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아이만 2만원 짜리 코스트코 책가방 사줬나봐요~

후~ 조회수 : 15,605
작성일 : 2013-03-03 18:16:29

저희 아들 내일 입학식하는 예비초등생이예요. *^^*

한 참 전부터 엄마들 만나면 책가방 어떤 걸로 샀냐는게 공통 질문이었거든요.

다들 남자 아이들 너무 비싼 책가방 필요 없다 험하게 써서 금방 다시 사야 한다

특히 위에 형제가 있는 엄마들은 이구동성 입을 모아 이야기 하더라구요.

 

첫아이라 사전 지식이 없는 저도 열심히 검색하고 몇 가지 후보를 정했어요.

그런데 아이가 별로 관심이 없는 거예요. 허리에 슐라젠이 좋다고 하길래

르꼬끄도 데려가고 필라에 가서 트랜스포머 가방도 보여주고 했는데

시큰둥 별 반응도 없고 제 생각보다는 좀 무거웠어요.

 

그러다 코스트코에서 스파이더맨 책가방을 봤는데 생각보다 수납도 좋고

무척 가벼워서 좋은 가방 하나 사주고 이 건 세컨 가방으로 써야겠다 생각해

사들고 왔더니 아이가 아주 좋아하는거예요. 이 가방이 딱 마음에 든다고....

 

그런데 나중에 보니 함께 비싼 가방 필요없다 했던 엄마들이 다 기십만원 하는

책가방을 사주고 아이와 함께 사진 찍어 카스에 올려놨더라구요. --;;

저희 아이만 2만원도 안하는 가방 메고 학교 가나봐요.

 

세트로 안 팔아 신발주머니는 계속 비슷한 걸로 찾았는데 없어서 색만 맞췄주곤

스파이더맨 스티커라도 사서 붙여줄까 고민하고 있는데.... --;;

아들아, 학교가서 마음에 드는 책가방 있으면 말해~

 

 

 

IP : 110.9.xxx.16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3 6:18 PM (211.205.xxx.127)

    애들 그런거 신경안써요.
    엄마들이나 비교하고 그러지.

  • 2. 근데
    '13.3.3 6:21 PM (125.135.xxx.131)

    저학년때는 애들끼리 친구집에 놀러 가고 잘 그러거든요.
    물론 애들은 잘 모르지만 엄마들은 아이들이 놀러 왔을때 그런게 봐지더라구요.
    고급스럽고 이쁜 가방에 좋은신발 ..학용품..
    비싼 거 아니라도 깔끔하게 해 보내야 할 거 같아요.
    엄마마음이 좀 미안해지거든요.

  • 3. ..
    '13.3.3 6:23 PM (115.95.xxx.135)

    다 필요없어요 그때 아이들은 가방 가격보다 브랜드보다 어떤 캐릭터가 그려졌는지만 중요하죠~^^
    나중에 브랜드 따져가며 운동화 사달라고할때나 사주세요
    잘하셨어요

  • 4. ......
    '13.3.3 6:23 PM (58.233.xxx.148)

    일단 스파이더맨 가방 3년째 들고 다니는 아이도 있어요..

    근데 1학년 들어가니 캐릭터 자체를 거부하는 아이 많더라구요..

    캐릭터 들면 유치원생 같다고 놀린다나 뭐라나..

    아이가 아무렇지 않으면 전혀 문제 없는 거구요..

    바꿔달라고 하면 하나 더 구입해서 번갈아가면서 쓰세요..

  • 5. 아이고...
    '13.3.3 6:26 PM (121.160.xxx.151)

    원글님 잘하셨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게 최고죠.

    아기 때는 유모차 메이커,
    좀 커서는 가방 메이커,
    또 신발메이커,
    패딩 잠바 메이커,
    어른 되어서는 자동차, 명품백, 아파트 평수,
    또 배우자 직업이나 외모, 부모님이 물려줄 재산....
    비교하고 겨루고... 숨막혀요.

