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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스페셜 재밌네요

kbs 조회수 : 6,731
작성일 : 2013-03-04 00:36:55
일드 표절 같긴 하지만 애 잡는 엄마, 애도 틱이 오고ᆞᆢ
우리 나라 현실과 잘 맞아요
IP : 113.30.xxx.8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드
    '13.3.4 12:37 AM (122.35.xxx.36)

    이름을 잃어버린 여신인가표절이라던데...상황만 같고 내용은 다르다 하더라고요. 저도 무지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무섭죠..ㅎㅎ

  • 2. 하진
    '13.3.4 12:38 AM (221.146.xxx.93)

    하진이 너무 불쌍해요 ㅠㅠ
    정도의 차이는 잇곘지만,,, 아이들이 정말 불쌍해요..

  • 3. 이번
    '13.3.4 12:48 AM (14.52.xxx.192)

    하진이 엄마편이 제일 심각하네요....

  • 4. ...
    '13.3.4 12:49 AM (182.218.xxx.191)

    저렇게 잡으면 애가 잘되나요? 정말 숨막혀요

  • 5. 애기가
    '13.3.4 12:52 AM (221.146.xxx.93)

    자해를 하는데 너무 슬프네요. 눈물나요 ㅠㅠ

  • 6. 초등새내기 엄마
    '13.3.4 1:08 AM (180.230.xxx.20)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신랑이랑 이 시간 기다리며 보네요
    우리나라 교육열이 대단해요
    정말 미친 엄마들 많은거 같아요
    나같음 그런 와이프랑 당장 이혼 할거 같은데
    애가 너무 불쌍하네요

  • 7. 궁금
    '13.3.4 1:18 AM (121.153.xxx.80)

    하나유치원 학생 부모들같은 사람들이 많나요? 실제로? 얼마전 jtbc 드라마 '아내의 조건' 도 그렇고 현실성이 있는 얘기인지 궁금하네요.. 그 드라마 배경이 대치동 이었던가 했는데...

  • 8.
    '13.3.4 1:20 AM (182.221.xxx.118)

    그 엄마 이해안되는게 본인이나 남편도
    공부잘했어도 그수준으로밖에 못사는데
    (물론 남편은 교수지만)
    왜 그렇게 애를 무섭게 잡는지 모르겠어요
    보통 본인이 공부잘했던 엄마들은
    저렇게 안하는것 같던데~

  • 9. 궁금
    '13.3.4 1:20 AM (121.153.xxx.80)

    아내의 자격 이군요... --;;;

  • 10.
    '13.3.4 1:21 AM (182.221.xxx.118)

    여기 82만 봐도 그런 엄마들 많지 않나요?

  • 11. 그런데
    '13.3.4 1:24 AM (124.55.xxx.130)

    예고편보니 지난주 그 텐프로출신 여자 그냥 아이 유치원 계속 보내나 보네요.
    그런데 변정수 남편이랑 술집에서 만나 아는 사이인건지.
    거긴 다 정상적인 사람이 없군요.ㅠㅠㅠ

  • 12. ddd
    '13.3.4 1:30 AM (113.10.xxx.36)

    저는 애가 없지만 제 친구들한테 들은 이야기 (직접은 아니고 한 다리 건너?) 랑 똑같던데요...

  • 13. 여기도
    '13.3.4 1:32 AM (115.177.xxx.114)

    하진이 엄마같은 사람 널리고 널렸다에 저도 한표

    근데 하진 엄마 이해 안간게 .. 자기랑 자기 남편도 그렇게 공부해봤자 ...
    만족 못하는 생활 수준밖에 안되는데 .. 애는 왜 그리 잡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하진 아빠가 교수인거 자랑스러워 해야 .. 뭔가 말이 좀 될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서 공부 죽어라 해도 교수되면 엄청 잘 플린거잖나여

    차라리 하진 아빠 직업이 서울대 출신 회사원인게 더 개연성 있어 보였던 설정

  • 14. 연어알
    '13.3.4 1:36 AM (175.223.xxx.100)

    하나유치원 다니게 되는게 아니고
    한사람씩 시점으로 드라마가 전개돼어서
    변정수이야기가 과거부터 발표회하던날로
    거슬러올라오는거예요.
    그때 김세아인가요? 그여자에게
    너 우리 남편이랑도 잤냐는 대사가 뜬금없던게
    아니였구나 예고보고 알았네요
    둘이 우연히 마주치고 뭔가 아는사람들 같다는
    느낌을 변정수가 받고 김세아에 대해 더 알아본것
    같아요 결국 그래서 알려졌지만요.

