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에서 유난히 귀에 들어오는 곡들은 모두 현악기가 중심이 되는 곡들이드라고요.
첼로나 바이얼린. 첼로는 레슨받으러갈 때 좀 악기가 큰거같고(^^핑계가 저렴;;)
바이얼린...이 적당할 것 같은데,
어디서 배우나요? 어른 강습소 같은 곳...그리고 악기는 어디서 살까요?
클래식을 들으면 막 혼자서 연주하는 모습을 상상합니다.
불쌍한 어른 한명 구제해 주세요...ㅠㅠ
클래식에서 유난히 귀에 들어오는 곡들은 모두 현악기가 중심이 되는 곡들이드라고요.
첼로나 바이얼린. 첼로는 레슨받으러갈 때 좀 악기가 큰거같고(^^핑계가 저렴;;)
바이얼린...이 적당할 것 같은데,
어디서 배우나요? 어른 강습소 같은 곳...그리고 악기는 어디서 살까요?
클래식을 들으면 막 혼자서 연주하는 모습을 상상합니다.
불쌍한 어른 한명 구제해 주세요...ㅠㅠ
정말정말 제대로 배우시려면 1:1 하셔야 해요.
내 손가락이 이 모양이 맞나??? 이거는 타악기와 완전 다르거든요.
그리고..........정말 어깨 많이 아프답니다. ㅋㅋㅋㅋ
저는 첼로를 소중하게 모셔만 두는 1인.
1:1은 어디서 정보를 얻을까요? 첼로는 어디서 사셨어요? ㅠㅠㅠ 궁금한 거 많은 어른...입니다.
꼭 현악기를 하고 싶으시다면 바욜보다는 첼로가 더 나아요 바욜은 미세하게 음도 짚어야하고 소리도 날카로와서 몇년배워도 소리에 만족이 안되실거에요 첼로는 악기가 크다는 단점은 잇지만 운지간격도 그만큼 넓어 덜 예민하게 음을 짚어도되고 삼사년하면 그런대로 괜찮아요 첼로도 어느정도 만족할 만한 소릴 내려면 오년이상은 잡으셔야해요 만만치않구요 악기는 쌤부터 구하시고 사시는게 맞을듯 해요 교습받을곳은 가볍게 문화센터 학원도 잇고 제대로 하실 여력이 되심 개인렛슨이 좋죠 첨엔 자기소리를 들어야니까요
감사합니다. 아파트라 일단 문화센터나 학원을 알아보고, 쌤과 의논 후에 사겠습니다. 첼로로 변경해야겠네요...ㅠㅠ
학교들 방과후에도 현악기 수업대부분 잇으니 그케 연결하셔도 되고 교차로같은데도 나와잇구요 전 햇수로 칠팔년 되네요
교차로도 내일 하나 집어들고 유심히 훑어야 겠어요. 소박하게 제 현악기로 한곡 정도는 꼭 연주해 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답글 주신 모든 분들..
저도요
전 클래식기타 조금 치는데
옆집에 바이올린선생님이 살아요.
연습소리만 들어도 황홀해요
작장만안다녀도.ㅠㅠ
다음 카페에 첼로이야기 라는 카페가 있어요. 저도 저의아이 레슨선생님한테 들은 거구요.. 거기 많이 읽으시다보면 감이 오실것 같아요.
아...감사합니다. 꼭 가볼께요. 첼로이야기
현악기 정말 즐기시는분이면 좋은음반. 오디오...
공연...이 훨씬 좋아요. 직접 해보시면 몇년배워도 듣기좋은소리 안납니다;; 배우는과정이 중요하시다면 추천하지만...만족스런소리는 거의 불가능이에요. 5~6세부터 타고난재능으로 죽어라 연습만 하고살았던 대가들도 연습 하루이틀만 안해도 관객이 알아챈다 할만큼 예민한 악기에요.
투자대비해서 가장 결과 안따라주는 취미가 어른의 현악기 취미입니다...배우실려면 피아노가 좋구요.
현악기배우는데 생각보다 돈은 적게 들어요.
다만 시작했다가 몇달후 그만두는분이 대다수입니다...소리에 절망하고 쉬엄쉬엄해서는 십년해도 제자리실력이랍니다...
