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불륜글 보고..

..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13-03-04 03:15:35

제 친구언니는 사내커플이예요.

근데 일년이상 같은 지점에서 근무하면서 연애하면서도 주변에서 전혀 눈치를 못챘죠.

시간이 되는 사람만 오란 배짱으로 청첩장도 딱 결혼 일주일전에 돌렸구요,

그 청첩장을 보고서야 직장동료들이 경악을 하며 둘이 결혼하는걸 알게 될정도로

전혀 낌새를 못느끼도록 그렇게 생활을 했었어요.

근데 직장내 불륜을 주변에서 안다는건 둘이 뭔가 눈빛교환을 했다거나

신호가 있다거나 해서 그걸 주변인이 눈치채게 해서 알게 되는거 아닐까요?

그게 아니면 무슨 신기가 있어서 둘만의 관계를 알수 있을까요?

 

그 언니네는 회사서 눈도 안 마주쳤다 했거든요.^^

 

 

IP : 112.155.xxx.5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4 7:43 AM (1.241.xxx.27)

    주변에서 다 안다안다 그러는데 표시를 내면 아는것이고 몰래몰래 만나면 그걸 어찌 아나요.
    전 솔직히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실제로 사람들도 잘 몰라요.
    아는경우는 그들이 뭔가 신호를 팍팍 다른이들에게 줬을경우죠. 술자리서 표시나게 가까운자리에 계속 앉는다던가. 귀가길을 늘 함께한다던가..술마시고 둘이 사라진다던가. 둘이 계속 같이 노출이 되면 그렇겠죠.
    불륜은 표시가 나는것이 둘이 늘 같이 있고 싶고 그게 더 강하지 않을까 싶어요. 예전에 전화 없을때 연애할때처럼 헤어지면 연락할길도 별로 없고..
    그러니 표시가 나는거겠죠.
    하지만 사내연애..평범한연애는 회사서 나가서 얼마든지 애정표현가능하고 멀리서 만나고 전화밤에 하고 다 가능하고 주말에도 만나고 표시 안낼수 있을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176 두돌아기 책 뭐가 좋을까요? 2 애기엄마 2013/04/08 5,727
239175 몇 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처음으로 꿈에 나오셨어요. 4 해몽 2013/04/08 2,286
239174 드럽세탁기로 이불을 태웠는데 회복방법 없을까요? 1 로렌지 2013/04/08 990
239173 코스트코 실리침대(슈퍼싱글) 좋은가요 1 산과 바다 2013/04/08 4,003
239172 서울대 교수면 사회적 대우가 어떨까요? 12 궁금 2013/04/08 8,069
239171 오래된 성모 마리아상 어떻게 처리하나요 6 .. 2013/04/08 4,278
239170 자신만의 징크스가 있나요? 2 4ever 2013/04/08 615
239169 전쟁 나면 일산은 몸빵용이라는 말을 들었네요 37 nn 2013/04/08 14,597
239168 추리소설 좀 추천해 주세요^ ^ 25 당근 2013/04/08 2,020
239167 코팅 후라이팬 그만쓰고싶어요. 스텐 후라이팬 힘들까요? 7 도전 2013/04/08 2,656
239166 82에 말랑말랑 하시는 분 안계실까요? 9 카톡 2013/04/08 1,224
239165 사주 남자 아인데 여자로 해주셨어요 어쩌죠 2013/04/08 646
239164 어르신들이 진보를 싫어하는 이유는.. 24 dh 2013/04/08 1,695
239163 운동후 졸음은 왜 그럴까요? 9 ... 2013/04/08 17,527
239162 잘삭힌 가자미식해 다른방법으로 조리할수 있나요 더나은 2013/04/08 433
239161 애국지사 구익균 선생 별세 2 세우실 2013/04/08 455
239160 피부가 왜 이럴까요? 11 걱정 2013/04/08 2,414
239159 썬글라스 하나 살껀데 면세점과 미국매장중 어디가 싸요? 2 여름대비 2013/04/08 1,218
239158 취업성공패키지 참여해본 분 혹시 계세요? 2 ... 2013/04/08 1,378
239157 다가구 주택 매수 계약서 문의 1 불안 2013/04/08 709
239156 혹시, 내과의사샘 계세요??ㅠㅠ 7 ddd 2013/04/08 1,761
239155 전운이 감도는 오늘, 레이디가카께서 하신 일.. 8 참맛 2013/04/08 2,082
239154 강글리오 맛있어요!(반어법 아님) 13 ........ 2013/04/08 2,712
239153 김태원님 달걀후라이 반숙에 조선 간장 5 ... 2013/04/08 3,165
239152 코스트코 갔다가 김세아씨 봤어요... 8 @@ 2013/04/08 8,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