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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불륜글 보고..

.. 조회수 : 1,837
작성일 : 2013-03-04 03:15:35

제 친구언니는 사내커플이예요.

근데 일년이상 같은 지점에서 근무하면서 연애하면서도 주변에서 전혀 눈치를 못챘죠.

시간이 되는 사람만 오란 배짱으로 청첩장도 딱 결혼 일주일전에 돌렸구요,

그 청첩장을 보고서야 직장동료들이 경악을 하며 둘이 결혼하는걸 알게 될정도로

전혀 낌새를 못느끼도록 그렇게 생활을 했었어요.

근데 직장내 불륜을 주변에서 안다는건 둘이 뭔가 눈빛교환을 했다거나

신호가 있다거나 해서 그걸 주변인이 눈치채게 해서 알게 되는거 아닐까요?

그게 아니면 무슨 신기가 있어서 둘만의 관계를 알수 있을까요?

 

그 언니네는 회사서 눈도 안 마주쳤다 했거든요.^^

 

 

IP : 112.155.xxx.5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4 7:43 AM (1.241.xxx.27)

    주변에서 다 안다안다 그러는데 표시를 내면 아는것이고 몰래몰래 만나면 그걸 어찌 아나요.
    전 솔직히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실제로 사람들도 잘 몰라요.
    아는경우는 그들이 뭔가 신호를 팍팍 다른이들에게 줬을경우죠. 술자리서 표시나게 가까운자리에 계속 앉는다던가. 귀가길을 늘 함께한다던가..술마시고 둘이 사라진다던가. 둘이 계속 같이 노출이 되면 그렇겠죠.
    불륜은 표시가 나는것이 둘이 늘 같이 있고 싶고 그게 더 강하지 않을까 싶어요. 예전에 전화 없을때 연애할때처럼 헤어지면 연락할길도 별로 없고..
    그러니 표시가 나는거겠죠.
    하지만 사내연애..평범한연애는 회사서 나가서 얼마든지 애정표현가능하고 멀리서 만나고 전화밤에 하고 다 가능하고 주말에도 만나고 표시 안낼수 있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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