저 피아노 오래 쳐서 높은 음자리 낮은 음자리 잘 아는데도 첼로의 가온음자리는 도저히 안되서
집어치고 악기 중고로 팔았습니다.
나이먹어도 할 수 있다고 부추긴 친구가 원망스럽던데요, 저만 그런가??
차라리 기타를 하세요.
훨씬 써먹을곳도 많고 소리도 좋아요. 연습도 거의 어느곳에서나 할수있죠.
클래식기타 연주하는거 들으면 바이올린 첼로 저리가라할 정도로 좋아요.
기타 꾸준히 하시면 아마추어라도 들어줄만한 소리납니다...혼자또는 여럿이즐기기에도 기타가 낫구요..
현악기 몇 년해서 마음에 드는 소리 안나와요. 차라리 기타를 하세요.
그리고 첼로 케이스 한번 들어보시고 생각해보세요..차있으시면 괜찮은데 대중교통으로 다니면 ㅡ.ㅡ 몸살나실거에요.
오죽하면 바이올린도 배낭처럼 메고 댕기는 케이스가있을까요...
들고다니려면 다 무거워요. 체력많이소모합니다..
현악기 몇년씩 하면 음짚는거 정도는 그냥저냥 익숙해져요. 그런데 문제는 소리가 안됩니다;;
전공자 아닌다음에야 좋은소리의 감을 잡는거자체가 어려워요.
전공자들도 수준따라 천차만별실력이죠.
손놓은지 오래되면 조율도 못해요;;;
기타 강추합니다.
기타는 작은 오케스트라다.. 베토벤
저도 클래식 기타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추천하시는 분이 계신데..
전공자고 레슨하는 사람으로서 성인들 피아노
새로 시작하는거 비추입니다!!
어릴때 배워서 소근육 발달시켜놓지 않으면,
성인되서 시작은 해도, 어느 시점에서 한계
극복을 못하더라구요.
물론 연습으로 극복하는 분도 있지만, 시간, 돈
투자 대비 효율이 느무느무 낮거든요ㅠㅠㅠㅜ
그리고 피아노는 두 줄 악보로 양손, 열 손가락을
동시에 움직여야 해서, 다른 악기 전공하신 분들도
피아노 악보는 넘 어려워 못 보겠다 그러고, 양 손
동시에 치는거 힘들어해요.
흔히들 애 한명 키우는것보다 쌍둥이는 두배가
아니라 네배는 힘들다 그러잖아요.
피아노 두 줄 악보가 딱 그거라는.....
다른 악기 악보 보다 두배가 아니라 네배 더 이상
어려워요 ㅠㅠㅠㅠㅠㅠ
현악기도 귀가 예민해야하고, 끼끽댜는거 땜에
많이 어려우실거예요;;;;
호흡만 짧지 않음, 플룻이 연주곡도 빨리 불고
악보도 그다지 어렵지 않아 성인들이 배우기엔
좋다고 생각해요.
음님 이야기가 정확합니다. 저 29살때부터 바욜린 4년 배우고 포기했어요. 성인되서 배우는건 한계가..연습해도 안늘어요. 저는 대신 딸한테는 일찍부터 시키려고요
아...그런가요...댓글을 읽고 그럼...클래식 기타,...아니다...피아노..아니네...푸풀릇..ㅠㅠㅠㅠ 저는 일상에 찌든 직장인이라...클래식을 접하고 현악기의 음색이 귀에 들어오는 순간, 영화 "쉘위댄스"의 남자주인공이 되는 상상을 했어요. 듣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다. 그러나 내가 연주해보면 더 좋겠다. 단 한곡만이라도..일생에 단한곡만이라도 내가 소리를 내고싶다..ㅠㅠㅠ 아무튼..저는 뚜벅인데(차를 살 생각은 있지만, 주중 주차해놓을 공간 없습니다) 일단 다음카페 가서 가입후 진지하게 생각해 볼께요. 늦은 시간까지 정성어린 댓글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운현궁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에 음악 아카데미라고 있는데....일반인을 위한 과정이지만 아주 초보자도 받는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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