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라던지 점같은 걸 자주 보시는 분들은 왜 그런가요 ?

ㅇㅇ 조회수 : 2,467
작성일 : 2013-03-04 06:22:31
보통 그런거 가지고 "미신"이라고 많이 얘기하잖아요...

물론 우리가 이해못하는 일들 대부분이 과학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죠..

가령 죽은 사람의 영혼과의 대화라던지, 운세라던지 그런 것들요...

하지만 철학원에 계시는 분들 대부분들의 말이 100 % 맞는다는 보장도 없잖아요..

다들 자신들이 용하다고는 하지만요...

그래도 그런 것에 기대는 심리는 뭐일까요 ???

100 % 맞지는 않더라도 어떤 해답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때문인가요 ?
IP : 131.234.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4 6:34 AM (222.109.xxx.40)

    캄캄하고 막막할때 찾아 가면 위로 받거나 희망을 얻는것 같아요.
    상업적으로 상을 차려라 굿을 해라 하면 부담스러워요.
    그리고 복채만큼 위안을 받아요.
    심리 상담 받느것 같아요.
    아무 하고나 말하지 못하는 나의 미래나 현재를 작은 돈을 내고 대화 할 수 있는거지요.

  • 2. ㅇㅇ
    '13.3.4 6:39 AM (131.234.xxx.144)

    어쩌면 철학원에 계시는 분들이 카운셀러나 심리상담사 같은 역활을 할수는 있겠네요...
    걱정을 털어놓는다는 점에서요..
    하지만 현대의학에 속하는 심리상담사나 정신과도 있는데, 굳이 그런 곳들을 찾는 이유는 아무래도 현대의학이 가지지 못한 점 때문에서 인가요 ?

  • 3. ㅇㅇ
    '13.3.4 6:46 AM (203.152.xxx.15)

    사주가 통계니 뭐니 합리화 하면서 극구 믿으려고 하더라고요..
    ㅎㅎ
    답답하니까 가겠죠 뭐 조그만 지푸라기라도 잡듯이..
    자신의 행동이 자신의 삶을 결정짓는게 아니고 운명이라고 믿고 싶은거죠..

  • 4. ㅇㅇ
    '13.3.4 7:05 AM (180.182.xxx.184)

    집 살 때나 애들 진로 같은 중요한 결정을 해야할 때 꼭 보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나의 결정에 확신을 갖거나 피해가기 위해 그러는거보면 어느정도 믿으니 그러겠지요. 재벌들도 보지 않나요? 입사면접 때도 이용하구요.

  • 5. 근데
    '13.3.4 7:18 AM (211.115.xxx.79)

    어쩌다 한번이 아니라 습관처럼 자주 점집을 가는 사람들은
    도대체 왜 그런거예요
    동네엄마 중에 교회다니는 사람이 만날때마다 점보러갔다온 얘기하는데 교회는 왜 다니는지 물어보고 싶은걸 참았네요

  • 6. 불안이 가장 큰 이유
    '13.3.4 8:23 AM (211.234.xxx.154)

    그래서 자기확신이 없고 약간은 책임감없는 사람들..

  • 7. 정신과가 활성화 안되서 그래요
    '13.3.4 9:00 AM (180.65.xxx.29)

    우리나라는 정신과 가는거 겁내고 잘안가잖아요 미친 사람들만 간다 생각하고
    우리나라는 정신과 역할을 점집에서 한다는 얘기도 있어요

  • 8. 스마일01
    '13.3.4 10:56 AM (119.149.xxx.181) - 삭제된댓글

    걍 재미로 보는데 저도 자주 보는 편인데요 들으면 재미 나요 신기 하기도 하고
    그리고 어떤일로 불안할때 괜히 맘의 위안이 되고
    점이 돌팔이다 어쩌다 저쩐다 해도 그래도 좋은 소리 들으면 맘의 위안이 되서 돈안아까운것만은 확실한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213 더 후 화장품 어떤가요? 6 1학년 2013/03/05 2,791
225212 일부가 무허가인 주택 골치 아플까요? 6 매입 고민중.. 2013/03/05 1,449
225211 아까 아침방송에 중국펀드를 지금 드는게 괜찮다고 하는데 4 77 2013/03/05 963
225210 초3이면 자습서 시작할때? 1 미우차차 2013/03/05 946
225209 새정부 출발부터 삐걱, '식물정부' 코마에 빠지나? 11 세우실 2013/03/05 1,303
225208 요사이 하도 돈노리고 팔자고칠라는 된장들이 많다보니 이런 현상이.. 9 한국에는 2013/03/05 1,874
225207 남편이 미국시민권자였어요 8 좋은 향기 2013/03/05 3,766
225206 타로점 배우기 2 타로 2013/03/05 1,535
225205 감자옹심이는 무슨 맛인가요? 7 ㅇㅇ 2013/03/05 1,131
225204 국가장학금 신청.......... 봄날 2013/03/05 681
225203 5월 중순에 뉴욕은..날씨가....보통 어떤가요. 추운 걸 무지.. 2 미국은 2013/03/05 2,255
225202 김치찌개 한 솥 1 물맛 2013/03/05 810
225201 어떻게 장터가 전문상인들로 더 기승을 부리나요? 6 .. 2013/03/05 757
225200 배부르고 등 따시다는 말 정말 센스작렬이네요. 8 이게바로천국.. 2013/03/05 1,701
225199 팩스 없는집 어떻게 하세요? 28 .. 2013/03/05 2,713
225198 저희 아파트에 요가 배우러 오세요. 11 요가 2013/03/05 2,353
225197 구정때 시댁에서 콩나물을 한시루 주셔서.. 6 해롱해롱 2013/03/05 945
225196 미싱 아마존에서 구입했는데 초보 미싱책좀 추천~ 6 이런거 자랑.. 2013/03/05 1,683
225195 돌잔치 문제.. 제가 속좁은 거겠죠? 11 맘이 요상 2013/03/05 3,371
225194 고용보험 보수총액 신고 대행업체에 맡기나요? 2 남매맘 2013/03/05 884
225193 끊이지 않고 밥상에 오르는 밑반찬...댓글 달아주실래요~? 12 매일반찬 2013/03/05 3,275
225192 박시후 팬심이라고 돌맞겠지만 7 지겹지만 2013/03/05 1,842
225191 유머 스토리를 숙지하는 법 시골할매 2013/03/05 411
225190 수제비 반죽 잘 하는법좀 13 수제비 2013/03/05 2,837
225189 최고수준 해법수학 과 디딤돌 최상위중 5 초등최고학년.. 2013/03/05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