  • 6. 가방
    '13.3.3 6:28 PM (59.10.xxx.98)

    어제 코스코 다녀왔는데 가방 넘 좋더라고요

    2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에!!!

    여자애들요 캐릭터만 서너가지고 남아용은 스파이더맨만 있어서 좀 아쉬웠어요

  • 7. ~~
    '13.3.3 6:33 PM (116.34.xxx.211)

    아무상관 없어오. 전 오늘 현대 갔더니...아이가 폴햄 에서 만원 짜리 골라서...효자네 사줬네요.
    딸아이는 키플링 13만원짜리 고르데요...고학년이라 걍 사줬어요.

  • 8. 중간에
    '13.3.3 6:34 PM (61.73.xxx.109)

    학년 올라가면 중간에 어차피 한번 바꾸게 되니까 그때 바꿔주시면 돼죠 ㅎㅎ
    선물하기에 제일 좋은게 책가방이라 선물받아서 아이가 좋아하지도 않는 고급스러운 가방을 들고 다니게 되는것도 있거든요 ㅎㅎ 아이는 캐릭터 가방 골랐지만요 ㅎㅎ
    또 아이에 따라선 엄마는 고급스러운 가방을 사주고 싶었지만 죽었도 핑크 핑크를 하겠다고 우겨서 정말 촌스러운 가방을 매고 가게 되기도 하구요 ㅎㅎ

  • 9. .............
    '13.3.3 6:34 PM (182.208.xxx.100)

    아이가 좋아하면 된거죠,,,,,,그것보다 좋은 게 있나요,,

  • 10. 잘하신것 같은데요
    '13.3.3 6:37 PM (222.232.xxx.11)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최고에요.

    저 초등 들어갈때
    엄마가 제 가방 사준다고 나가셔서
    완전기대하고 기다렸는데

    돈 엄청 들고
    스코틀랜드 물건파는 가게에 가셔서
    스코틀랜드 전통 체크무늬가 있는
    너무도 고급스럽고 세련되어 보이는
    옆으로 메는 가방 사오셨어요.

    펑펑 울었어요.
    나도 다른 애들처럼
    만화 그림있고
    양쪽 어께에 메는 가방 사달라고요.

    지나고 보니
    그게 여태까지 제 생애에서
    가장 비쌌던 가방^^

  • 11. 제아들은
    '13.3.3 6:38 PM (211.234.xxx.73)

    부자 동생이 델꼬 백화점 갔는데.~~~~~젤싼 아식스 매대꺼 한오만원하나~~~사버림.....이모 집이 두채에다...이모부 의사다~~~아들아!!!

  • 12. ^^
    '13.3.3 6:39 PM (58.143.xxx.246)

    아이가 만족해 하면 그게 젤 좋은겁니다.

    아무리 비싼 명품가방을 사줘도 그 가치를 모르는데 무슨 소용일까요?
    엄마 만족으로 끝납니다. 중고등학교 가서 사주어도 되구요.
    중학생 딸아이 그냥 넘어가려했더니 가방 원해 할 수없이
    사주었지 어찌보면 낭비지요. 맘이 좀 그러심 새 가방 사줬다 생각하시고 그 금액만큼
    통장에 넣어주심 되구요.

  • 13. ...
    '13.3.3 7:09 PM (218.147.xxx.228)

    저는 이번에 둘째아이 입학시키는데요, 첫째때는 세일해서 가방은 사만원, 신발주머니는 지가 좋아하는 캐릭터 오천원짜리 사줬고, 둘째는 인터넷 검색해서 젤 싼 거로 주문했어요. 가방, 신발주머니 합해서 이만 오천원이요. 아마 필라 몇년 이월인가봐요. 1학년 애들 진짜 가방따위엔 신경안써요. 남아들은 신발주머니는 그냥 발로차면서 다닌답니다. 염려마세요.

