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sbs스페셜..너무 세균을없애고 살균을 하는게 나쁘다네요?

지금 조회수 : 8,189
작성일 : 2013-03-03 23:38:36
그동안   우리는  살균,세균죽이기에만  급급했는데
그럴수록  면역력도 떨어지고  병에  잘걸린다고  하다는  뜻인데..





그동안  울딸  많이  아프고  천식걸린  이유가 제가  너무 쓸고 닦고  해서일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우리나라 실정과는  안맞는  얘길까요? 

갑자기  혼동이  ^^

아참  아까  어떤  남자가  20 년동안  입냄새로  고민하고  직장도 잃고  이혼까지  했는데
무슨  유산균을  먹고  고쳤다네요
완전  신기했어요
IP : 125.186.xxx.2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 거 같아요
    '13.3.3 11:40 PM (119.18.xxx.83)

    균도 균이 무찌를 수 있는데

  • 2. 너를
    '13.3.3 11:44 PM (1.177.xxx.33)

    전 청소 잘안해요 환기도 잘안하구요
    82에 글쓰면 아마 악플 주루룩 달릴거임..ㅋㅋ
    근데 우리식구중에 감기걸리는 사람이 없어요.
    식중독이니 뭐니 장염도 거의 안걸리구요.
    상관있을수도 있겠네요
    단 우리집 철칙은 외출해서는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고 자기전에 반드시 양치는 해야 합니다.
    전 이 두개만 지키고 삽니다.
    집에 먼지가 좀 있어도 머리카락이 좀 날려도 개의친 않아요..ㅎㅎ

  • 3.
    '13.3.3 11:49 PM (175.223.xxx.99)

    아이 아토피때문에 강연 몇번 들은적 있는데 너무 깔끔해도 피부 면역력 약해진대요. 너무너무 깔끔하다가 한번 더러우면 피부가 저항력없어 피부병 된다고...

  • 4. ..
    '13.3.3 11:51 PM (119.69.xxx.48)

    어릴 땐 흙장난이 최고~

  • 5. ..
    '13.3.4 12:20 AM (175.209.xxx.5)

    그럴수도 있겠군요.

    예전에 알던엄마가 아이하나인데 놀러다니는것
    정말 좋아하던분인데 제게해준이야기가 너무 놀러가고싶어서
    아이 아주 아기때 분유통하고 우유병만 들고 놀러갔는데
    아기가 배고파서 울어서 그냥 계골물에 분유타줬다고
    그래서 너무 놀라서 괜찮았고 했더니 괜찮았다고 배탈도 않나고,
    그집아이 정말 튼튼했어요. 감기도 잘 걸리지 않고..

    제가 어디만 놀러가면, 배탈이 잘나서 어느때는 놀러다니는게
    즐겁지않고 두려울때가 많은데요.
    제가 좀 지나치게 깔끔떨고 그런구석이 있는데
    제몸에 익숙한 바이러스던가 그게 없어서 배탈이 잘난다고
    시골에서 자란사람들은 저같은 사람이 많지 않다고 하더군요.
    물만 조금 바꾸어먹어도 배탈이고..

    지저분하고 위생관념없는것도 그렇지만,
    지나치게 깔끔떠는것도 좋을것 같지는 않더군요.
    그런데 이것도 성격이라 잘 안되요.

  • 6. 아하핫
    '13.3.4 12:22 AM (180.69.xxx.13)

    그런데 아가들이 먹는 그 좋은 유산균들은 제품으로 뭐가 있을까요.
    우리 아기도 아토피인지라..ㅜㅜ

  • 7. ^^
    '13.3.4 12:23 AM (121.165.xxx.118)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 흙도 먹고 그랬는 데, 완전 건강체거든요. 그렇지만 집 청소는 완전 깔끔하게...ㅠㅠㅠ 이건 성격이라 고칠수가 없어요.

