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식으로 관계개선되는 부부도 있을까요?

신혼부부 조회수 : 2,363
작성일 : 2013-03-03 22:46:30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어도 후회가 없을 정도로 정이없는부부가 있어요 정말로 아이만 아니라면 바로 갈라설수 있을정도인데 그이유가 자기관리못하는아내,알뜰하지못한아내,게으른아내 랍니다 이런 이유들이 아내가 완전히 변한다면은 없던정도 생기고 부부답게 서로 아끼고 사랑하면서 살수 있을까요?
IP : 182.215.xxx.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3.3 10:51 PM (121.130.xxx.7)

    결혼 전엔 두 눈을 똑바로 뜨고
    결혼 후에는 한 눈을 감으란 말이 있죠.

    '그래서'가 아닌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사랑이 진정한 사람이란 말도 있구요.

    근데 남편분이 내세운 것들이 너무도 주관적이네요.
    그 남편분은 얼마나 자기 관리 잘하고, 알뜰하고,부지런하고 능력있는지 궁금하네요.

  • 2. 사람은
    '13.3.3 10:55 PM (180.65.xxx.29)

    안변해요. 순간적으로 필요에 의해 변할수 있어도 좀 지나면 습성 그대로 나와요

  • 3.
    '13.3.3 10:58 PM (39.7.xxx.217)

    원글님 남편이 그리 말하는건가요
    그리변하면 다시 해볼생각이 있다는것은 그저 핑계일뿐이에요

  • 4. ..
    '13.3.3 10:59 PM (1.225.xxx.2)

    자기관리 잘하는 아내,
    알뜰한 아내,
    부지런한 아내가 되어도 뭔 핑계를 대고 멀리 할겁니다.

  • 5. 사람은안변한다2
    '13.3.3 11:04 PM (1.228.xxx.73)

    죽음 등의 극한상황이오지않는한.
    안변합니다.

  • 6. **
    '13.3.3 11:09 PM (180.68.xxx.85)

    남편을 만나서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얼마나 완벽한 인간이신지
    사람을 그렇게 평가하셨다면
    와~~
    엄청 훌륭한 분이셨겠지요?
    ㅠㅠ

  • 7. 자기
    '13.3.3 11:13 PM (175.223.xxx.7)

    자기 만족을 못하는 사람은 그렇게 스트레스를 주지요
    그래서 끊임없이 신랑한테도 만족못하고 아내한테도 만족 못하는거겠조
    만일 아이중에 그런 아이가 태어난다면 지 성격에 못이겨서 아이를 피말라죽이거나 성격장애로 만들지 않을까요??
    이유가 자기한테 만족을 못준다는 이유하나만으로요
    그렇게 스트레스 주는 상대방도 일종의 성격파탄자~

  • 8. 문제없어
    '13.3.3 11:34 PM (59.23.xxx.210)

    저런게 해결되면 또다른 트집거리가
    있을듯요ᆞ
    부인에 비해 남편분은 모두
    완벽한지 묻고싶군요ᆞ자기관리ᆞ알뜰한거
    게으르고 한것들은 돈으로 모두 대체될수
    있는것들이네요ᆞ
    제가볼땐 이가정엔 수입이 늘면 문제없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888 매매계약후 계약금 받았는데 1 없던걸로 하.. 2013/03/07 1,203
225887 영양제추천해주세요 3 중학교여학생.. 2013/03/07 654
225886 이러고도 방송장악 의지 없다 할 건가 샬랄라 2013/03/07 460
225885 하물며 여사장도 안뽑는다는 이유는 무엇인지여? 7 .. 2013/03/07 1,732
225884 티비장 봐 주세요. 더불어 도이치가구 50대 부부 어떤가요? 1 ,,, 2013/03/07 1,448
225883 중등 아이 교육문제 조언 절실히 구합니다 49 공부 2013/03/07 3,852
225882 3월 7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3/07 427
225881 'MB물가' 상승률 소비자물가 1.6배 참맛 2013/03/07 319
225880 제발 이 그릇 좀 찾아주세요 ㅠ_ㅠ 5 쾌걸쑤야 2013/03/07 1,375
225879 입술물집과 편도선염이 동시에 왔네요. 2 ... 2013/03/07 982
225878 초등6학년 아들 안일어나서 그냥 재우고 있어요 16 휴~~ 2013/03/07 3,566
225877 홍천읍내에 맛있는 식당 소개해주세요 2 솜이 2013/03/07 1,489
225876 중학 국어자습서 뭘로 사야해요? 7 새싹O 2013/03/07 1,433
225875 급) 전기렌지를 끄지않고 출근한것 같아서요. 10 불조심 2013/03/07 2,405
225874 남자라고 해서 쭉쭉 빵빵만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20 변태마왕 2013/03/07 4,349
225873 요즘 선글라스 저렴히 행사하는곳 없나요 2 빨간머리앤1.. 2013/03/07 866
225872 82coo회원님들, 김용민입니다. 117 김용민 2013/03/07 15,155
225871 쳐진눈이 늘 컴플렉스였어요. 2 눈꼬리 2013/03/07 1,017
225870 대기업 자녀 학자금 지원 궁금해요 5 학자금 2013/03/07 5,254
225869 어쩌다 1가구 2주택일경우요... 2 ... 2013/03/07 1,230
225868 12개월아기 열이 40도까지 올랐어요 5 알면서도 2013/03/07 3,368
225867 역시 과일은 마트나 백화점서 사는게 맛있어요 17 ,,, 2013/03/07 3,328
225866 남편이 떠난 3월 70 3월 2013/03/07 20,618
225865 알아 두면 행복할? 국민행복연금 .... 2013/03/07 791
225864 코 좀 골지마 ㅠㅠ 14 잠좀자자 2013/03/07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