  • 14. 카시
    '13.3.3 8:08 PM (115.136.xxx.24)

    저도 셋트에 4만원도 안되는 가방 사줬는데요 이월상품일 뿐이지 품질은 전혀 떨어지지 않는 상품이었어요
    전 완전 만족했어요.. 뭐하러 가방에 십수만원씩 쓰는지.. 돈이 넘쳐나면 모를까..

  • 15. 저희는
    '13.3.3 8:15 PM (218.155.xxx.244)

    큰 애는 6학년 까지 스누피 누워져 있는가방
    챙피한지 모르고 들고 다니구요.

    고딩 올라가는데 2만원짜리 하나 사주고

    초딩 동생은 키플링 두고 만 원 짜리 싸구려티 팍팍 나는것만 들고 다녀요.

    이번에 형아 중학교때 쓰던 가방 빨아줬어요.

  • 16. 햇님
    '13.3.3 9:29 PM (124.254.xxx.187)

    저도 코스트코 가방 사줬어요 사은품 책가방 가지고 간다고 하길래 그럴까 하다가 코스트코 캐릭터 가방 있길래 사줬어요 좀더 크면 그때 좋은걸로 바꿔줄려고요

  • 17. 바스키아
    '13.3.3 9:51 PM (118.41.xxx.141)

    아끼신 돈으로 책사주세요~ 다들 엄마 욕심이지요.. 학교에선 성실하고 공부 잘하는 애가 최고예요.. 우리딸 2학년 되었는데 제딸도 반에서 가장 싼 가방 들었을 겁니다.. 아마.. 전 아무렇지 않았는데....

  • 18. 얘들은
    '13.3.3 9:52 PM (220.124.xxx.28)

    확실히 캐릭터 좋아하나봐요ㅎㅎ
    울 아들도 작년에 초등 입학했는데 아직도 이만원 안되는 베이블레이드 좋다고 메고 다녀요. 저는 신경 안써요.돈없어서 비싼거 ᆞ못사준것도 아닌데요뭘. 그돈 열심히 아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노후를 빵빵하게 해둡시다요^^♥

  • 19. ..........
    '13.3.4 10:01 AM (58.237.xxx.199)

    1년들고 다녔더니 구멍나서 이번에 지시장에서 제일 싼 걸로 골라 사줬어요.
    가방 아무리 좋아도 그걸 차고 끌고 다니고...
    가볍고 아이가 좋아하는게 최고임다~

  • 20. 특히나남자아이
    '13.3.4 11:06 AM (122.34.xxx.59)

    키우면,
    게다가 그 남자아이가 자기 물건 잘 못챙겨 자주 잃어버리는 아이라면
    젤싼거 추천입니다.
    제 큰애도 맨날 잃어버리는아이라
    작년 3월한달동아누실내화주머니를 다섯 번 잃어버려 여섯 번 새로사줬을정도
    젤싼거 사곤, 애가 잃어버렸을때 화 안냅니다.
    당연한일이 또 일어났구나 합니다.

  • 21. 님~*
    '13.3.4 1:50 PM (210.216.xxx.200)

    저와 같으시군요..ㅎㅎㅎ
    작년에 저희 아이 입학할때 마트에서 파는 2만원대의 케릭터 가방+신발주머니 세트 준비했습니다..
    물론 고르는것은 아이가 했지요... 본인도 아주 좋아했꾸요(백화점에서 메어본 것 보다 더 좋다합디다.)
    아직 어리기때문에 무조건 가벼운것, 비가 새지 않는것 위주로 고르니 그렇더군요..
    그맘때는 개구진 남자아이가 워낙 물건 험하게 사용하기도 하고요..
    오늘부로 2학년이 되었는데 아직 그 가방 잘 사용하고 있어요... 쫌 꾀제제하지만요..ㅋㅋㅋ
    잘하신듯합니다...

