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를린 보고 완전 (스포유)

독일 조회수 : 2,031
작성일 : 2013-03-03 20:57:59

하정우에게 흡입됐네요...ㅠㅠ

넘 멋지다는 말밖에..

참 신기한게 조각미남도 아니고

실물본사람들은 키 굉장히 크고 아우라 대단하다고하는데

여하튼 그 매력의 근원이 뭔지가 무척 궁금해지네요..

 

극중 표종성이란 인물이 주는 남성다움이

대단하네요..

 

근데 류승완 감독의 글솜씨도 대단한듯합니다.

대사들이 아주 여운이 남아서

영화가 끝나고 며칠이 지나도 가슴에서 맴도네요..

 

우리셋 반드시 살아남는다 기것만 기억하라

(무사하냐는 말에)아무렇지 않아 늦지 않게 데리러 가깃어

내맘알면 끝까지 버티라

 

화장실 총격씬에서 손으로 거울 부쉬는 장면

떨어지는 유리파편으로 부터 여성을 온몸으로 감싸고

여성의 머리를 덮어주는 큰 손이 그리 매력있는줄 첨알았다는...

 

다른 영화도 구해서 봐야겠어요..

IP : 211.212.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mi
    '13.3.3 9:08 PM (1.245.xxx.67)

    여운이 장난 아니져 본시리즈나 미션시리즈하고 비교하든데 걘적으로 훨씬 재밌더라구여 잘만들었어여

  • 2. 크....
    '13.3.3 9:08 PM (121.160.xxx.7)

    또 보고 싶네요...ㅜ.ㅜ

  • 3. 저도
    '13.3.3 9:09 PM (211.109.xxx.141)

    왜 하정우 하정우 하는지 영화보고나서 알았네요..
    그전에는 제대로본 영화가 없어서 왜 인기인줄 몰랐었어요...베를린보고 하정우의 폭풍 매력속으로 빠져든 1인...

  • 4. 넘 멋져요...
    '13.3.4 12:23 AM (218.148.xxx.50)

    전에 공효진이랑 나온 로맨틱 코미디에선 찌질남의 극치를 보여주더니
    이번엔 정말 제대로 된 상남자..... -ㅠ-

    연기도 넘 잘해요. 아아...ㅠㅠ

  • 5. 알면서도
    '13.3.4 2:56 AM (223.62.xxx.179)

    저베를린 보고와서 진정한수컷을 만나고왔다고 얘기하고다녀요
    범죄와의 전쟁하고 두번째사랑 꼭보시길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393 무난한 커트러리 추천좀 해주세요. 10 프래니 2013/03/05 3,681
225392 중학교는 과목대로 참고서나 문제집을 사야하나요? 10 초보맘 2013/03/05 2,031
225391 학자금대출과 국가장학금을같이 3 승아맘 2013/03/05 1,520
225390 작년에 서류 접수했다는 사람 그후 이야기 입니다. 88 요즘...... 2013/03/05 18,922
225389 부산치아교정 3 옛생각 2013/03/05 1,264
225388 초등학교 영어교과서는 학교마다 다른 출판사 건가요? 3 교과서 2013/03/05 4,114
225387 학부형..분들께 여쭈어요. 대학보낸 2013/03/05 526
225386 CP, MP 비누 설명해주실분 3 비누 2013/03/05 6,176
225385 유기견동물보호센터에서 강아쥐한놈 댈고 왔어요~~ 37 ..... 2013/03/05 2,882
225384 익스플로러 깔려고해요.. 도움부탁드려요 3 아이폰사용 2013/03/05 451
225383 나이드니 마음이 슬프고 허전하네요. 52세 9 줄리엣로미 2013/03/05 3,743
225382 유방암에 관해 아시는 정보좀 주세요.. 7 ... 2013/03/05 2,223
225381 인테리어질문좀?^^ 6 ... 2013/03/05 848
225380 가족모임 적당한 부페 소개해주셔요... 15 가족 2013/03/05 2,269
225379 메밀가루로 전 부칠려는데 1 맛 있게 먹.. 2013/03/05 961
225378 샌드위치 속에 감자.삶은달걀.잣.호두넣어도 맛있을까요 20 마요네즈에 2013/03/05 1,843
225377 결혼전, 상대방의 대출액을 알았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7 2013/03/05 3,271
225376 분양 받은 아파트 계약금 포기하고 팔아야 할까요?ㅜㅜ 10 울고싶어요 2013/03/05 7,102
225375 경험에 의거한 패션에 대한 조언입니다 589 옷입기 2013/03/05 30,038
225374 중고 스마트폰 사면 유심칩은 다시 사야하나요? 1 .. 2013/03/05 1,200
225373 뉴욕 찍고 보스턴 지나.... 7 미~~~~~.. 2013/03/05 1,029
225372 독신으로 살겠다 웹툰보신분^^ 4 ㄷㄱ 2013/03/05 2,121
225371 교실 자리 배치 6 엄마 2013/03/05 1,152
225370 남편의 이 말이 참.. 4 생전.. 2013/03/05 1,980
225369 주말에 서울에 쇼핑위주로 돌아다니려고 하는데요 6 주말 2013/03/05 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