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3 올라가는 아이 공부를 안하고 늘 헛짓이니, 망상과, 반은 머리 만지기.. 거울보기
책상에 앉아서, 밤늦게까지 한장풀면 잘 푼거고,
볼때마다 걱정되고,
작은아인, 키도 작은데, 남아이고, 148인데, 사춘기 시작인거 같아요.
제발 169 만이라도 되어라, 부탁이다 하는데, 요것도 걱정이 되네요.
이래 저래, 애들 걱정에 한숨이 나와요....
직장이 남들처럼, 일주일내내가 아니라서, 알바처럼 수목금토 이렇게 근무하는데,
일하러 가서 몰두할때 빼놓고는 정말 한숨만 쉬고,
수면제까지 먹고 자야 하네요.. 제 성격상, 고민이 많다고 들었지만,
저는 너무 걱정 걱정 되요. 내일 새학기도 걱정이구요.. 다른 엄마들은
저만큼은 아니겠지 싶어요. 제인생은 없고, 오로지 자식걱정뿐인데, 그렇다고 몸은 잘 안움직여지고
머리만, 생각뿐이고, 집에 있음, 머리가 터질듯만해요.
어떻게 하면, 좀 릴렉스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