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 나가야 잘 풀린다는 사주 있나요
세군데서 봤는데 다 그래요
역마살이 사신오 3개나 있고
대운이 안좋으니 해외가 더 잘 풀린다는데요
저도 노력해도 안되는 운을 겪고 있어 마음이 혹해요
사고방식도 개인주의 합리주의자라 외국인이랑 비슷..
저랑 비슷한 이유로 나간 분들의 사례를 알고 싶습니다
1. 저요
'13.3.3 9:23 PM (60.241.xxx.111)한국에선 되는 일이 없다더군요.
실제로도 30되고부터 계속 난 여기서 못살겠다 생각했거든요.
이민 준비 시작하고 사주란 걸 한번 봤더니
외국 살아야 더 좋다고 하고
가능한 빨리 나가면 더 좋다고 나오더라고요, 저도 놀랐음.2. .........
'13.3.3 9:23 PM (118.219.xxx.125)조카가 어릴대 부모랑 떨어져서 살 팔자라고 사주에 나왔는데 결국 유학갔어요 그리고 제친구 셋이나 해외살아요 그래서 그런지 해외서 잘 살 팔자라면 권하고 싶어요
3. 그런 사주있어요
'13.3.3 9:25 PM (117.111.xxx.1)보통 많이 쎈 사주들이 해외에나가서 살팔자고 더잘풀릴수있다고 들었어요
역학하시는분이..4. 노력 안해도
'13.3.3 9:26 PM (180.65.xxx.29)그런 사주는 외국으로 자연스럽게 가던데요
제 친구도 외국인 만나서 결혼하고 세계 유람하듯 살고 있어요
그런 분들은 부모랑 연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네요5. ㅇㅇㅇㅇ
'13.3.3 9:26 PM (59.10.xxx.139)해외에 합법적 신분으로 나갈 상황이 된다면야...
6. .....
'13.3.3 9:27 PM (112.104.xxx.145) - 삭제된댓글부모가 지배욕,조종욕구가 강하고
아이가 그걸 못견뎌해서 충돌이 심하면
그아이는 해외로 나가는게 유익한 팔자예요.
일단 거리적으로 떨어져서 덜 간섭당하니까요.7. 아는 이가
'13.3.3 9:27 PM (110.70.xxx.26) - 삭제된댓글결혼을 외국 나가서 해야 한다는 사주던데요? 외국인과 결혼해서 외국에서 살 팔자? 사주라던데 그런게 있나봐요
8. 사주에
'13.3.3 9:27 PM (218.37.xxx.156)말이 많으면 밖으로 돌 사주라고 하던데요
9. ddd
'13.3.3 9:28 PM (112.151.xxx.29)회사 다닐때 여자 후배가 그랬어요.
키도크고 늘씬하니 호감형이었는데 같이 점보러 갔더니 보시는 분이 역마살에 도화살 있다고...
어떻게 알았는지 점봐주시는 분이 관심있다고 연락하고 그랬어요.
그 친구 결국 미국으로 혼자 떠나더니 힘들게 돈벌어서 그곳 사람하고 결혼했어요.10. 지나가다
'13.3.3 9:29 PM (118.34.xxx.17)인신은 역마 글자 맞는데 오는 아니에요‥그냥 오가 말(동물) 오 자라서 그렇게 해석한듯‥말처럼 뛰어나닌다해서요. 외국생활‥넓게 보면 이동수에 포함‥해외여행이라도 잠깐 다녀오세요.
11. 너를
'13.3.3 9:30 PM (1.177.xxx.33)저도 어릴때 엄마가 사주보러가면 그 말 자주했었어요
그래서 엄마가 저 유학보낼려고 생각을 많이 했대요..ㅎㅎ12. 해외에 나간다고
'13.3.3 9:31 PM (90.28.xxx.222)좋은게 아니라 역마 지살이 용신으로 작용했을때 해외에 나가는게 좋은거죠
그렇지 않으면 물설고 낯선 타국에서 개고생...13. ...
'13.3.3 9:34 PM (182.211.xxx.218)네 맞아요 쎈 사주에요
자수성가운, 합충많고 괴강 양인 백호에요
지난 대운은 잘 됐는데
새 대운 시작되면서 우울하고
주변인들과 마찰도 생기고..
공부가 하고 싶은데 잘 안돼요
제 마음 설명하려니 힘드네요14. 동생이
'13.3.3 9:36 PM (183.102.xxx.197)역마살은 모르겠고 사주에 외로울 고자가 있다고 하더니
유학갔다가 외국에서 결혼하고 살고 있어요.
카톡할때마다 외롭다 하고 한국 올때마다 돌아가기 싫어하면서..15. ...
'13.3.3 9:39 PM (182.211.xxx.218)'신' 글자가 제 용신인데 정말 나갈까요
그렇게 깊게 안 여쭤봤는데.