  • 22. 그젠가 뉴스에
    '13.3.4 3:54 PM (121.130.xxx.110)

    65만원 짜리 가방 품절 될 정도로 잘 팔린대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오늘 애 개학이라 아침에 들러봤더니 그 가방 매고 온 애가 있네요. ^ ^;

  • 23. 또또루
    '13.3.4 3:58 PM (121.145.xxx.103)

    나머지 돈으로 맛있는거 사주시구요 통장에 저금해 주세요.. 아님 좋은 책 사주세요

  • 24. 바비엄마.
    '13.3.4 4:11 PM (182.219.xxx.201) - 삭제된댓글

    저는 거금을 주고 3만오천원짜리 바비 이월제품 사줬어요.
    딸아이가 너무 행복하대요. 자기가 바비 된것처럼 행복해 하길래 그걸로 만족했어요. ㅎㅎ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겠어요.
    아이가 만족하고 책 가방이기만 하면 되는데요. :)
    힘내세요.

  • 25. 몇십만
    '13.3.4 4:25 PM (211.106.xxx.243)

    몇십만원짜리 가방 짊어주고 애하나 키우는데 돈많이 든다고하는 엄마들 많을거예요
    그런거 사주면 애들이 뺏어간다고 안사주더군요 초딩 1학년 애들 가방 뺏는 몇살 위의 애들은 또 뭔지..

  • 26. ......
    '13.3.4 4:31 PM (112.170.xxx.40)

    애들 특히 남자 아이들은 책가방이 완전 축구공 입니다.
    아무데나 던져두고 놀고..
    처음엔 저도 비싼 가방 보다가 저렴한거 샀는데 잘 했다 싶어요.
    가방으로 평가 하는건 일부 엄마들? 아닐까요. 아이 가방에 무슨 의미 부여를..^^;;

  • 27. ㅋㅋㅋ
    '13.3.4 4:32 PM (110.12.xxx.86)

    몇십만원짜리 가방 짊어주고 애하나 키우는데 돈많이 든다고하는 엄마들 많을거예요 -- 22222222

    그러면서 핑계는 남들 다~~~ 비싼거 사주는데 왜 나는 못사줘야 하냐!!!! 라고 하겠지요? -.-

  • 28. 주은정호맘
    '13.3.4 4:41 PM (114.201.xxx.242)

    울딸래미 1학년때 학교앞에서 하교하는애 기다리다 보니까 같은 또래 남자애가 자기 책가방 땅바닥에 질질 끌면서 오더군여 ㅎㅎ

  • 29. ㄷㄷ
    '13.3.4 4:43 PM (180.68.xxx.122)

    애 맘에 들어야죠.그리고 그런것도 보는 엄마들이나 유심히 보지 안그런 엄마들은 안봐요
    애가 무슨옷 입었고 이런거보다
    에가 말하는게 어떤지 기본예절은 어떤지 놀때 어떤지
    이런거봐요 .

  • 30. 나무
    '13.3.4 4:44 PM (220.85.xxx.38)

    스마트폰 바꾸면서 카스 가입 안하고 있는데
    마음의 돌덩이가 없어진 기분이에요

  • 31. 달콤한인생
    '13.3.4 4:44 PM (116.41.xxx.78)

    잘하셨어요.. 저두 작년에 입학할때 고민고민 인터넷과 백화점서 한달이상 고민하구 비싸게 구입했는데요.. 일년두 안되서 키플링 가방 새로 사줬어요.. 애나멜로 된 가방 넘 무겁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완전 돈지랄이었어요.. 암것두 아닌데... 님 현명하신거예요.

  • 32. 내가 최고네
    '13.3.4 5:00 PM (115.143.xxx.33)

    전 울 큰 아들 입학때 9900원짜리 가방 신발주머니 셋트 쿠팡인가 어디 공동구매에서 배송비 2500원 물어가면서 사줬어요. 애와 함께 골라서 그런지 불평없었구요 1년 내내 불평 안했는데 이번 학기 때 자기도 캐릭터 없는 거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애들이 캐릭터 가방 유치하다고 한번씩 놀리는 분위기인가 봐요.

