.4 12:23 PM (61.101.xxx.62)

    새누리 지지자들과 일부 극성 민주당 지지자들은 참 비슷해요. 안철수만 나오면 죽이질 못해서 손을 잡고 똘똘 뭉친다니까.
    저 두 당을 없애야 우리나라 정치가 발전할듯.

  • 63. 사람잘못봤다.
    '13.3.4 1:00 PM (183.103.xxx.247)

    노회찬씨 거기가 자기 사유지라 착각하나봄.
    부인하나 대타보내면 뚝딱하고 자리 딸거라 생각한건지

    진짜 노회찬한테 실망실망 대실망

  • 64. ...,
    '13.3.4 1:00 PM (183.103.xxx.247)

    새누리 지지자들과 일부 극성 민주당 지지자들은 참 비슷해요.
    안철수만 나오면 죽이질 못해서 손을 잡고 똘똘 뭉친다니까.
    저 두 당을 없애야 우리나라 정치가 발전할듯.222222222222222222

  • 65. ㅇㅇㅇ
    '13.3.4 1:10 PM (61.72.xxx.69) - 삭제된댓글

    새누리 지지자들과 일부 극성 민주당 지지자들은 참 비슷해요.
    안철수만 나오면 죽이질 못해서 손을 잡고 똘똘 뭉친다니까.
    저 두 당을 없애야 우리나라 정치가 발전할듯.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 66. 뻐꾸기 철수
    '13.3.4 1:42 PM (61.106.xxx.13)

    한마디로 양심불량

  • 67. 정치
    '13.3.4 3:11 PM (112.217.xxx.67)

    안철수 씨가 무임승차면 다른 정치인들은 유임승차 제대로 했나보네요~
    간보기니 양심불량이니 무임승차니 이런 말 양심 있는 유권자들이 할 수 있는 언행인지요......
    그냥 딱 잘라놓고 새누리당이든 진보든 민주든 다들 안철수를 무서워 하는 것만은 확실하네요.

    그의 행보에 박수 보냅니다.

  • 68. 노회찬
    '13.3.4 4:40 PM (218.37.xxx.156)

    서운한 마음까지는 이해가 가지만

    그이상은 오지랖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764 다른아이 귀찮게하는아이 hhh 2013/03/06 562
225763 아랫집 피아노소리 3 소음 2013/03/06 1,218
225762 문옥례 할머니 된장 어떤가요? 17 ... 2013/03/06 7,302
225761 (방사능) 3월7일 내일 서울시청-유쾌한 난장 2시- 6시 1 녹색 2013/03/06 731
225760 집간장 질문 좀 드려요.. 2 ... 2013/03/06 757
225759 네네치킨 치킨쿠폰 10개모아 시킬때 6 쥰세이 2013/03/06 2,063
225758 朴대통령 담화 후폭풍…여당 내부도 '부글부글' 8 세우실 2013/03/06 2,671
225757 고등학교1학년 수학고민 4 ... 2013/03/06 2,192
225756 질 좋은 미네랄 소금 어디서 구입해야 하나요? 4 토토 2013/03/06 1,181
225755 밥따로 물따로 하는데 조언좀 부탁드려요~! 11 궁금 2013/03/06 3,566
225754 진단평가본다는데 꿀맛닷컴 어느메뉴를 들어가야하나요? 1 중1 2013/03/06 1,055
225753 백화점에서 선글라스 싸게 건졌어요 ㅋ 4 대박 2013/03/06 2,698
225752 양파값이 금값이네요 3 어머머 2013/03/06 2,444
225751 하체비만은 무슨브랜드청바지가 어울릴까요! 5 아일럽초코 2013/03/06 4,848
225750 부자노인 최소한4만원받는데 극빈층못받는 이상한기초연금 집배원 2013/03/06 710
225749 된장 날로 먹기 10 된장 2013/03/06 2,119
225748 일본어 알려주세요~~^^ 1 ..... 2013/03/06 676
225747 뇌호흡~ 3 뇌~~ 2013/03/06 941
225746 이 노래 (옛팝송) 혹시 제목 아시는 분요... 2 어서 2013/03/06 990
225745 김종훈씨 미국으로 갔으면 다 끝난 거애요? 7 coverg.. 2013/03/06 2,070
225744 진단평가를 내일 보는데요 3 방글방글 2013/03/06 1,741
225743 편견 있으세요? 6 ㅡㅡ 2013/03/06 957
225742 다들 스마트폰 어떻게 사셨어요? 5 아흑 2013/03/06 1,341
225741 첨퓨터 책상 좀 골라주세요.. 컴퓨터 책상.. 2013/03/06 296
225740 능률 VOCA 시리즈 어떨까요? 5 수능영어준비.. 2013/03/06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