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성룡이라니...
40대인 제가 꼬꼬마때 보던 영화의 주인공이었는데...
런닝맨 나온다길래..푸힛..했는데 와우!! 지금 완전 놀래는 중이에요.
외모로 보이는 젊음도 대단하지만
무엇보다 마음씀씀이랄까요. 게임을 대하는 태도나 사람을 접하는 마음,
홍보차 왔다고 해도...진짜 대배우잖아요.
거만 떨어도 그려려니 할 텐데...정말 순수하게 잘 웃고 사람 좋아하네요.
워낙....한국 좋아한다는 건 들었지만.
와우....간간히 하는 우리말 실력도 놀랍구요.
건강과 젊음의 비결이 매일 운동이라고 하네요.
운동 열심히 해야겠어요.
오래오래 왕성한 활동 ...했으면 좋겠고.
매사에 저렇게 열심히 하는 모습...
우리나라 배우들도 좀 배웠으면 하는...생각 들어요.
이런 비교 ...어떨 지 몰라도
우리나라 영화제 같은 곳에서 원로배우라고
나이 드신 분들 나오면 하나같이 ...어깨에 힘이 팍...눈을 부라리시고.
왕년에..말이지..이런 분위기....정말 별루거든요.
아뭏든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껴봅니다.
성룡 아저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