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적응기간이요

6살 조회수 : 1,294
작성일 : 2013-03-03 23:17:04
올해 여섯살된 남자아이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보냅니다.
내일이 입학일인데. 원장이 적응기간동안 엄마가 옆에 있어주어야
한다는데. 아직 돌봐야할 세살동생이 있거든요.
동생 다른데 맡겨놓고 큰애적응할동안 어린이집에 계속 같이있
어야한다는데. .사실 여섯살이고 워낙 사교성도 좋아서 잘지내고
마트에 상상노리터 같은데 맡겨놓고 2시간정도 쇼핑하다와도 엄마안찾고 잘노는아이를 옆에서 꼭봐주어야 하는지. 일단 작은애 맡길데도
없어서 부득이하게 큰애만 놓고 와야하는데 이해안해줄라나요?
IP : 121.141.xxx.1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3.3.3 11:20 PM (49.1.xxx.169)

    6살이면 적응기간동안 보통 엄마가 같이 있지 않아요. 돌지난 영아들이나 같이 적응기간보내지..
    아이가 이해할 수 있게 잘 이야기해주세요.

  • 2.
    '13.3.3 11:21 PM (175.223.xxx.99)

    엄마가 같이 붙어있어야한다는 어린이집은 첨들어보네요~ 6살이면 아주 어리것 아니고 비교적 잘 적응한다니 꼭 붙어있지 않아도 될것같아요~

  • 3. 6살
    '13.3.3 11:21 PM (121.141.xxx.194)

    아이는 이해하는데 원장이 직은애 디른데 맡겨넣고 큰에랑 같이 있어야한데요.

  • 4.
    '13.3.3 11:24 PM (175.223.xxx.99)

    그 원장 이상하네요 6살 적응위해 3살짜리 떼놓으라니...고민되시겠네요

  • 5. 6살
    '13.3.3 11:26 PM (121.141.xxx.194)

    천주교재단의 구립어린이집인데 완벽한 적응을 위해 엄마가 밥먹는것도 보고 생활하는걸 봐야한다고...강조하네요. 아차피 맡겨놓고만 와야하는데 괜히 눈밖에 나는것아닌가싶어서요

  • 6. 6살
    '13.3.3 11:33 PM (121.141.xxx.194)

    집에서 5분거리예요. 일단 그렇게 얘기를 해봐야겠어요.
    다른분들처럼 적응기간동안 좀 일찍데려가면 되겠거니했는데
    오티다녀오고 멘붕이었거든요

  • 7. 네살짜리
    '13.3.3 11:34 PM (112.151.xxx.148)

    엄마랑만 지내던 네살짜리 내일 처음 어린이집 보내는데
    선생님도 원장도 엄마가 맘 독하게 먹고 아이를 믿고 혼자 버스태워 보내라던데요
    정 안돼면 엄마 부르겠지만 아이를 믿으라고 다들 적응한다고

  • 8. 음..
    '13.3.3 11:37 PM (180.70.xxx.27)

    울큰애 4살적에 어린이집 처음 보낼때는 적응기간 없이 바로 애들만 수업했었어요..6살이면 충분히 가능할텐데요..
    보통 유치원은 5세부터인데 적응기간 뭐 그런거 없어요..차태워보내면 끝나는 제시간에 집에오는데..

  • 9. 우리도 네살
    '13.3.3 11:55 PM (112.173.xxx.32)

    우리 아이도 내일 처음으로 어린이집 입학하는데요
    내일만 입학식이라 엄마랑 같이 가고 화요일부터는 애만 버스 태워보내라고하던데요
    6살이면 괜찮을것같은데요

  • 10.
    '13.3.4 12:10 AM (175.118.xxx.55)

    다른 얘기 죄송한데요ᆞ
    6살아이 혼자 놀이터 두고 장보지마세요ᆞ아이도 위험하고 같이 노는 아이도 위험해요ᆞ

  • 11. 소박하게
    '13.3.4 7:28 AM (14.52.xxx.104)

    사실 그 어린이집 방침이 맞는 것 같아요.
    6살이어도 아기인데 마트 놀이방도 처음부터 2시간씩 혼자 있지는 않았을거에요.
    글구 놀이방이랑 어린이집은 다르죠.

    하지만 동생 있으니 난감하기는 하실텐데
    남편이 월차를 낸다든지 할 수는 없나요?
    아니면 동생 데리고 있으면 안되는지 물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697 여자 뽑아놓으니 벌써부터 식물정부, 국민이 걱정되는 9 ... 2013/03/04 1,965
225696 7시에 아침 먹고 점심때까지... 2 고등신입아들.. 2013/03/04 1,149
225695 장터에 댓글로 주문했다는 거 우루루 달리잖아요 23 시이나링고 2013/03/04 3,246
225694 원룸계약파기 관련 질문드려요.. 5 까밀라 2013/03/04 1,108
225693 구몬수학 계속하면 많이 좋은가요?? 4 초5여아맘 2013/03/04 3,726
225692 고등학생 가방 어느 브랜드로 사 주시나요? 7 게으른 엄마.. 2013/03/04 4,782
225691 카르텔 의자..?? 7 우리여니 2013/03/04 3,719
225690 다 읽은 시사인... 좋은 처리법이 있을까요? 3 주간지 2013/03/04 1,045
225689 유독 한국에 진상 소비자, 진상애엄마가 많다고 느껴지는 이유가 .. 21 .... 2013/03/04 4,874
225688 육아 도우미 고민.. 6 엄마1 2013/03/04 1,240
225687 아이가 중고나라 사기사건을 신고했는데요 2 곤란하네요 2013/03/04 1,222
225686 40대중반 남편...갈수록 싸나와 지는데 11 .... 2013/03/04 3,581
225685 수박씨 혹시 할인권 주실 분 계세요?? 안녕핫요 2013/03/04 455
225684 건강에좋은 간식 뭐가 있을까요?? 9 .. 2013/03/04 2,352
225683 시골에 살지만 시골이 무서운점 몇가지. 50 변태마왕 2013/03/04 26,565
225682 82쿡에 중간상인 카르텔이 있는거 같애요 + 관리자님에게 질문 7 수상해 2013/03/04 1,435
225681 푸짐한 고양이 구경하세요 ㅎㅎ 2 ,,, 2013/03/04 942
225680 모바일기프트콘 보내기 어렵네요. 2 기프트 2013/03/04 804
225679 메리대구..... 3 영원히빛나리.. 2013/03/04 856
225678 뇌가 순수..블랙퍼스트에 음료 말이에요 1 뇌가 순수 2013/03/04 555
225677 초등학교 교사이신 분들... 꼭 읽어보시고 답해주세요.. (자녀.. 5 고민... 2013/03/04 2,575
225676 장터 꼬꼬마귤 19 꼬마귤 2013/03/04 2,691
225675 괜찬은 적금이 있더라구요. .. 2013/03/04 921
225674 청담동에 보석공방 믿을 만한 곳 추천좀 해주세요 7 일당 2013/03/04 1,246
225673 급하면 화장실가서 수유하라는게 잘못된건가요? 37 이해안가요 2013/03/04 3,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