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웅진
'13.3.3 3:19 PM
(118.36.xxx.172)
코디 아줌마 오시는 전날이
우리집 대청소 날이다.
우리집은 항상 이사 전날 같은 분위기..
대체 왜일까?
2. joy
'13.3.3 3:21 PM
(220.72.xxx.37)
날씨도 좋은데 나가야하는데
왜 이러고 있는지
답이없다
알려달라
3. ..
'13.3.3 3:28 PM
(112.171.xxx.151)
항상 집이 깨끗해야 한다는 법은 없다
바쁘다보면 지저분할수도 있지 않나
지저분함을 즐기는 태도도 필요하다
물론 캐비블 기사분이 오시면 살짝 쪽팔릴수는 있다
허나 또 볼일은 거의 없으며 기사분도 집나가는 순간 잊어버린다
시소한것에 스트레스 받지 말자
4. 홋
'13.3.3 3:28 PM
(1.241.xxx.163)
-
삭제된댓글
DKNY 뭔지 어제 알았다 나도 당당하게 합류한다 오바 ㅋㅋㅋㅋㅋㅋ
5. 그런데
'13.3.3 3:28 PM
(211.234.xxx.203)
카페는 가입 안 했나? 왜 반말 싫다는 여기서 이러고 있는지..... ㅜㅜ 카페로 와라 님하! 거기서 다 기다린다!
6. 해외잉어
'13.3.3 3:34 PM
(1.126.xxx.68)
전에 직장 짤렸다던 해외잉여일세!
한 이틀 공식적으로 쉬던 차
극적으로 인맥동원 취직이되었다네, 것도 매니저 급!!
암튼, 수트발은 아직 본 적이 없는 남친이 온다 하면 빠릿빠릿
온집안 청소에 2코스 디너 까지 차려내느라 정신이 없지만
원래 1분 1초도 계획적으로 쓰니라 늘 날라다닌다네..
뭔가 짠 해서 보여줘야겠단 사랑스런 파워 옵 러브 가 필요한 듯 하네..
진정한 럽 이란열정과 명상이 더해져야 나온다던 Osho 오쇼 라즈니쉬? 의 말씀을 체감한다오..
검버섯 리스크 무릅쓰고 땡볕에 나가서 말린 오징어 울 개님 즐겁게 먹어주니 이또한 즐거움이로세..
7. 싱글이
'13.3.3 3:49 PM
(125.146.xxx.33)
웅진 //
나도 정리하면 그때뿐 도로아미타불이다
잡동사니가 많아서 더 그런 것 같다
정리병을 좀 길러야 하나? 뭐든지 제 자리에 두고 그래야 하는데 그게 좀 어렵다
JOY//
지금 나가라 저녁도;ㅣ면 춥다
안나가는건 귀차니즘때문인데 당장 엉덩이들고 나가라
맛있는 빵이나 과일사갖고 들어와서 먹어라
..//
바쁘다 요즘은 매일 약속있어서 집에 들어왔다 나갔다 들어와서 자기 바쁘다
하지만 기사님 보기 민망하다 ㅠㅠ
사소한 것에 스트레스안받으려고 노력하겠다
홋//
합류 환영한다 오바
그런데//
반말 싫어하는 사람이 100프로는 아니니까 그냥 첨부한 것 뿐이다
카페같은 닫힌 공간은
8. 올ㅋ
'13.3.3 3:55 PM
(122.32.xxx.36)
먼지에게도 뭉칠수 있는 자유를 주자....
난 다음주까지 먼지들에게 말해놨다...
시간줄때 즐겨라~다음주 봄맞이 대청소~잇힝
9. 싱글이
'13.3.3 4:04 PM
(125.146.xxx.33)
그런데//
이어서.........닫힌 공간은 내가 몇번 가다 안갈 걸 알아서 그냥 여기에서 논다ㅎ
해외잉어//
축하한다 일찍 재취업한건 축하하지만 좀 더 여유를 즐겼음 하는 아쉬움이 나도 드는건
내가 쉬고 싶어서인가;;
암튼 축하한다!
나도 오늘 새벽에 아마 날라다녀야 하지 않을까 싶다 ㅠ
올ㅋ//
먼지에게 너무 자유를 줬다
이 시키들이 이제 자유가 아니라 방종을 누리려 한다 ㅠ
10. ..