  • 8. ...
    '13.3.4 1:24 AM (125.178.xxx.49)

    저 애들 그렇게 키우는데 무지 건강해요. 셋가 미취학인데 큰애 작은애 병원 안간지 2,4년 되었구요. 막내는 좀 있으면 2돌인데 병원에 한번도 안 갔어요. 코감기가 조금 오긴 했지만 노하우가 있어 병원 갈일이 없더라구요. 저도 시골서 막 뒹굴고 자랐는데 상한거 먹어도 까딱없고 하여튼 무지 건강해요.

  • 9. 애들이 먹던
    '13.3.4 1:55 AM (180.229.xxx.170)

    가루로 된 균 파는거면 사고싶더라구요
    우리딸도 장이 안 좋은편이라 좀 먹이고 싶던데ᆢ

  • 10. 저도
    '13.3.4 2:10 AM (39.7.xxx.73)

    그 유산균 정보를 알고 싶어요. 아이가 축농증이 있거든요. 자연분만에 모유수유했는데 울 아이는 나쁜균이 좀 더 많은가봐요.ㅠ.ㅠ그래도 피부는 깨끗하니 다행이에요.

  • 11. 갈망하다
    '13.3.4 2:54 AM (125.184.xxx.139)

    가루유사균 iherb.com 가면 많아요. 거기서 직구하세요. 왠만한 외국 제품들은 직국가 싸네요.
    한글 지원도 되구요. 제품이 많이 못고르시겠으면 (광고는 아닙니다...^^;;;) 쿠마라는 분 블러그 가셔서 한번 읽어보시고 정하세요. 전 비타민 오메가3 구입할때 여기서 구입했어요.

    제 추천코드 적으면 광고 같아서 안적을께요. 추천코드는 블로그 봐도 있고, 인터넷 조금만 뒤져보시면 적어놓은 사람들 많아요. 그걸로 첫구매하시면 할인도 되요.(아이허브 알바 아닙니다..^^;;;)

    저희 아기도 아토피기가 살짝 있어서, 유산균 분말 사놨어요..^^

  • 12. 그래서
    '13.3.4 3:06 AM (180.68.xxx.85)

    살균이 안좋대잖아요
    균을 싹 없애는 것보다
    자연상태에서 좋은 균들이 더 많아지게끔 하는 것이 좋다고
    그게 한참 이엠발효할 때 하던 말인데...

  • 13. 오우
    '13.3.4 3:13 AM (211.36.xxx.69)

    중간 댓글의 계곡물 아이한테 먹이는건 절대 비추입니다 큰일나요

  • 14.
    '13.3.4 4:33 AM (58.226.xxx.206)

    이야기는 예전부터 있었어요.

    요즘 엄마들이 너무 청결하고 너무 깔끔하게 키워서 애들 면역력이 더 약해진다고..

    30대 중반인 저도 시골에서

    그냥 겨울에도 장갑도 안끼고 손 터져가며 여기저기 돌아다녔거든요..

    감기 걸리고 콧물 나와도 약도 안먹고 다니고. 그래도 크게 아프지 않았던듯해요

    물론 시대가 달라지고, 세상이 달라지고 더 오염된 먹거리 공기가 있긴 하지만

    아이들 열심히 뛰어놀고 해야 하는데, 요즘은 애들이 집에 따뜻한곳에 있고 활동량도 없고.

    워낙에 깨끗한 청결한 집에서 사니까 면역력이 더 약해질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 15. 사실
    '13.3.4 7:03 AM (180.224.xxx.97)

    위의 내용 논문으로도 있더라구요. 제가 아이들 가르치면서 이것에 대한 내용을 읽을 기회가 있었는데요.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어요. 외국 논문이고 꽤 신빙성이 있다고 봐요.

  • 16. 마지막에
    '13.3.4 7:44 AM (113.216.xxx.94)

    마지막에 나레이터가 그러잖아요.
    아이를 지저분하게 키우라는게 아니라 99.9% 살균 이런건 너무 자주하지 말라고...
    늘 뭐든 지나친게 문제겠지요. 위생도 너무 안 지켜도 문제고요.