  • 15. ㅇㅇ
    '13.3.4 1:51 AM (220.85.xxx.38)

    자기랑 자기 남편도 그렇게 공부해봤자 ... 만족 못하는 생활 수준밖에 안되는데 .. 애는 왜 그리 잡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

    제가 새겨 들을 댓글이네요

  • 16. ..
    '13.3.4 2:24 AM (119.194.xxx.64)

    장터 표절엔 부르르 발끈하시는 분들이
    표절엔 참 무감각 하시네요.

    표절은 사기에 도둑질인데.

  • 17. 표절관련
    '13.3.4 2:53 AM (115.177.xxx.114)

    이 드라마 표절이라고 하기에는 일본 드라마와는 확실히 달라요.

    조금 비슷했던건 송선미 나왔던 편 정도?
    워킹 맘이었던 엄마가 유치원 엄마 모임 세계에 뛰어 들면서... 은근 왕따 당하고 컬쳐쇼크 받는거?
    그 외에는 설정들이 일본드라마와는 매우 달라요 .

    이게 표절이면... 대부분의 멜로드라마는 모두 표절이 아닐까 싶네요 .

    전 일본 드라마도 다 봤지만, 한국 드라마를 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 18. mm
    '13.3.4 6:39 AM (1.247.xxx.78)

    표절이라고 단정짓는 사람은 뭔지....

    판권을 산건지도 모르고, 표절이라고 주장하려면 어느부분이 표절인지 공표를 하면서 비난하던지...

    참 쉽게 얘기하는 사람많아요,

  • 19. ...
    '13.3.4 8:21 AM (175.200.xxx.137)

    하진이 엄마가 왜 그러냐구요?
    거기 대사에 나오잖아요.
    대단한 부자 부모도 없고 돈도 없는 우리가 할건 이거 밖에 없다구요.
    자기들도 명문대 나와서 부자로 살지 못하고 박봉(?)의 교수로 살고 있지만
    지금 주변에 너무너무 부자들이 많으니, 아이에게 돈을 많이 불려줄수 없고
    빽도 없지만 일단 부모머리가 있으니 아이 공부라도 많이 시키자 이런거같아요.
    이해 되던데요?
    돈없는 엘리트라고 그렇다고 부자들한테 졌다...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을수는 없잖아요.
    부모가 머리가 좋으니, 내가 머리로는 너희들을 이기겠다 하는 그런 심리도 있는거 같아요.

  • 20. 공감
    '13.3.4 8:40 AM (211.245.xxx.97)

    어느 책에서 이런 구절있었어요.
    공부를 잘 했던 부모는 "내가 공부를 잘 했어도 이 꼬라지인데 자식들은 더 잘 해야한다"는 맘에서 공부시키고
    공부를 못 했지만 경제적으로 안정된 부모는
    "내가 공부만 잘 했어도 더 성공했을텐데"하는 맘에 공부시킨다고...
    ㅠㅠ 이 프로 보면서 참... 씁쓸했어요...

  • 21. 그런
    '13.3.4 9:32 AM (119.194.xxx.239)

    그런 엄마 본적있어요. 보물찾기대회같은거였는데,딸 아이가 머뭇거리다가 다른 아이에게 뺐기니, 구석으로
    데려가서 마구 혼내더군요. 니가 얼른 집었어야지 뭐하고 있었냐고 하면서. 정말 손가락질 하면서 혼냈어요.

    그래서인지 그 아이는 제가 여러명앞에서 먹을꺼 내놓아도 정말 빛의 속도로 젤 맛있는거 화르륵 집고, 줄서는것도 항상 1등이고, 남한테 지면 안된다고 세뇌받은 로봇같았어요.

    경쟁심에 미친 엄마밑에서 자라는 그 아이 너무 불쌍했지만, 어린아이치고는 영악해서 정은 안갔던게 솔직한 심정이었어요.

  • 22. 표절이 군데군데 보여요
    '13.3.4 10:55 AM (113.216.xxx.133)

    완전 똑같진 않지만
    어제 학원 시험보는 부분
    제가 딱 보고 미리 내용을 쭉 얘기하니 남편이
    어떻게 내용을 다 알아? 그러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원작을 각색한 느낌이옝ᆞ
    그래도 재밌어서 매주 기다리네요

  • 23. ///
    '13.3.4 10:53 PM (112.149.xxx.61)

    전 변정수 말이 공감되더라구요
    뭐하러 그렇게 악착같이 시키냐고..
    그렇게 해봤자 어짜피 대학나와 취직못하는건 마찬가지...요즘 세상이 공부 잘해서 출세하는 세상이냐
    중간만 하면 된다..뭐 그런 내용
    변정수가 그 말 하는게 딱히 어울리진 않았지만 ㅋ
    어째든 전 현실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 24. dd
    '13.3.4 11:16 PM (222.112.xxx.105)

    저 작품이 표절 얘기가 나오는 이유가 일드의 판권을 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판권을 샀으면 아무도 표절 얘기 꺼내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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