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성애자,트랜스젠더 한국식사우나에서 출입금지,.......펌.

생각해보면 조회수 : 3,329
작성일 : 2013-03-03 16:14:53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국식 사우나(대단한 사우나문화네요...우째 이건 일본이 유명할거 같은데, 웬 한국식 24시간 사우나가 설마 세계재패를 한건지 모르겠슴)탕에서  트렌스젠더양?이 목욕하러 여탕에 들어갔다가 불쾌감을 가진 여성들의 항의에 쫒겨나가게 되었다고 하네요.

 

http://media.daum.net/foreign/newsview?newsid=20130303105405822

 

솔직히 하리수와 같은 목욕탕에는 못들어가겠어요. 그녀?가 그녀라는걸 머리로는 알지만 의식이 아니라고 하네요.

하리수 사진상으로는 근사한 여서옴매지만,,,뒷태를 어쩌다 잘못 찍은걸 보니깐 오나전 남자의 어깨와 뒷태였거든요. 만일 목욕탕에서 뒷모습을 보면 순간적으로 깜짝 놀랄것 같아요.

IP : 125.182.xxx.6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3 4:16 PM (59.7.xxx.206)

    좀 가혹하네요. 목숨걸고 한 수술인데..

  • 2. .......
    '13.3.3 4:17 PM (58.231.xxx.141)

    생각과 몸 전부 여성인 사람이 태어날때 남성의 몸으로 태어났다고 저런 취급을 당하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 다르지만 전 아무렇지도 않은데...
    어차피 목욕탕에 남자를 못 들어오게 하는건 '남성적인 생각&성적인 문제'때문에 그런거 아닌가요.
    몸도 마음도 전부 여성인데 트랜스젠더가 성소수자가 아닌 '동성애자'로 구분되는것도 이상하고요.

  • 3. 점점점점
    '13.3.3 4:28 PM (211.193.xxx.108)

    전 싫은데요.
    6살, 7살 남자애들도 징그러운 판국에

  • 4. ...
    '13.3.3 4:34 PM (110.14.xxx.164)

    생각은 그렇지만
    막상 같이 목욕탕에서 벗고 있다 생각하면 저도 싫을듯..
    요즘이야 굳이 꼭 목욕탕에 가야하는것도 아니고요

  • 5. ㅎㅎ
    '13.3.3 4:44 P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

    독일과 북구의 남녀혼욕을 생각해봅시다. 똑같은 인간으로 보면 남녀 성 차이가 뭐 그리 중요할까요? 스스로들 남녀를 지나치게 성적인 것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 6.
    '13.3.3 5:48 PM (123.215.xxx.206)

    내가 당하는 그입장이라면
    얼마나 절실할까요?
    그냥 싫다는분들
    싫네요.
    조금만 고민해보고
    조금만 배려하면
    안되는걸까요?
    저도 마주치면
    첨엔 뻘쭘할듯하지만,
    그들도 성별이전에 사람인걸요.
    얼마전
    화상으로 온몸, 얼굴이며 손까지
    둘둘말고다니는
    젊은 아이엄마를 봤어요.
    자연스럽게 시선처리하면서
    의식안하려하는데
    위축된 그녀의 모습에
    안타깝더군요.
    제발 아픈분들, 나와다른 이들에대해
    조금만 모른척해주고
    아무렇지도 않은척해주었음 좋겠어요.
    그들이 탕에 온들
    내몸에 관심보이는것도 아니고
    물이 더러워지는것도 아닌데
    같이 살아야할것 아닙니까?

    아파서 흉해진 상처가진사람들, 몸이 부자유한 사람들
    구경거리마냥
    힐끔거리고 쑥덕거리지않는것,
    나와다르다고
    차별하지않는것
    제가 아이들에게 꼭 교육시키는것중 하나입니다.
    때론 애들만도못한
    어른들 넘많아요.

  • 7. ---
    '13.3.3 5:53 PM (92.75.xxx.94)

    애초에 트랜스젠더 탕 이런 건 없나요??
    수술했다고 해도 여자는 아니잖아요. 싫다는 분들 마음도 이해는 합니다.

