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관리실 안에서 계속 말하는 사람들

내가이상한가 조회수 : 2,258
작성일 : 2013-03-04 09:44:04

당연한 건가요?

하도 그러니까 제가 이상한 건가 싶어요.

 

보통 2시간여 되는 동안 마사지 받고 중간에 팩 붙이고 쉬다보면 잠이 들잖아요.

잠 들기 전에도 조용히 피로 풀며 휴식 취하러 가는 거고요.

근데 매번, 꼭 있어요.

전화기 들고 들어와서 관리받다가 오는 전화 받아서 통화하는 사람,

아니면 관리사 붙들고 이런저런 인생상담 끊임없이 하는 사람.

 

정말 지척에서 2시간동안 계속 조잘조잘거리는데

목소리 큰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속삭이듯 끊임없이 나불대는 사람도 듣기 싫긴 마찬가지예요.

물론 피부관리실이 무슨 독서실도 아니고 병원도 아니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 감고 쉬고 있잖아요. 그러다 잠도 들고.

그럼 좀 되도록 닥치고 있어야 할 거 같거든요?

남 자는데 옆에서 떠드는 거, 안 미안한가? 신경 안 쓰이나? 진짜 이해가 안 돼요.

 

처음엔 짜증이 나서 관리사한테도 이야기해보고 사장도 불러보고 했는데

뭐 갈때마다 저런 사람들이 꼭 하나씩은 있으니

대중교통안에서의 핸드폰 사용처럼 어쩔 수 없는 문제인가 싶기도 하네요.

 

다음부터는 아예 귀마개 챙겨가려고요.

휴 어쩌다 공공예절을 지키는 쪽이 손해를 보고 사는 세상이 되었는지...

 

IP : 122.37.xxx.1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3.3.4 9:45 AM (121.165.xxx.189)

    엠피쓰리 꼭 챙겨갑니다.

  • 2. ...
    '13.3.4 10:10 AM (115.140.xxx.4)

    전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ㅎㅎ
    정형외과 물리치료실 가서 누워있으면 꼭 그렇게 직원붙잡아놓고 말걸고
    전화통화 하는 사람이 있어요
    전 30분이라도 꼭 뜨끈해서 잠이 오는 편이라 불편하더라구요 수다떠는 사람들...

    마사지는 좋은데서 받으면 일인실로 되어있나요?
    미용실 네일샵 마사지실같은데도 수다떠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외국영화에도 보면 네일샵 직원이 거의 주인공의 정신과 의사역할처럼 나오는거 있잖아요

  • 3. 이해안감
    '13.3.4 10:22 AM (39.121.xxx.55)

    정말 이해안가죠~~~
    관리사도 팩하면서 자면 좋다고 말하고
    팩하면 잠이 솔솔~오는데 어찌 그리...
    릭렉스하러오는데 계속 얘기하면 피부에도 안좋을텐데..

  • 4. .....
    '13.3.4 10:35 AM (203.226.xxx.223)

    되도록 닥치고,
    되도록 닥치고...
    되도록 닥치고......

  • 5. 스마일01
    '13.3.4 10:53 AM (119.149.xxx.181) - 삭제된댓글

    전 말을 안할라고 해도 맛사지 언니가 말을 계속 시키던데 구찮게
    그렇다고 딱 가서 얼굴 표정 무뚝뚝하게 걍 있을수도 없고 친해야 이것 저것 해주드라구요
    mp3가져 가서 들으시는게 젤루 나을거 같네요

  • 6. 원글
    '13.3.4 12:18 PM (122.37.xxx.113)

    네, 그래야겠어요. mp3는 또 소리 새서 남한테 방해될까봐.. ㅠㅠ 귀마개 들고 가려고요.
    두번째 댓글님, 일인실은 vip룸이나 커플룸 등 특정용도로 한두개뿐이라
    대부분은 베드 주르르 열댓개 있는 곳에서 하게 되더라고요.
    네일샵이나 미용실은 저도 가서 이야기 나누는 거 좋아하는데요, 거긴 원래 TV도 틀어져있고
    드라이어소리도 시끄럽고.. 원래 뭐랄까 좀 수다도 떨면서 노는 분위기? 잖아요.
    근데 관리실은 정말 몇몇 사람들만 빼면 침 삼키는 소리까지 들리게 조용한데. 참 배려없다 싶더라고요.

  • 7. ...
    '13.3.5 12:22 PM (115.140.xxx.4)

    아~ 그렇군요 ㅎㅎ
    돈 많이 벌어서 가야겠네요 조용히 혼자 받으려면요
    아 맞다 미용실은 시끄럽죠 드라이어떄문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140 잇몸에 음식이 자꾸 껴요. 8 음식 2013/04/08 4,997
239139 물 끓여드시는분들 뭐 넣어끓이세요? 11 마시는물 2013/04/08 1,698
239138 스마트폰 2 사용 문의 2013/04/08 469
239137 세라믹냄비&무쇠솥 중 결정해 주세요 1 고수주부님들.. 2013/04/08 1,437
239136 4월20일 결혼식에 2 차차차차 2013/04/08 816
239135 남의 차 잘 얻어타세요? 8 튼튼한 다리.. 2013/04/08 1,983
239134 애다니는 유치원 문닫는다네요..정말 멘붕..ㅜ 2 이사고민 2013/04/08 1,939
239133 외국에 있는 딸과 무료로 화상통화하니 좋네요 좋은 세상 2013/04/08 772
239132 19)섹스리스면 사실상 부부관계는 끝난거 맞죠? 77 8년차 2013/04/08 35,636
239131 먹어도 살안찌는 음식있을까요? 11 풍경 2013/04/08 3,242
239130 이런경우 어떡해야하나요? 6살딸 친구문제에요.. 2 현이훈이 2013/04/08 664
239129 타블렛에 대해 답글 주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초등엄마 2013/04/08 504
239128 새누리당 내 ‘윤진숙 부적격론’ 확산 2 세우실 2013/04/08 1,071
239127 고1 아들 액취증에 대해서 19 걱정거리 2013/04/08 3,116
239126 임플란트 5 lemont.. 2013/04/08 1,025
239125 시댁에서 밥먹을때 개인접시 안쓰는 경우 많으시죠?? 16 .. 2013/04/08 3,481
239124 두돌아기 가진 세가족. 이사가야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동네고민 2013/04/08 576
239123 딱딱한 침대상판에 기댈 쿠션은 어떻게 마련하시나요? 3 쿠션 2013/04/08 873
239122 초1 어금니 충치, 레진-아말감 어떤 걸로 할까요? 13 치과 2013/04/08 4,171
239121 중1 수학 문제 좀 풀어주세용~ 14 엄마샘 2013/04/08 874
239120 화장실 누수 고쳐보신분~ 4 아이고 2013/04/08 5,328
239119 마스크팩 냄새가 비릿한데요. 2013/04/08 805
239118 자식걱정은 전혀 안하는 부모 15 섭섭 2013/04/08 4,993
239117 마트에서 1개만 계산한다고 먼저 하겠다는 사람들 양보해주세요? 133 그냥 2013/04/08 14,157
239116 여자라 무시한다고 느낀적있으세요? 6 얼음동동감주.. 2013/04/08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