'13.3.3 4:07 PM
(223.62.xxx.195)
눈치로 때려맞추시고 합류하신다는 분 넘 웃기다. ( 요 )
ㅋㅋㅋㅋㅋㅋ
11. 미드나잇
'13.3.3 4:11 PM
(166.137.xxx.36)
여긴 자정이 넘었다. 나도 해외 거주자다
잘려고 누웠다가 잠이 안와서 82쿡 들어와봤다.
사는 게 녹녹치 않다. 운전하고 집에 오는 길에 펑펑 울었다. 요즘 자주 이런다. 벌써 갱년기인가? ㅠ
12. 싱글이
'13.3.3 4:19 PM
(125.146.xxx.33)
..//
그냥 다체 써라ㅎㅎㅎ
요체도 좋지만 가끔 쓰는 다체도 재밌지 않나 ㅎ
미드나잇//
순간 내 마음도 아릿해왔다
나도 요새 힘들어서 얼굴도 상하고 매일이 스트레스라 그런지
님 상황이 나에게 그대로 전해져오는 것 같다
많이 힘들었나? 갱년기라 생각하면 그때부터 갱년기오는 것 같다
젊게 맘먹고 살자
아이허브나 오케이플렉스등에서 take calm 이란 아미노산 영양제 사서 먹어봐라
불안하거나 할때 신경안정 효과를 준다는데
효과가 크게 있는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그런데 안먹는 것보단 낫단 생각이 들고
플라시보효과도 좀 있는 것 같다 내이리 햇볕 잔뜩 쐬고 맛난거 먹어라
13. 미드나잇
'13.3.3 4:55 PM
(166.137.xxx.36)
@싱글이
아이허브 추천 고맙다. 얼마전에 60불 어치 약 주문했다. 담에 시어버터 주문할때 생각해보겠다. 그 전에 이 무드스윙이 없어지면 좋겠다만...
이전에 연애시대에서 피클 병이었나? 그걸 열려고 은호가 오랜시간 애를 쓰다 결국엔 울면서 '왜 나한텐 쉬운게 하나도 없냐'는 그런 대사(정확치는 않고 ㅎ) 가 나온다. 내 심정이 요즘 딱 그렇다. 할일은 산더미인데 놋북마저 날 안 도와줘서 갑자기 텅빈 오피스에서 대성통곡을 하기도 했다
앗. 댓글로 우울한 이야기만 썼다
내일은 달다구리한 컵케잌을 먹을테다. 휘핑크림 산처럼 쌓안 핫초코도 같이. 속이 뒤집어질만큼 달다구리들 먹고 극뽁~ 할테다.
싱글이님아도
주말에도 일하는 거 우울하겠지만. 어찌보면 그게 다 능력이 넘쳐서다.
우리 아니면 안 돌아간다..... 아 능력자라 피곤하다(허세 떨고 싶다 봐줘라 ㅋ)
14. 비키니
'13.3.3 4:56 PM
(175.223.xxx.206)
자취하는 동생 바래다줄겸,
유@클로에서 산 옷 교환도 할겸
밖에 나왔다 이제 집으로 간다.
백화점에 매장이 있어 교환을 하고
스포츠 아웃도어 용품 구경을 하는데
비키니가 눈에 띄는 것이 아닌가!
하체비만 내 체형으로 어떻게 소화할지 막막했는데
점원 언니 왈, '랩스커트 긴 걸로 가리면 되죠!'
이 한마디에 자신감을 얻었다. ㅋㅋㅋ
하지만 당당하게 입으려면 운동을 해야 한다.
서점에서 카메라 쪽 책도 읽으며 출사 결심도 했다.
이렇게 연휴가 간다.
15. 싱글이
'13.3.3 5:18 PM
(125.146.xxx.33)
안될땐 사소한거 하나도 신경을 긁으니까 은호의 심경이 뭔지 잘 알 것 같다
나도 그렇기 때문에 ㅎ 이럴때만 드라마 여주인공과 닮다니 좀 슬프긴 하다 ㅎ
통곡을 할 정도로 많이 쌓인건가
그래도 한바탕 울고 나면 좀 시원해지니 그것도 좋은 것 같다
우울할때 우울한 이야기하지 언제 하나 괜찮다
사는데 매일 하하호호할 수 는 없으니까.