집떠나 생활 8년하다 1년전 부모님과 살아요
왜 이리 말도 하기 싫은지 몰라요16. 제동생
'13.3.3 9:41 PM (58.124.xxx.254)사주 봐주셨던 분이 바다 건너가야 한다, 직장운도 거기 있고.. 하셨는데
결국 거제도에 내려가서 직장잡고 남편 만나 살고 있어요.
어느날 문득 그 사주 얘기 들은게 떠올랐는데 거제도도 바다 건너는건 맞네, 하고 속으로 웃었던 기억이
ㅎㅎ17. 저요 저
'13.3.3 9:41 PM (1.126.xxx.244)일찌감치 외국 나와서 나름 잘 살아요
사주로는 부모와 떨어져 살아야 좋을 팔자라고
남편복 있다더니 그렇고요, 저 자체가 성실 근면 정직 -_- 이라
애 낳고도 편하게 직장생활 해욧18. ,,,
'13.3.3 9:43 PM (118.208.xxx.215)전 한국서 사주봤을때 외국에 많이 다닐사주고 외국인이랑 결혼할수도 있겠다는말 들었는데,,
지금 진짜로 신랑이 서양인이고 외국서 살고있네요
일도 한국살때보다 훨씬잘풀려서 현지회사에 전문직종으로 일하면서 살고있어요,,
한국살땐 그냥저냥 별로 잘풀린단 느낌없이 살았었는데말이죠,,
그리고 저도 가치관이 한국문화화는 잘 안맞았는대,, 이곳문화와는 너무 잘맞네요,,
직장문화도 그렇고 결혼, 시댁문화도 전 한국보단 서양쪽이 잘 맞나봐요,,19. ㅅㅅ
'13.3.3 9:44 PM (1.224.xxx.77)저요..근데 한국서 걍 살아요.... 대신 여행 자주 다니고요..팔자가 센가봐여... 손에 물 한번 묻히지 않고 집에서 사랑받고 자랐는데.... 늘 가만 있지를 못해요... 항상 하루 스케줄 다 만들오 놓고..공부.취미 생할등 늘 바빠요.. 자아도 강하구요....ㅋㅋ
20. 저요.
'13.3.3 9:45 PM (112.119.xxx.94)외국나가면 좋은 사주라고 했었어요, 나갈거라고도 했구요.
대학 졸업 후 해외여행 몇 개월씩 하며 외국생활 꿈꿔보기도 했고,
외국계 회사 다니는 남자도 만나본 적 있었는데,
결혼은 전혀 외국과 관계없는 남편 만나 잊고 살다가,, 어찌어찌 지금 남편 일 관계로 외국에 나와삽니다
5년 정도 살았고, 남편은 조만간 한국 들어야하는데, 저는 아이와 더 있어볼까 생각중이랍니다.
남의 시선에 신경 훨씬 덜쓰고, 저와 가족에게 집중 할 수 있고, 암튼 자유롭고 좋아요21. ㅅㅅ
'13.3.3 9:48 PM (1.224.xxx.77)저는 부모님과 멀 리 떨어질수록 일이 더 잘풀 린다해서....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외국생활 때 가장 행복하고 얼굴은 편안했던것 같네요.. 저희 부모님은 굉장히 엄하고 저는 늘 부모님 말을 따르고 살았던것 같아요...ㅋㅋ
22. 님
'13.3.3 9:53 PM (119.18.xxx.83)역마가 길성과 함께 있으면 활동력이 많고 재성과 동주하면 재물을 일찍부터 모으고 역마가 생왕하면 임기응변의 재주가 있고 외교에 능하고 운수사업등으로 성공한다 칠살과 역마가 동일궁에 있으면 타향에 가서 고생함 역마가 편인 또는 겁재와 같이 있으면 인격이 떨어지고 동분서주한다 역마와 식신이 같이있고 건왕하면 복력이 후하다 노년과 초년의 역마운은 불리할 수 있다
23. ...
'13.3.3 10:23 PM (182.211.xxx.218)역마가 하나는 길성, 하나는 한신?이에요
활동력이 많다하니 잘 고려할게요
어떻게든 나가봐야겠어요
교환학생 어학연수 기회가 있었는데
집에 모은돈을 고스란히 드리느라 못나갔어요
제 부모님은 강압적이지는 않은데
현명치 않고 사이 안좋으셔서 꼬였어요
오늘 답글 모두 감사합니다
차근차근24. ...
'13.3.3 10:24 PM (182.211.xxx.218)나갈 준비하겠습니다^^
25. ...
'13.3.4 12:51 AM (2.96.xxx.21)저희 엄마가 제 사주봤는데 나간다고하면 보내라고 했다더라구요. 전 아무생각없었는데 취업을 외국으로 하고 거기서 신랑만나서 다른나라로 왔지요... 나중에 엄마가 무심코한 사주풀이가 생각나더군요... 근데 생각해보니 제 성격도 그렇고 한국에서 회사생활하면 짤리거나 몇달일하고 그만둘 수도 있었을 것같아요...암튼 그냥 사주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굳이 나간다고만 생각마시고 물흐르듯. 외국이 기회가 더 좋음 나가시고 아님 한국에서 기회를 기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