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때마다 너무 사랑스러운 부녀 같아요
송종국씨가 딸바보가 아닌 딸 등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지아를 이뻐 한다는데..
저도 외동딸이거든요
아빠가 가정적이긴 하셨는데 그리 다정다감?한 성격은 아니시고 저도 그런 아빠 닮아서 똑같이
무뚝뚝;;해서 저런 애정표현..생각도 못했거든요
첫회때도 지아가 감자 먹다가 맛없어 하니까 송종국씨가 자기 입으로 아무렇지 않게
지아 입속에 있던 감자 받아서 먹고
오늘도 지아 입에 밥풀 묻으니까 자연스럽게 밥풀 떼서 자기가 먹고
ㅋㅋㅋㅋ
그러니까 지아도 아빠 좋아 죽으려고 하고..
너무 부러운 부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