내일 달달한 케잌먹으면서 조금이라도 풀어라 내가 항상 쓰는 방법이다
이젠 면역이 되서 잘안듣긴 한다 ㅎ
비키니//
비키니의 계절이 오는건가 랩스커트 비키니 이쁘다
운동 열심히 하자 나도 열심 히 할 생각이다 날풀리면 ㅎ
얼른 연휴가 갔음 좋겠다 지친다 일을 계속 했더니 ㅎ
16. ㅋㅋㅋ
'13.3.3 6:07 PM
(218.148.xxx.50)
원글이랑 비슷한 DKNY 여깄다.
가스 점검하러 온다고 하면 그 날 날잡아 부랴부랴 치운다.
그나저나 오늘 부쩍 우울하단 얘기가 많은 것 같다.
나도 걱정이다. 나이드니 모든게 시큰둥 한 것 같아서...
동기부여를 위해 최대한 속물스럽게 올해 수입 얼마까지 올릴거고,
내 후년에 차는 뭘로 바꿀꺼고...하며 된장 세뇌 뽐뿌질을 해 주는데도 나이드니 죄다 시큰둥하다. 아놔...ㅎ
(사실 안 이럼 안된다. 밀려날지 버텨서 살아남는 자가 될지 결정되는 나이대 아니던가..ㅠㅠ)
자자. 힘들내자!
17. ...
'13.3.3 6:26 PM
(182.216.xxx.188)
원글님 글 기다렸다. 묻고 싶은게 있어서...
다니는 미용실 원장님이 오늘내일 은퇴하실 것 같아 미용실 정보 좀 구한다.
전에 컷트 잘 하는 미용실 다닌다고 한 거 같은데 어디 미용실인지 알려줄 수 있나?
18. 일요일
'13.3.3 6:30 PM
(49.1.xxx.33)
좀 전에 통닭 한 마리를 해치웠다..
다이어트 한다고 일주일 내내 해독주스와 현미밥과 나물을 반복했더니
주말이 되니 고기와 기름기를 들여보내라고 온 몸이 난리를 치는거 같더라.
짜증도 나고...
지인들 몇몇 떠올리며 '치맥번개'를 칠까 하다가
얼굴에 물질하고 이것저것 걸쳐입고 나가는게 귀찮아서 그냥 혼자 먹었다.
다이어트 중이지 않나... 여기에다 시켜먹는 것 까지는 양심에 좀 찔려서
5분거리의 홈플러스까지 걸어가서 사 왔다.
수볷히 쌓인 뼈다귀들을 보며 담주엔 현미밥을 한 숟가락 덜어내는 도전을 해 보리라..
분기탱천 해 진다.
집이 지저분하다고?
난 옷가지와 잡동사니들이 엉켜있는 내 방에 나도 들어가기 싫어서
거실에서만 휴일을 버티고 있다..
좀 있다가 소화도 시킬겸...정리해야지...
19. 싱글이
'13.3.3 7:02 PM
(125.146.xxx.33)
ㅋㅋㅋ//
동지의식이 마구 ㅎ
난 차도 없다 ㅋ 하지만 괄호안의 말 공감한다
난 직딩은 아니라 크게 상관없ㅇ지만 그래도 뭔지 너무 잘 안다
나도 한마디하겠다 자자 힘들내자!
...//
지역이 어디인가 서울이라면 서울 어디쯤인지
너무 멀면 곤란하지 않겠는가
일요일//
일주일에 하루는 먹고 싶은거 맘껏 먹으라 하는데
난 일주일에 하루만 참는 것 같다 6일은 먹어치우고;
우리 약속이라도 하고 내ㄱ라도 할까? 그래도 의지박약인 난
또 먹어치울 것 같다 ㅠ
난 거실도 없다 엉엉 ㅋㅋㅋㅋㅋ
20. ㄷㄷ
'13.3.4 2:47 AM
(115.161.xxx.28)
걍 내일 하루 볼 사람 뭘 신경쓰나. 설거지 정도만 해두자, 환기도 해야겠지?
화장실쓰자고 하면 어쩌지...? 오마이갓....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