    그래서 이번에 25000원짜리 가방 신발주머니 셋트 모닝글로리꺼 사줬습니다. 남아들이라면 가방 디자인 신경도 안 쓰고 신발주머니는 정말 축구공처럼 굴립니다. 어떤 남아가 신주머니를 계속 차면서 집까지 가는 걸 보고 혼자 속으로 "난 좋은 거 안 사주길 잘했네" 했답니다.

  • 33. ,,,
    '13.3.4 5:22 PM (119.71.xxx.179)

    카스가 인간의 본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듯해요. 어른이나 애나 비슷..

  • 34. 코슷코
    '13.3.4 5:58 PM (203.234.xxx.81)

    가서 그 스파이더맨 가방 봤는데 넘넘 예쁘던데요. 저도 학교 들어가는 아이 있었으면 하나 사주고 싶었어요.. 아이가 아직 많이 어려서...

    빈폴이니 하는 수십만원대 각진 책가방들 꽤 무겁다고 하던데요.. 개인적으로는 3~4만원대 헝겊 백팩이 제일 세련됐고 예쁘더라구요.. 물론 애가 캐릭터 좋아하면 그런 거 사줘야겠죠.

    암튼 비싼 가방 대놓고 허세처럼 보이고(옷보다 훨씬 더) 그닥 예쁜 것도 모르겠네요..

  • 35. 최고의 가방
    '13.3.4 6:36 PM (175.223.xxx.187)

    아이 마음에 들고 가벼운 게 최고의 가방이에여
    그 돈 아껴서 짜장면, 탕수육 몇번 더 사주는 게 남는 거지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650 강남에 살아야 하는 이유(펌) 4 ... 2013/03/04 3,291
225649 중1 자습서랑 문제집 다 사야하나요? 2 첨이라 2013/03/04 1,283
225648 미국 텍사스? 달라스? 여기는 날씨가 어떤가요? 4 날씨 2013/03/04 3,079
225647 군대 보내기도 힘드네요.^^ 4 아들 2013/03/04 1,823
225646 요즘 표고버섯말리기 어떤가요? 4 2013/03/04 908
225645 미국여행을 하려고 하는데 5 미국여행 2013/03/04 693
225644 딸아이 온몸에 두드러기가... 3 엄마자격 2013/03/04 1,099
225643 애들 개학이라고 들었는데 5 으허어어엉 2013/03/04 1,014
225642 정관장이나 한삼인 인터넷으로 사도 되나요? 강신구 2013/03/04 736
225641 장터..국세청신고.. 6 출동 2013/03/04 1,967
225640 여행을가려는데요. 2 2 박 여행.. 2013/03/04 407
225639 실비보험갱신 250원 올랐네요~ 4 .. 2013/03/04 1,293
225638 남자중학교 보다 공학이 나은가요? 3 요새 2013/03/04 680
225637 중등 노트...음악, 미술, 체육...사야 하나요? 5 중핵교 2013/03/04 938
225636 초등담임선생님들께 문의 좀 드려요 1 가정환경조사.. 2013/03/04 697
225635 이런 담임선생님... 어때요 ? 5 초딩 엄마 2013/03/04 1,629
225634 얘들아... 남자한테 기대서 사는 꿈은 이제 그만 깨거라... 7 제발 2013/03/04 1,584
225633 탈북자출신,,남자 남편감으로는 어떨까요? 6 /// 2013/03/04 2,487
225632 남의 편인 남편이라는 글 보고... 1 친구얘기 2013/03/04 886
225631 기숙사 아침밥 5 맑은 날 2013/03/04 1,998
225630 참 나쁜 재테크…‘전관예우 돈벌이’서 ‘후원금 소득공제’까지 세우실 2013/03/04 689
225629 바람막이점퍼 유용할지요ᆢ 3 ㅇㅇ 2013/03/04 1,078
225628 mb는 아무리 봐도 천운을 타고난 사람이죠. 11 ... 2013/03/04 2,350
225627 이건희,올해 배당액 1241억.한달에 103억씩. 2 쓰리고에피박.. 2013/03/04 588
225626 예단은 안했는데 6 dd 2013/03/04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