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고등학생 학부모예요.
학부모님들 입학식, 졸업식에 갈까 말까 고민 많이 하시는데, 특히 입학식에는 가시는게 나아요.
학교 교장의 일장연설도 들으시고, 학교건물도 보시고,
만약 담임샘이나 교과목샘, 다른반 담임샘도 보게 되면 더 좋구요.
왜냐, 아이와 대화거리가 생깁니다. 너희 학교 체육관이 생각보다 괜찮더라, 어떤 샘은 참 좋아보이시더라... 등등
대화를 시작만 해도, 뭘 아는 척만 해도 짜증을 내는 사춘기 애들도 있으나,
그래도 엄마가 아이 신상주변을 알면 여러가지로 도움이 많이 돼요.
아이의 안정감, 학습지도, 공감대 형성 등이요.
입학식. 올해는 지났으나, 앞으로 있을 학부모총회나 각종 모임... 억지로 시간 내서라도 다녀오세요.
그게 내 아이를 위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