  • 8. 123님은 좀....너무 나가셨네요.
    '13.3.3 6:45 PM (125.182.xxx.63)

    화상자국과 처음부터 남자의 몸이란건 너무 차이가 나네요. 전신화상이건 뭐건 처음부터 여자 잖아요.
    지금이건 속은 여자지만 본능적으로 남자의 몸을 꺼리는 여성들 이야기 입니다.

  • 9. ㅁㅋ
    '13.3.4 2:42 AM (115.161.xxx.28)

    결국, 트랜스젠더 차별하자는 글 이네요. 이런글 올리는 원글님 편협해 보입니다.

  • 10. 편협x
    '13.3.4 2:51 PM (180.69.xxx.139)

    저는 편협해보이지 않습니다 트랜스젠더가 어떤이유에서 성별을 바꿔살려고 하는지도 자세히 모르구요 일단 불편하긴하죠 장애인들을 피하는건 아주 나쁜거지만 젠더는...개인취향을 인정해줘야죠 자기몸을 바꾸던 말던이지만 그걸 받아들이라 일반인에게 강요하는건 아닌거같네요

  • 11. 덧붙혀
    '13.3.4 2:55 PM (180.69.xxx.139)

    젠더를 같은 인간으로는 존중합니다 그런데 내 가족의 선생이나 보모 애인인것도 다 받아들여야 원글님글에 반대할 자격있지않을까요 차별은 아니어도 절로 꺼려지는마음이 잘못은 아니죠 본능으로 거리감드는건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313 영어숙제 봐주세요. 1 중1 2013/03/10 434
228312 지난일인데 미운 마음이 가셔지질않네요. 7 라운드 2013/03/10 2,259
228311 명품구두는 안아플까요 23 발볼 2013/03/10 8,303
228310 백년의 유산 박원숙씨 호구 잡힐 것 같지 않나요? 4 ,,, 2013/03/10 4,112
228309 70평대 이상 사시는분들 청소 어떻게 하세요? 22 애플파이 2013/03/10 9,362
228308 프렌치 토스트 만들때 계피가루는 언제 넣나요 ?? 10 늙은 자취생.. 2013/03/10 2,441
228307 포장이사 계약서 분실했어요.... 2 ... 2013/03/10 958
228306 GIST(광주과학기술원) VS 고려대 공대. 8 // 2013/03/10 3,680
228305 피부에 쓰는 돈이 얼마나 되세요? 4 ㅇㅇ 2013/03/10 2,329
228304 우울증인가요?? 1 dndnf 2013/03/10 952
228303 사실 전쟁이 일어난다면 북한의 미사일이 무서운게 아니죠... 96 ... 2013/03/10 11,502
228302 춘천닭갈비 택배시켜서 볶고 막국수 만들었는데 히트쳤어요! 8 초대메뉴 2013/03/10 4,426
228301 발 뒷꿈치 각질제거기 추천 5 좋아요 2013/03/10 6,590
228300 남편한테 넘 서운하네요 7 속상 2013/03/10 2,055
228299 출산 후 한달 집안일 해도 되나요? 17 출산후.. 2013/03/10 5,927
228298 식기세척기 싱크대 위에 올려놓는것과 아래에 빌트인 설치하는것 중.. 2 식기세척기 2013/03/10 1,628
228297 서서하는 다리미판 추천해주세요.... 7 ... 2013/03/10 3,015
228296 하우스푸어라서 집팔고 1억 오천정도 전세구합니다. 30 준별맘 2013/03/10 8,596
228295 독서모임 모집해여~ 8 니코로빈 2013/03/10 1,385
228294 맛있는 소시지 추천해주세요 21 현규맘 2013/03/10 5,496
228293 아들이 벌써부터 여자친구 사귀는데,화가나네요ㅠㅠ 7 // 2013/03/10 4,157
228292 쉴새없이 떠들고 쿵쿵거리는 윗집때문에 아이들이 싫어지네요.. 8 에효 2013/03/10 1,632
228291 부산 신호동이라는 곳 아시는분... 4 .. 2013/03/10 1,293
228290 사람을 찾아요 포항에 사는 김영순씨 15 사람을 2013/03/10 3,532
228289 일본산 물건 박스도 방사능 오염됬을까요? 3 악동찜 2013/03/10 4,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