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교회 보내지 말까요?
1. 놔두세요
'13.3.3 7:06 PM (61.73.xxx.109)억지로 다니게 한다고 신앙에 도움이 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역효과 나는 경우도 많아요
그냥 놔두면 대학 가서 혹은 더 커서 그제서야 신앙이 제대로 생기기도 하는걸요
그때도 안생기면 할수없는거구요
중고등학교때 본인이 어느 정도 생각이 있으면 모를까 가기 싫어하는데 억지로 보내는건 도움 안되는것 같아요2. 으으
'13.3.3 7:14 PM (125.152.xxx.114)그냥 아이들 의견 존중해주세요.
저는 어머니가 권사님, 아버지는 집사님까지 하셨던 분들인데도
제가 중2때 교회가 더이상 다니기 싫다고
세례도 받기 싫다고 할때 제의견을 존중해주셨어요.
직장다니면서 저 스스로 선택해서 다시 교회에 나갔고
그래야 자신에게 더 도움이 된다고 느꼈어요. 주일이라고 기계적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절실히 원해서 교회에 출석하게 해주세요.
일단 교회는 쉬라고 하면서 강요하지 말고 지켜보세요.3. 당분간
'13.3.3 7:16 PM (211.177.xxx.102)그냥 두고, 대신 아이들을 위해 기도 열심히 하시고,
어머니로서 삶의 모범을 보여주세요. 감동하면 금방 나갑니다.4. ....
'13.3.3 7:52 PM (121.133.xxx.199)아이들이 원하는대로 하게 하세요. 애들이 싫다는건 분명 이유가 있을거에요.
5. 파사현정
'13.3.3 8:18 PM (58.237.xxx.34)마음편하자고 교회가는데 싫다면 보내지 마세요.
6. ㅇㅇ
'13.3.3 8:29 PM (117.111.xxx.51)저는 억지로라도 보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저역시 부모님 강요에 의해 교회 다녔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라도 교회를 다니고
신앙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나중에 은혜 받은 후에 말씀을 더 많이 깨닫게 되고
봉사할 수 있는 폭도 넓은 것 같아요.
제일 중요한 건 교회를 보내지 않는다면
그 아이들의 마음은
다른 것으로 채워지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셨으면 좋겠네요.7. ///
'13.3.3 10:51 PM (124.51.xxx.30)어른예배에 같이 데리고 와서 예배드리고 가세요..
제가다니는 교회에도 그런집 많아요..
중고등부예배 안나가던 아이들 청년부되면 또 열심히 나오더라구요..
아무튼 끈을 놓지 않는게 중요해요..
바가지에 구멍이 나면 물이 흘러나가듯이 그렇게 믿음이 새나가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6081 | 애들재우고 깰까봐 불끄고 스맛폰 82하는데요 3 | ain | 2013/03/04 | 1,009 |
226080 | 빛을 향해 가는 사람.... 2 | 인생이.. | 2013/03/04 | 988 |
226079 | 알럽커퓌 너무 웃겨요 9 | ㅋㅋ | 2013/03/04 | 1,960 |
226078 | 정말 이해불가에요 4 | 스노피 | 2013/03/04 | 1,399 |
226077 | 동남아나 동유럽 남자들은 결혼 문제없나요? 10 | --- | 2013/03/04 | 3,610 |
226076 | 고등학교 야자 신청 다달이 받나요?? 8 | 질문있어요 .. | 2013/03/04 | 1,890 |
226075 | 이사온후 아이가 코가 너무 가렵대요. 10 | 조언부탁드려.. | 2013/03/04 | 921 |
226074 | 이 자켓에 어울리는 블라우스 추천좀 해주세요~ 4 | 0k | 2013/03/04 | 1,409 |
226073 | 아이들은 몇시에 자나요? 2 | 중학생 | 2013/03/04 | 1,079 |
226072 | 대딩 딸의 과외 얘기. 46 | 심심 | 2013/03/04 | 15,866 |
226071 | 난원공에 의한 뇌경색 질문이예요. 3 | 나비 | 2013/03/04 | 1,528 |
226070 | 저를 부담스러워하는(?) 입사동기...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13 | 게자니 | 2013/03/04 | 3,524 |
226069 | 바라는점에서 아이들간에 왕따나 은따에대하여신경써달라는말을..... 3 | 선생님께 | 2013/03/04 | 1,328 |
226068 | 박시후 A양 맞고소했네요 13 | .. | 2013/03/04 | 13,235 |
226067 | 부모님은 걍 자식 50대에 돌아가시는게..?? 7 | .... | 2013/03/04 | 3,457 |
226066 | 환경판(교구) 사용해 보신 분~~~?? 4 | 유치원 숙제.. | 2013/03/04 | 893 |
226065 | 자퇴하는 것이 답이겠죠? 10 | 태권도선수 | 2013/03/04 | 4,814 |
226064 | 스마트폰 케이스 어디서 사는 게 좋을까요? 3 | 쇼핑은 어려.. | 2013/03/04 | 997 |
226063 | 실비 상담 받았는데요 3 | 고민 | 2013/03/04 | 1,007 |
226062 | 대우 클라쎄 양문형 냉장고 써보신 분... 8 | 냉장고 | 2013/03/04 | 3,115 |
226061 | 장터 다중계정 공지 다시 올라왔네요. | 82장터정화.. | 2013/03/04 | 1,165 |
226060 | 무코타 클리닉이라는 거 1 | 머리 | 2013/03/04 | 4,371 |
226059 | 어린이집 운영위원회는 뭘 하는 모임일까요? 2 | 음.. | 2013/03/04 | 4,171 |
226058 | 장터에서 제일 짜증나는 것 26 | ... | 2013/03/04 | 4,260 |
226057 | 담배피시는 분들 제발 몰상식한 행동 좀 하지마세요 4 | 린츠 | 2013/03/04 | 1,1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