  • 17. 저는
    '13.3.4 8:29 AM (211.246.xxx.206)

    균을 없애준다는 데톨 같은 손세정제 종류 늘 찜찜했었어요. 어지간한 상처났을 때도 그냥 흐르는 물에 씻으면 소독되는데 매번 99.9프로 살균할 필요가 있을까 싶고. 그 살균을 위해 얼마나 독한 성분이 쓰일까 싶어서요.

  • 18. 어휴
    '13.3.4 10:36 PM (14.32.xxx.72)

    지나친 소독이 문제이지, 청결이 뭔 문제겠습니까...
    청결한 환경에서 사는 것이 면역력을 약하게 한다구요?
    ...... 웬만한 집청소는 걱정없어요
    알콜로 바닥닦고 모든 집기는 삶고 결벽을 떠는 게 문제가 되겠죠.
    저 무척 청소 잘하고 깨끗하지만 아토피 없고 감기 안 걸립니다....

  • 19. ain
    '13.3.4 10:40 PM (58.126.xxx.111)

    아기유산균찾는분들 약국에서온편지 라는 블로그 가셔서 검색해보세요

  • 20. 바밤바
    '13.3.4 10:57 PM (122.32.xxx.25)

    감사합니다

  • 21. 우아
    '13.3.5 7:41 AM (110.15.xxx.121)

    약국에서 온 펀지 블로그 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835 수학선생님교육관련 싸이트 많이 아시는 분 수학 2013/03/04 295
224834 돈의 화신 보신분들~ 11 돈의 화신 2013/03/04 2,458
224833 안영미의 독한 19금 개그 박재범 2013/03/04 1,803
224832 은평구 사시는분 or 잘 아시는분들께 도움청함 6 Help 2013/03/04 1,049
224831 서울시 시민소통관 부서 아시는 분~ 아시는 분 2013/03/04 278
224830 닥스 양복 한벌 어느정도 하나요? 7 .. 2013/03/04 11,426
224829 우리동네에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첫걸음을 뜁니다. 2 건이엄마 2013/03/04 1,577
224828 개복수술후 침대의 필요성 1 침대 2013/03/04 1,034
224827 게으름도 이혼사유가 될 수 있나요? 4 과연 2013/03/04 3,137
224826 별거 중인 남편이 카톡을 시작했네요...(내용지움) 9 두통 2013/03/04 4,499
224825 새봄맞이 집청소하다.. 남편에게 잔소리만.. 1 정리꽝부인 2013/03/04 902
224824 또 하나의 동영상이 유출됬나보군요 3 빨리요리해줘.. 2013/03/04 4,704
224823 유치원 준비물 궁금 1 2013/03/04 489
224822 카드 수수료가 궁금합니다. 5 궁금 2013/03/04 592
224821 에어컨 고민.. 2013/03/04 250
224820 남녀공학과 아닌 학교의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4 중고등학교 2013/03/04 1,610
224819 영덕대게 두마리 어떻게 먹을까요? 1 오늘저녁 2013/03/04 439
224818 대구 피부과 괜찮은곳 없나요 Nnnn 2013/03/04 334
224817 맛집 가봐도.. 5 맛집 2013/03/04 973
224816 82님들 나이들수록 .눈물이 많아지던가요. 11 ,, 2013/03/04 1,309
224815 아이들이 좋아하는 크리스피 도넛이 6개에 5400원이래요~ ^^.. 2 쿠쿠쿠쿠1 2013/03/04 1,257
224814 첼로 사이즈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2 첼로 2013/03/04 1,911
224813 울릉도 가고 싶어요 7 울릉도 2013/03/04 1,129
224812 사람을 찾습니다! 1 동창 2013/03/04 770
224811 박시후 쪽으로 여론이 유리하게되니 박준이 터졌네요 5 ㅎㅎ 2013/03/04 4,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