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학하는 아들 옷 비싸도 맞게 사줘야겠죠?

아까버 조회수 : 2,023
작성일 : 2013-03-03 20:46:23

보세만 사주던 엄마예요

큰맘먹으면 블루독 오프라벨 가서 사주구요

백화점은 일체 안가요 ㅎㅎ

내일 입학하는 아들 옷 두벌 사줬어요

물론 오프라벨이긴 하죠 빈폴

그래도 후덜덜 비싸더라구요

봄 사파리식 점퍼가 20만원에서 만원 빠진 금액.

그거랑 자켓하나 사줬어요

130은 커서 몇해 입겠지만 지금 당장 안이쁘구요

120은 넉넉하니 이쁘네요

맘같아선 130 사서 3년은 입히고 싶었으나 그냥 입학해서 1년 이쁘게 입어라 120 사왔어요

아이도 왜소한 편이라서요

지금 딱 이뻐서 아까운데 그래도 이게 낫겠지요?

40만원 쓰고 와서 손이 후덜덜 떨려서요 ㅎㅎ

거기에 가방 신발 등등 하니 50이 후딱 넘는군요

 

IP : 210.205.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게 사줄려면
    '13.3.3 8:54 PM (180.65.xxx.29)

    차라리 보세 사서 딱 맞게 사주세요
    옷이 아무리 브랜드라도 애들 2년 입으면 색날라가고 허름해요 딱 맞을때는 이쁜게 아니라 허름해요
    요즘 옷 두세번 접어 입는 애들 없잖아요 브랜드 입히고 없어 보여요 얼마나
    돈 없으면 푸대자루 입혔을까 싶어서

  • 2. ...
    '13.3.3 8:55 PM (110.14.xxx.164)

    120도 낙낙 하다니 그럼 됐어요
    너무 크면 질려서 생각보다 오래 입지도 못해요

  • 3. ....
    '13.3.3 9:15 PM (221.148.xxx.229)

    빈폴이 비싸긴 비싸네요...40만원에 옷 두벌이라니-.-:;;전 폴로 구매대행으로 40만원 정도 사면 한 열벌 넘게 건지더라고요...장당 대충 삼만원 잡고 배송비 두번에...그럼 일년은 깔끔하게 입어요

  • 4. ??
    '13.3.3 9:16 PM (59.10.xxx.139)

    오프라벨이 짝퉁이에요??

  • 5. ..
    '13.3.3 9:31 PM (1.225.xxx.2)

    굳이 비싼거 사 줄 필요 전혀 없어요. ㅎㅎ
    괜히 엄마가 맘이 설레 '이제 학생이니 번듯한거..." 그런 마음에 사입히죠.
    학교가면 먼지구덩이 속에 집에 올때보면 머리는 봉두난발 옷은 꾸깃꾸깃..
    오히려 애가 유치원때 더 얌전하게 입어요.

  • 6. ...
    '13.3.3 9:44 PM (123.109.xxx.180)

    그럴필요없어요...2222

    학교는 훨씬 넓고 먼지도많아서
    잃어버리거나 더러워지가 쉽상이에요
    갈등거리 만들어주지마시고 깨끗한옷 자주 갈아입게 여러벌 있는게 나아요

    비싼옷입고다니면 어른들은 알아보겠죠 잘사는집 아이구나..그게 뭐 중요한가요
    아이입장에선 편하고 막입고 더러워져도 야단안맞는 옷이 최고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341 호스팅 업체 추천 좀 해주세요.. 2 납작공주 2013/07/04 375
272340 우아함이 갖고 싶어요. 타고나는 거겠죠? ㅠㅠ 38 우아함 2013/07/04 24,957
272339 제가 내년부터 절을 1 질문드려요 2013/07/04 824
272338 패션잡지추천해주세요... 3 한세련 2013/07/04 1,109
272337 다 귀찮네요... 3 DD 2013/07/04 847
272336 엄마의 사회생활이 아이의 사회생활? ........ 2013/07/04 732
272335 열무김치국수 맛있는 하는 법 알려주세요~ 2 저녁먹을래요.. 2013/07/04 1,133
272334 저희 딸 이름 좀 골라주세요. ^^ 10 동글이 2013/07/04 1,204
272333 아파트 앞베란다 샷시 안하고 사시는분 어떠세요 20 ... 2013/07/04 4,201
272332 예쁜티셔츠 어디갈까요 2013/07/04 876
272331 아이폰5 사신분.. 2 사고싶다 2013/07/04 849
272330 은행 다니시는 분중에 9 2013/07/04 1,292
272329 헬스 복장 ㅡ용기 불어 넣어주세요 7 복장 2013/07/04 1,621
272328 아!... 베란다가 이리 좋은건줄 몰랐어요 46 존재의 이유.. 2013/07/04 19,786
272327 어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짱변이 엄마한테 보낸 문자들 7 목소리 2013/07/04 2,504
272326 중1재밌는책추천바래요 2 중딩맘 2013/07/04 631
272325 아, 부럽네요 극복할수없는 신체. . . 4 , , , 2013/07/04 1,677
272324 환불 받아야할까요 포기해야 할까요... 8 맘약한소비자.. 2013/07/04 2,080
272323 독도 관련한 국정원의 태도... 6 ... 2013/07/04 735
272322 의성마늘이 비싼가요?장터마늘 참 비싸요. 7 금칠마늘 2013/07/04 1,296
272321 어머니가 무좀인데요. 어떤 치료가 좋을지.. 5 토끼 2013/07/04 1,555
272320 24평 방3개 도배장판 어느정도 드셨나요? 5 ... 2013/07/04 14,770
272319 아이가 시험에 대해 긴장을 많이 하는데요 1 중1학부모 2013/07/04 624
272318 저 자랑합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11 팔불출 2013/07/04 1,765
272317 호텔예약 확인 메일을 받았는데... 2 ?? 2013/07/04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